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갑연

문갑연

한국 농촌이 가난과 무지를 숙명으로 여기던 시절, 1차산업인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소명 의식으로 과감하게 농촌에 뛰어들었지만, 정부에서 그린벨트제도를 도입하여 온갖 규제로 옥죄어 가자, 결국 그 고통을 이겨 내느라 글쓰 기에 도전하게 된다. 드디어 지금은 창조주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그 들음을 담아내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신학을 공부하던 중 결혼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시작된 농촌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방송 통신대 농학과를 지망했지만, 오히려 글쓰기를 이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출가한 딸들이 서울에 거주한 덕택에 경남에서 먼 거리를 오르내리며 다각도로 소설 공부를 할 수 있었다.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기독교 문인협회, 여러 지역 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집필한 장편소설 『꿈이 묶여있는 땅』, 『비자금』, 『메아리의 고백』, 소설집으로는 『거울 없이 사는 사람들』, 『추도식의 가족들』, 『꿈꾸는 사람들』, 『해바라기의 기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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