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환

전범환

학부에서 역사를, 대학원에서 고고학을 공부했으며 20대에 참여한 아프리카 탄자니아 발굴 조사를 계기로 연구하는 전공을 청동기에서 구석기로 바꿨다. 그리고 이 구석기 고고학을 인연으로 대한민국 구석기 발굴의 한 획을 그은 김포 장기동 유적을 만났다. 김포 장기동 발굴을 시작으로 한국문화재보호재단(현 국가유산진흥원)에 몸을 담은 그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김포, 파주 운정, 화성 동탄 등 굵직굵직한 대한민국 고고학 현장에서 발굴 조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그간의 발굴 경험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파키스탄, 미얀마,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의 유수한 문화유산 현장을 누비며 문화유산 국제개발협력사업(ODA)에 참여해 왔다. 현재 고고학 연구자로서 현장 실무도 감당하고 있는 그는, 걸어 다닐 수 있을 때까지 현장에 있는 것이 꿈이며 고고학 외에 국제개발협력으로도 연구 분야를 확대,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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