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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등불을 비추라

빛으로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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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2)

샘솟는기쁨

2023년 06월 22일 출간

ISBN 9791192794082

품목정보 140*210*17mm304p41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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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곁이 되고 빛이 되는 이에게

3천 년 전 등불 이야기가 오늘도 ‘빛’나는 책


★ 3천 년 전 등잔의 등불로 성경 속 시간 여행을 시작한 저자는 그리스도인이 등불이 되어 살아감이 어떤 뜻인지 되새기고 있다. 시의 언어와 현장의 실제가 균형있게 전개되고, 성경의 이해를 돕는 사진과 명화가 고증과 추론을 충실하게 돕고 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는 선언은 ‘역할’이라고 하며,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보는 듯한 저자의 이야기는 그때 그곳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  신약과 구약, 시편, 이사야, 스가랴, 사무엘서를 넘나들며 성서 탐구를 돕는 이 책은 성경 인물의 숨결이나 온기가 전해지는 듯하다. 빛을 소재로 처음 성경을 이야기한 이 책은 누군가의 발치를 비추는 소소한 삶도 창조 사역이라고 강조한다. 빛 되신 하나님의 창조 사역과 빛 된 삶이 맞닿아 있다고. 이 책의 소재이자 주제인 등불은 빛, 햇빛, 횃불 등과 함께 유물과 유적, 풍습과 의식에 대한 실제를 제시하며 오늘의 한국교회를 비추고 있다. 참고문헌의 주제별 주석서들이 단단하게 뒷받침한다.


목차


추천사 누군가의 곁이 되고 빛이 되는 이에게 4

프롤로그 등잔, 등불, 빛으로 다시 읽다 12


PART 1 빛을 비추라 : 등잔, 그리고 빛에 대하여

01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25

02 등잔에 대한 짧은 이해 32


PART 2 빛을 맞으라 : 구약에서 읽는 등잔 이야기

03 말씀이 내 발의 등이 되게 43

04 등불을 켜도록 불을 주셨다 50

05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는 하나님 56

06 채움을 공급받아야 할 때 61

07 약속의 불씨를 지키셨다 67

08 한밤중에 불 밝히시느라 72

09 어린 사무엘의 등불 80

10 타는 등불로 제물을 인증하신 하나님 88

11 이방의 빛이 되게 약속하셨다 94

12 회복의 새 아침 98

13 횃불로 적의 눈을 어둡게 하셨다 102

14 지도자를 횃불 삼아 108


PART 3 빛을 발하라 : 신약에서 읽는 등잔 이야기

15 들러리로 전락한 여인들 115

16 한밤중에 종을 섬기는 주인 125

17 오병이어, 마음의 등불이 켜진 기적 131

18 내 몸의 등불을 밝힌 하나님 139

19 여성 서사를 보는 눈을 열다 146

20 죽었다가 살아난 유두고 156

21 밤에 찾아온 니고데모의 등불 163

22 간수의 등불, 마음의 등불 171

23 엠마오, 등잔 밑을 밝힌 만남 178

24 베드로의 새날 185


PART 4 빛이 있으라 : 고대 문명과 빛

25 태양신을 구름과 불로 가리셨다 197

26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204

27 이방신을 멈춰 세우셨다 211

28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218

29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고 226

30 태양신의 땅부터 달신의 땅까지 230

31 예수가 십자가에 달렸을 때 235

32 능력과 큰 영광으로 238


PART 5 빛을 밝히라 : 무엇이든 드러내는 빛

33 악한 자의 몸짓 251

34 어둔 일은 밝은 곳에서도 257

35 맷돌 소리와 등불이 끊어진 세상 265

36 차라리 연자 맷돌을 매달고 죽으라 270

37 방향 표지판 같은 존재감으로 275

38 등불을 켜고 비추는 자 278

39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282


에필로그 실체와 실제인 등불을 기대하며 290

참고 및 추천 문헌 295


본문 펼쳐보기


불빛이 밝을수록 등잔을 든 사람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세상의 빛이 되는 것, 등잔에 불을 밝히는 것, 등불을 주위 사람들에게 비춰 주는 것, 그런 행동을 하는 내내 등불을 켠 사람은 어둠 속에서 두드러지지 않는다. - 29쪽 중에서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스가랴에서 다시 만난다. 그곳에서 하나님은 가장 귀한 기름, 올리브기름을 무한정 공급해 주겠다고 약속하신다. - 60쪽 중에서


출애굽 하나님의 성소에는 늘 등불을 켜 놓아야 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는 언제라도 회막 안에서 그의 백성을 대표한 대제사장과 교제할 수 있는 존재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 74쪽 중에서


타는 횃불은 무엇을 그리고 있는 것일까? 어떻게 떠올리면 좋을까? 킹제임스 영역 성경은 등불(burning lamp)로 옮기고 있다. 불붙은 횃불보다 ‘등불’을 떠올리는 것이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 91쪽 중에서


