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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대(2)

그리심(도)

2023년 12월 30일 출간

ISBN 9788957994955

품목정보 173*245mm39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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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을 '하늘과 땅의 만남'이라는 측면에서 읽어보겠습니다. 만남이 그리운 시기이니, 하늘과의 만남을 생각해봅니다. 교회 뒷산을 산책하면서 성경통독을 떠올리며 마음에 들어온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산책 산길과 성경 산책


늘 가는 길을 걷지만

다른 길을 걷는다.


산수유 열매는

어제보다 오늘 더 붉다.


늘어진 가지는

좀 더 늘어져 있다.


열매 따느라

내가 잡아당겼기 때문이다.


색깔은

늘 변한다.


연두 초록 진갈색 황토색

저 너머 푸른색

사계절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다.


그루터기 나무 둥치는

계속 늘어난다.


구청 아저씨들이

잘라내기 때문이다.


인간의 영역은

계속 늘어난다.


산에 오르는 사람이

점점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비둘기도 늘고

물까치도 는다.


이제는 꿩도

간간이 보인다.


단맛 신맛 짠맛 매운맛 떫은맛

야리꼬리한 맛까지

늘 오르내리는

산책 산길은

오늘도 새로움을 더해 준다.


늘 읽는 성경도 그렇다.

읽을 때마다 맛이 다르다.


보이는 게 다르고

와닿는 게 다르다.


성경통독의 짐이

오늘부터 시작이다.


무겁지 않다.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우선, 요한계시록을 읽을 때의 제 느낌을 일곱 가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첫째, 요한계시록은 따뜻한 책입니다. 불이 많이 나옵니다. 이 불이 심판의 불로 임하는 사람에게는 두려움의 책이겠지만, 이 불이 보호의 불인 사람들은 따뜻함을 느낍니다.

둘째, 요한계시록은 위로의 책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들에게는 두려움의 책이지만, 어린양을 따르는 자들에게는 용기와 위로를 줍니다.

셋째, 요한계시록은 계시의 책입니다. 가려져 보이지 않는 것을 열어 보여줍니다. 실상을 알게 합니다. 속지 않게 합니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돕습니다.

넷째, 요한계시록은 교훈을 줍니다. 이 땅에서 살 때 어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줍니다. 돈과 명예와 즐거움을 위해 그리스도를 배반하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어쩌지 못하는 이들을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는(마 10:28; 눅 12:4) 결심이 서게 합니다.

다섯째, 요한계시록은 우리의 책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성도 모두를 겨냥한 계시의 책입니다. '적은 무리여, 두려워 마라.'(눅 12:32)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하고, 이 말씀을 함께 들을 자가 누구인지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이 말씀으로 위로를 받는 사람은 모두 '우리'입니다. 듣고, 읽고, 지키어 보는 자들입니다.

여섯째, 요한계시록은 길지 않습니다. 두 시간이면 읽을 수 있습니다. 더구나 '인, 나팔, 대접'이라고 하는 세 가지 요소가 세 번 반복되기에 더구나 이해가 쉽고 길지 않습니다. 애굽의 열 재앙이, 일곱 재앙으로 세 번 반복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곱째, 요한계시록에는 상징이 많습니다. 상징이 많기는 하지만, 의미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을 배경으로 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뱀' 그러면 마귀입니다. 창세기 3장에 나와 있습니다. '바벨론' 하면,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는 존재입니다. 십사만사천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이들의 정체입니다. 그들은 보좌 앞에서 삽니다. 밤낮 성전에서 기도와 예배로 섬기며 삽니다. 성부의 보호막 아래에서 삽니다.


요한계시록 하면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가 유명합니다.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입니다. 교회마다 '하늘과 땅의 만남'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별과 같이 빛나는 성도들'이 만납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이책의 특징 4


01 "하늘과 땅의 만남"(요한계시록 1 ­21장 ) 12

02 "비움과 채움"(요한계시록 22장­창세기 20장 ) 44

03 "대를 이어" (창세기 21­41장 ) 72

04 "좋아하고 추구하고 바라고 사랑하고 존중하고 사모하고

갖고자 하는 것"(창세기 42장 ­출애굽기 12장) 100

05 "훨훨 날아" (출애굽기 13­33장) 126

06 "하나님 아버지의 품에서"(출애굽기 34장­레위기 14장) 159

07 "노예에서 군대로"(레위기 15장­민수기 8장 ) 184

08 "오합지졸이 정규군으로"(민수기 9­29장 ) 226

09 “ 졸업, 가나안 입학"(민수기 30장­신명기 14장 ) 245

10 "모세의 훈시"(신명기 15장­여호수아 1장 ) 280

11 "하나님 손에 들린 칼이 되어" (여호수아 2­22장 ) 306

12 "다름을 좇아"(여호수아 23장­사사기 19장 ) 351

소개
하루 3장씩 말씀 따라가기 (그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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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대(2)
박형대(신약학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기독교인 친구들을 핍박하던 소년이었으나 열다섯 살(1983년) 때 어머니 생신선물로 새벽예배에 나가면서 교회에 다니기 시작 했다.일단 교회에 나가기로 한 이상 사나이 자존심 때문에라도 빠지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새벽기도회를 비롯한 모든 예배에 참석했고 중고등부 임원도 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그를 신학도로 부르셨다. 일찍 결혼하여 슬하에 오 남매를 두었는데, 그중 첫째는 그의 유학생활 동안 미국과 영국에서 함께 지내느라 마음고생이 많았다. 외국에서 살다가 우리나라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많은 고생을 한 큰딸이 고등학교 2학년 때, 이 책은 시작되었다. 주인공 네 명이 고2인 것은 큰딸과 무관하지 않다. 이제 이 딸은 대학교 졸업반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B.E.)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1999년 목사안수를 받았다. 그 후 미국 시카고 소재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신약학 석사학위(Th.M.)를, 영국 런던신학교에서 신약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귀국 후 에스라성경 대학원대학교에서 2년 반 동안 섬겼고, 현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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