1952년 출생. 한국전쟁 후유증으로 가정 형편이 워낙 어려워 제대로 배우지 못한 채 인생을 시작했다. 어린 나이부터 이 일 저 일, 몸 고생, 마음고생하면서 힘겹고 외롭게 성장하였다. '사노라면 좋은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살았다.
자수성가하여 자리 잡은 1990년대부터 음식점을 경영, 수많은 손님들과 내 식구처럼 즐거이 교류하며 인생을 공부한다.
극빈하였던 어린 시절을 항상 기억하며 겸허한 마음으로 사회복지시설과 봉사단체 등에 많은 후원과 기도로 돕는 '착한 사마리아인'이며 생활신앙인이다. 친모와 시부모를 모시며 정성껏 공양하여 효부상을 받았다.
"지금 터널 안을 지나는 듯한 극한 고통 속에서 하나님까지 원망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기도와 기다림으로 하루하루를 죽을 만큼 열심히 살아가시기를 기원하며" 이타적 삶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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