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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뮬러처럼 살 수 없을까 - 5만 번 응답의 축복을 받은 조지 뮬러의 신앙과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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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피어선

유재덕 역자

브니엘(도)

2016년 04월 06일 출간

ISBN 9791186092262

품목정보 3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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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뮬러처럼 하나님을 기대하라!”

뮬러가 5만 번이나 응답의 축복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뮬러의 신앙에는, 뮬러의 삶에는 어떤 특별한 것이
있었기에 하나님은 그토록 뮬러를 축복하신 것일까?

“기도의 사람 조지 뮬러, 그의 믿음과 도전의 삶!”
뮬러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의 삶속에서 이뤄지는지 도전하라.
뮬러의 삶은 기도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에 대한 살아 있는 증거다.

조지 뮬러는 믿었고, 믿었기 때문에 기도했다.
그리고 기도했기에 기대했고, 기대했기에 응답받았다.
뮬러의 삶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여주는 산 표본이다.

1840년 11월 8일, 말랐지만 꼿꼿한 자세의 한 사내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한 손에 쥔 채 창문을 마주하고 서 있었다. 당시 그의 나이 35세였다. 물론 그 반지는 자신과 함께 하나님의 사역에 헌신한 아내를 위해 마련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세상의 물질보다 하나님의 나라를 더 소중히 생각한 어느 자매가 고아원에 수용된 아이들을 위해서 헌금한 물질이었다. 재물의 진정한 소유주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고아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 담긴 다이아몬드 반지는 재정적으로 몹시 힘겨운 처지에 있던 브리스톨 고아원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힘이 되었다. 그것이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던 사내는 유리창 앞으로 다가섰다. 그러고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가지고서 유리창에 낱말 두 개를 히브리어로 새겨 넣었다. “여호와 이레.”
‘하나님께서 공급하신다’라는 히브리어 “여호와 이레”를 유리창에 새겨 넣은 인물은 조지 뮬러이다. 하지만 그는 우리가 아는 것처럼 처음부터 기도의 사람은 아니었다. 젊은 시절 그는 어두운 방황의 터널을 지나왔다. 그는 도둑질에 사기를 일삼았고, 술주정뱅이로 허랑방탕한 삶을 보냈다. 또한 흉악범을 친구로 둔 것을 자랑으로 여겼으며, 그 흉악범과 함께 감옥에 갇힐 정도로 사악했다. 한마디로 망나니였다.
그런 그가 스스로를 하나님이 살아 있음을 알리는 산 표본으로 봉헌하고, 오직 믿음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게 되었다. 이 책은 어두운 방황의 터널이었던 젊은 시절에 뮬러가 어떻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새롭게 태어났는지, 그리고 고아원 사역과 선교사로서의 꿈 등 그가 기도로 걸어왔던 일평생을 보여준다. 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에게 있어서 유일한 최고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이었으며, 유일한 최후의 수단은 믿음의 기도였다. 유일하게 신뢰한 지혜는 영감으로 이루어진 말씀이었으며, 유일하게 거룩한 교사는 성령이었다. 그는 믿음과 기도로 옮긴 걸음을 바탕으로 또 다른 걸음을 걸을 수 있었다.
뮬러는 기도의 사람 이전에 성경의 사람이었다. 그는 평생 200번 이상 성경을 완독했으며, 성경으로부터 하나님의 약속을 찾아내서 그것에 의지했다. 그가 보기에 진정한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이나 뜻을 확인하고서 어떤 상황에서든지 흔들림 없이 그 약속에 매달리는 것이었다. 그는 새로운 시험이나 어려움이 닥쳐오면 위기에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찾았고, 그 말씀을 손으로 짚고서 하나님을 올려다보며 기도했다. “하나님, 당신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믿습니다!” 이것이 아주 단순한 뮬러의 믿음이었다.
너무 어두워서 길이 보이지 않으면 믿음이 안내한다. 실제로 길이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전혀 알지 못하는 길을 인도하는 손길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뮬러의 삶이 그랬다. 또한 우리의 삶도 그럴 것이다. 오직 단순하게 하나님의 약속만을 의지해서 따라간다면 말이다. 뮬러는 더 큰 믿음의 행위는 당연히 더 큰 신뢰를 요구한다는 것과 하나님은 단순히 믿고 기도하는 사람을 한없이 축복하신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직접 삶으로 보여준 살아 있는 표본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뮬러의 삶에 한없는 축복을 부어주신 하나님이 우리의 삶과 기도에도 끊임없이 응답하실 것이라는 놀라운 확신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도 뮬러처럼 살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갖게 될 것이다.


목차


역자 서문
프롤로그

Part 1. 선택받은 그릇으로 재창조된 뮬러
01. 죄악으로 점철된 뮬러의 젊은 시절
02. 초자연적인 개입으로 회심하는 뮬러
03. 쓰임받는 그릇으로 새롭게 빚어지다
04. 영혼에 대한 열정은 거룩한 불길이다
05. 위엄과 책임이라는 사역의 길로 들어서다

Part 2. 뮬러를 다루시는 하나님의 손길
06. 뮬러를 인도하신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들
07. 하나님이 인도하신 뜻밖에 새로운 세계
08. 하나님이 직접 브리스톨에 심으신 나무
09. 은혜의 사람으로 성장하는 하나님의 나무
10. 오직 약속하신 말씀에 의지한 기도만이

Part 3. 뮬러에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
11. 믿음의 시련, 그러나 믿음의 조력자들
12. 하나님의 기도학교에서 익힌 새로운 교훈들
13. 온유함으로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따라서
14. 하나님의 섭리는 아주 복잡하게 움직인다
15. 하늘 은혜의 제복을 입은 주님의 두 하인
16. 슬픔의 짙은 그늘 너머 주님의 빛이 비치고

Part 4. 땅끝까지 복음을 전한 뮬러의 사역
17. 뮬러의 또 다른 비전에 응답하신 하나님
18. 시험받은 믿음은 반드시 승리한다
19. 아름답고 파란만장한 삶의 마지막 모습
20. 뮬러에 대한 하나님의 살아 있는 증거들
21. 기도의 사람을 향한 회고, 그리고 비전
아더 피어선
학자이고 목회자이며 기도의 사람으로 수많은 저서를 남겼으며. 또한 전세계를 향하여 교회의 선교적 책임을 역 설한 복음선교자로서. 유명한 선교잡지 Missionary Review of the World의 편집자였다. 그는 한국교회를 방문. 한국교회의 질적 성장을 위하여 초교파 성경학교를 설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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