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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잉골드

마티 잉골드

1867년 5월 3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르노아에 서 출생하여 윈트롭 대학을 졸업하고 의료선교사 되 기로 결심, 1896년 볼티모어 여자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의사가 된 마티 잉골드는 서른살에 조선으로의 마음을 굳히고 1897년 9월 15일 제물포에 도착했다. 이때 루이스 테이트 목사의 안내를 받았는데 7년 후 그와 마티는 서로 부부가 되었다. 마티 잉골드는 1897년 전주에 도착해 1898년 11월 3일 첫 진료소의 문을 열었다. 이것이 예수병원의 출발이다. 초가집에서 진료소를 여는 첫날, 6명의 환자가 찾아왔고 첫 달에만 약 100명의 진료를 볼 수 있었다. 1899년 4월과 6월 사이 마티 잉골드의 건강이 나빠져 진료소는 잠시 문을 닫아야만 했다. 1902년 10월 11월에는 새로운 진료소의 개원으로 의료활동이 이전보다 활발해졌으며 1905년 9월에는 테이트 목사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후 진료소를 사임하고 남편을 도와 일을 하던 중 잉골드는 1910년에 어렵게 임신한 여아를 사산하는 불행을 겪었다. 1925년 잉골드는 28년의 한국 생활을 마감하고 남편과 함께 귀국했다. 그 이유는 질병 때문이었다. 마티는 스프루우라는 병으로, 남편은 만성 심장병으로 건강이 악화한 상태였다. 두 사람은 귀국 후 플로리다 중부 작은 호수 옆 프로스트프루프에 정착했는데 그곳에서 남편 테이트는 낚시 중 심장마비로 1929년 2월 9일 숨을 거두었다. 마티 잉골드는 1962년 10월 26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실버 힐 묘지의 남편 곁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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