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평생 복음의 길을 걸어온 목회자이다. 1990년 미국으로 건너가 사역의 길을 시작하였으며, 1993년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KAPC)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후 1994년 갈릴리 선교교회와 오네시모 선교회를 설립하였다. 그는 감옥 선교와 함께 이민의 삶 속에서 뜻하지 않은 불행을 당하여 감옥에 있는 가족들을 돌보며 재소자 교회를 섬기는 사역에 헌신하였다. 그의 사역은 단순한 숫자 중심의 전도를 넘어, 한 영혼을 제자로 세우는 제자훈련과 삶의 전도로 이어져 왔다. 현재도 상담, 제자 양육, 선교 지원 사역을 통해 복음의 길을 계속 걸으며, “감옥은 사람을 묶었지만 은혜는 영혼을 자유케 한다”는 믿음을 삶으로 증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