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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앞에 서는 용기 - 구약 인물의 실패에서 배우다

구약 인물의 실패에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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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원(1)

이레서원

2017년 11월 03일 출간

ISBN 9788974354930

품목정보 150*220mm2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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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끊임없이 ‘나’를 보여 준다

성경이라는 거울에 비친 내 삶의 민낯,
나는 그 모습을 대면할 용기가 있는가?

가인, 라반, 바로, 아간, 삼손, 압살롬, 아합, 게하시…
이들의 약점이 내게도 있음을 인정할 때
비로소 시작되는 하나님의 구원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성경에 기록된 실패한 인생들과는 상관없다고, 적어도 나는 그들보다는 의롭다고 생각해 왔는가?
그러나 그들의 실패한 삶을 거울로 삼아 찬찬히 들여다보면, 결국 내 자신의 모습이 보이기 마련이다. 가인의 폭력성, 라반의 갑질 본능, 바로의 고집, 아간의 탐욕이 내 안에도 감춰져 있고, 나는 아마도 은밀한 방식으로 그런 죄악을 행하고 있을지 모른다.
이 책은 독자에게 자신의 약점과 완악함을 용기 있게 인정하고, 가난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의 은혜를 구하라고 권면한다.



● 출판사 서평

다른 사람의 실패를 교훈으로 삼을 줄 아는 지혜와
성경의 악인과 내가 다르지 않음을 인정할 줄 아는 용기를 가진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


거울 앞에 서면 그 거울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를 보여 준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 주기에, 우리는 거울이 고맙기도 하지만 피하고 싶기도 하다. 때로는 거울이 불편하다. 하지만 그 불편함이 나를 새롭게 만드는 힘이 된다.
우리는 자기를 성찰하기보다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일에 익숙할지 모른다. 우리는 자꾸 스스로를 의인으로 여기고 다른 사람을 죄인으로 만든다. 그래서 말씀의 거울이 필요하다. 말씀의 거울을 들여다볼 때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구약성경에서 볼 수 있는, 소위 ‘실패한’ 인생들의 모습을 다룬다. 성경은 하나님의 이야기인 동시에 사람의 이야기이다. 그 사람들의 모습은 다름 아닌 나의 모습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의 눈에 있는 티를 보며 분노하는 대신에, 우선 나의 눈에서 들보를 빼내는 아픔을 이겨 낼 때, 이 세상에서 우리는 소금과 빛의 사명을 비로소 실천할 수 있다.
구약 성경 인물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새로운 분석으로 써 내려간 이 책은 성경 인물 강해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이 참고도서로 쓰기에 유용하다. 각종 통계 자료, 신문 기사, 다양한 책에서 저자가 찾아낸 생생한 일화들은 설교 예화로도 적절하다. 또한 성경 인물의 실패담을 거울로 삼아 자신의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수정하고자 하는 모든 성도에게 이 책은 큰 유익이 될 것이다.


● 이 책의 독자
- 구약 성경 인물 강해를 준비하는 목회자 및 신학생
- 구약 성경의 실패한 인물의 삶에서 교훈을 얻으려는 성도
- 그동안 외면해 왔던 자신의 약점과 완악함을 기꺼이 인정할 용기를 가진 성도


추천의 글


성경을 읽는 방식 가운데 ‘거울 독법(讀法)’이란 것이 있다. 성경을 거울로 생각하고 들여다보면 결국 내 자신이 보인다는 뜻이다. 이것이 이 책의 저자가 구약의 실패한 인물 열 명의 이야기를 읽어 가는 방식이다. 그들의 이야기가 단지 머나먼 옛날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저자는 최근 신문 기사, 통계 자료, 영화, 시, 소설 등에서 생생한 일화들을 찾아낸다. 이렇게 하여 저자는 인간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폭력성, 갑질 본능, 고집, 탐욕, 무능력, 인정 중독, 흐려진 분별력, 소모적 논쟁 등을 수면 위로 들춰내어 신앙적 성찰의 기회로 삼자고 제안한다. 고단한 글쓰기에서 용기와 기쁨을 발견한 저자의 노력은 마땅히 보상되어야 할 것이다.
- 류호준 교수 |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혼란스러운 시대다. 하나님 없는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 구약 시대부터 계속된 타락한 이 세상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형상인 ‘나’를 찾는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성경은 끊임없이 ‘나’를 보여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구약에 나오는 많은 인물의 모습은 바로 ‘나’의 모습임을 저자는 외치고 있다. 나를 찾아야 내가 얼마나 하나님의 형상에서 멀어져 있는지 알게 된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드는 좋은 책이다. 그리고 덧붙여서, 성경을 펴서 읽게 만든다.
- 이풍인 목사 | 개포동교회, 총신대 신학대학원

자신의 단점이나 나쁜 성향 아래에 깔린 원인을 성찰하고 이를 개선하는 자는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말씀 앞에 서는 용기』는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과 인격을 들여다보게 하고, 자기 속에 숨겨져 있던 악한 부분을 직시하게 한다. 저자는 많은 독서에서 얻은 지식, 삶에 대한 깊은 통찰, 일상에서 찾아낸 사례, 단문의 경쾌한 필체로 구약의 실패한 이들의 삶을 제시하며 이를 우리의 타산지석으로 삼으라고 권면한다.
- 정요석 목사 | 세움교회,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외래교수

이 책을 읽으며, 이전에 거의 살펴보지 못했던 구약의 부정적 인물들의 중심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중심의 죄가 책을 읽는 내게도 동일하게 있음에 놀랐다. 늘 본받을 만한 인물들의 전기만 읽으며 스스로를 안위하는 우리에게, 이 책은 ‘구약의 악인’이라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중심의 악함을 인정할 것과 구원의 하나님을 구하는 자리로 나아올 것을 집요하게 역설한다. 연필로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쓴 듯한 저자의 공들인 글과 깊은 고민, 그리고 이 무거운 주제를 글로 옮긴 용기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
- 조영민 목사 | 나눔교회

목차


프롤로그

1. 가인 – 감춰진 폭력성
2. 라반 – 숨길 수 없는 갑질 본능
3. 바로 – 영적인 문제, 고집
4. 아간 – 괴로움의 뿌리, 탐욕
5. 삼손 – 이기적인 사랑
6. 사울 – 인정 중독
7. 압살롬 – 마음을 훔침
8. 아합 – 흐려진 분별력
9. 게하시 – 무능력
10. 엘리바스, 빌닷, 소발 – 소모적인 논쟁

에필로그
한주원(1)
한주원 목사의 관심사는 '하나님'과 '사람'이다.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떠난 사람.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깨어진 관계. 십자가에서 그 관계를 회복하신 하나님. 하지만 여전히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 성경을 통해 계속 말씀하시는 하나님. 그 말씀만이 소망임을 모르는 사람들. 한주원 목사는 늘 고민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될 것인가?" 이 세상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성도들. 그들의 삶에서 실제로 역사하시는 말씀. 그는 성도들이 그 말씀을 사랑하고 존중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자신이 먼저 그런 삶을 살기 원한다고 고백한다. 한주원 목사는 직장에 다니던 청년 시절에, 태국의 어느 시골에서 맨발로 산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한 소녀를 만났다. 그 소녀를 통해 하나님이 자신을 목회자로 부르심을 확신했다. 경희대학교(B.A.), 총신대학교 대학원(M.Div., Th.M.), 미국 풀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 D.Min.)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성석교회(예장합동, 성동구 소재) 부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haneunhae를 통해서 삶의 작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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