무리 지어 켠 횃불은 미디안 군대의 눈을 가리기에 충분히 밝은 빛이었다. 그 빛으로 피아 식별을 하지 못하고 좌충우돌하던 미디안 군대는 결국 패주하고 만다. - 105쪽 중에서


화로가 되고 횃불이 된 유다 지도자들이 예루살렘을 공격하는 적을 완전히 불태울 것이라는 하나님의 섬뜩한 승리의 예언이다. - 109쪽 중에서


예수께서 띠를 띠고 제자들을 앉히고 발을 씻기고 종이 되어 섬긴 장면을 떠올리면 마음이 아련해진다.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는 제자의 모습이 마치 실내등, 안전 출구 표시등 같이 다가온다. - 130쪽 중에서


청년으로 옮긴 단어(παῖς, pais)는 주로 ‘남자 종’이나 ‘남자 노예’을 뜻한다. 성경 용례가 그렇다. 그리고 유두고라는 이름은 우리말로 바꾼다면 ‘행운아(well-fated, fortunate)’ 정도일 것 같다. - 159쪽 중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떠오르는 태양보다 더 밝은 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이 태양신 아론 라의 땅과 태양 왕 파라오를 지배하고 있음을 그리게 한다. - 200쪽 중에서


추천의글


빛과 등불을 소재로 성경을 이야기한 책은 처음이다. 성경의 배경 문화를 깊이 체험한 저자의 글은 지극히 작은 등불이 되어 살아감이 어떤 뜻인지 되새기게 한다.

- 강영안|한동대 석좌교수


성경에 나오는 등잔, 등불, 빛에 대하여 원래의 모습 같은 세트장으로 복원시킨다. 도시, 등장인물, 소품, 시기, 계절, 시간, 온도, 냄새까지!

- 차준희|교수,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 한국구약학회 회장 역임


신구약 속에 불 밝히는 이야기들이 줄줄이 등장하는데, 고증이 제시되고 추론이 이어지고 있다. 시편, 이사야, 스가랴, 사무엘서를 넘나드는 지적 깊이가 훌륭하다.

- 변상욱|대기자, 저서 『두 사람이 걷는 법에 대하여』 외 다수


저자의 질문이 고정 관념을 깨뜨리고, 빛으로 흔들어 제대로 보게 한다. 

- 권일한|교사, 저서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책놀이』 외 다수


말의 진실성은 시간, 공간, 문화 차이 때문에 한계를 느끼게 된다. 김동문 선교사께서 등불, 성경 곳곳의 이미지를 가지고 함께 호흡하도록 꼭 필요한 일을 해 주셨다.

- 노진준|목사, 저서 『예배 사색』 외 다수


스스로 태움으로서 타인의 앞길과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을 말한다. 제자의 삶을 보여 주는 은유! 오감을 통해 성경을 이해하는 자리로 초대한다.

- 정한욱|안과전문의, 저서 『믿음을 묻는 딸에게, 아빠가』


저자는 고대와 현재를 살아가는 그 땅의 사람들의 시선으로 빛을 바라본다. 그가 성경에서 느끼는 빛은 식민지 백성, 여성, 이주민, 노예를 두드러지게 한다.

- 최진영|교수, Colgate Rochester Crozer Divinity School(USA) 신약학


빛이 있으라는 태초의 장엄한 명령으로 시작하는 대신 손에 잡히는 등잔불을 이 시간 여행의 출발지로 삼은 점이 놀랍다.

- 최은|영화평론가, 공저서 『청소년 인문학수업 』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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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2)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아랍어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구약신학을 배웠다. 졸업 후, 한국 기독학생회(IVF)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성경과 역사, 공적 신앙을 고민했다. 1990년 11월 이후 이집트와 요르단 등 아랍 이 슬람 지역에서 지내며 하나님나라를 개척하고자 노력했다. 그 기간 동안 걸프 전쟁, 레바논 전쟁, 9·11,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팔레스타인 저항운동 등을 겪으며 평화와 정의를 갈망했다. 한겨레21 전문위원(통신원)과 중동 전문 자유기고가 등의 활동을 통해 하나님나라의 정의와 평화, 사랑이 일상에서 드러날 수 있 도록 노력했고, 현재는 나들목교회 선교목사로, 인터서브 사역자로, 한국 교회가 무슬림 디아스포라와 이주자들에 대한 건강한 관 심을 갖도록 돕는 것에 마음을 쏟고 있으면서도, 아내 에스더에게 믿음직한 남편으로, 두 아들 하언과 하림에게 마음 통하는 아빠 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가슴으로 떠나는 이집트 이스라엘 성지순례》, 《이슬람의 두 얼굴》, 《이슬람 신화 깨기 무슬림 바로알기》, 《요르단》, 《기독교와 이슬람 그 만남이 빚어낸 공존과 갈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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