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새 시대 새 설교

성경을 읽는 새로운 시선

  • 305
  • 페이스북
  • 블로그
확대보기

강호숙 외 외15 저

꽃자리

2024년 10월 15일 출간

ISBN 9791186910559

품목정보 153*224*33mm688p989g

가   격 40,000원 36,000원(10%↓)

적립금 0원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70042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1 1 0 0 1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함께 보면 좋은 상품이예요


여성 신학자, 목회자들의 육성이 담긴 설교집이다. 설교자, 신학자 하면 남성들을 떠올리기 쉬운 현실에서 여성 신학자, 여성 목회자의 설교를 직접 대하는 일은 흔하지 않다. 우선 여성 목회자나 신학자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아직도 낯설고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현실 풍토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도리어 그렇기 때문에 이책의 출간은 의미가 남다르다.


16명의 저자들은 다양한 배경과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세대 역시도 다양하다. 따라서 여성신학자, 여성 목회자라는 상 자체로 하나로 단순화시킬 수 없으며, 각자의 시선과 목소리가 다 다른 차원의 개별성과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럼에도 공통된 것은 남성위주의 신학과 설교가 주목하지 못한 현실, 담지 못한 목소리, 파격적 시선과 전망이다. 이는 한국교회의 현실과 미래를 위해 어떤 움직임이 소중하게 여겨져야 하는지, 어떤 목소리를 우리가 귀하게 여겨야 하는지 일깨우는 대목이다.


이들 여성 신학자, 목회자가 읽는 성경, 바라보는 현실의 모습에 대한 평가 또한 다채로울 것이나, 그간 묵살되어오거나 배제대상이 된 목소리를 접하게 되는 것 자체가 가치를 갖게 되리라 본다.



목차


여는 글/세상은 여성의 목소리가 몹시 고프다/구미정


성경을 읽는 새로운 시선/김기석 

 

김호경/ 전 서울장신대 교수


잡히지 않는 것들(로마서 3:29-30) 

무엇을 보고 계신가요?(요한계시록 5:8) 

여호와의 밤(출애굽기 12:37-42)

 

유연희/ 스크랜턴 여성리더십센터 프로그램 매니저


너를 위한 내 생각을 내가 안다(예레미야 29:10-14) 

지금은 생명을 선택할 때(신명기 30:15-20) 

미워할 권리를 버렸어(마태복음 26:36-46) 

 

이은선/ 한국信연구소 소장, 세종대 명예교수


믿음의 겨자씨는 ‘창조’ 속에서 자란다(고린도후서 3:6, 사도행전 28:30-31) 

인간 무늬(人文)의 소중함- 종교개혁 5백 주년 이후(以後)의 시간을 위해서(신명기 21:1-9) 

페미니스트 누가의 예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 이야기(누가복음 23:44-49, 24:50-53) 


한국교회의 위기를 이겨낼 강단의 모델/김민웅 

 

이연승/ 보스톤대학교 초빙연구원


유라굴로를 넘어 유럽으로(사도행전 27:9-26) 

32700명을 돌려보내는 이유: 끝없이 역부족을 느끼는 당신에게(사사기 7:1-7)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 다윗왕의 자녀교육과 수잔나 웨슬리의 자녀교육(사무엘하 13장) 

 

이현주/ 한신대 학술연구교수


지배에서 공생으로(누가복음 16:1-8) 

어떤 열매가 될 것인가(레위기 23:15-19, 사도행전 2:39) 

한 몸된 자들의 순종(디모데전서 2:11-12) 

 

최은경/ 한신대학교 겸임교수


교회 세우기(고린도전서 3:10-15) 

인간의 죄를 사하는 권세(요한복음 20:19-23) 

하나님의 소원(빌립보서 2:13-14) 

 

최은영 한국여신학자협의회 사무총장

중재할 수 있는 용기(출애굽기 32:11-14) 

몸, 살림을 위한 연대체(에스더 1:9-12, 고린도전서 12:12-13) 

다시 살아난, 기적에 동역한 여성들(열왕기하 4:30-37, 사도행전 9:36-42) 


새 시대 새 설교/민영진

 

송진순/ 이화여자대학교 강사


우리의 권리를 찾아서, 슬로브핫의 딸들(민수기 27:1-11, 36:1-13)

복음의 마중물(마가복음 1:29-34) •13

제자 다비다와 돌봄의 공동체: 초대교회를 일으킨 여성들(사도행전 9:36-42) 

 

이은경/감리교신학대학교 연구교수


하나님의 사자, 의심(요한복음 20:19-31) 

하늘의 문을 여는 자선(마태복음 6:1~4) 

기후위기 시대의 보속(요엘 2:12~15) 


조은하/목원대학교 교수


고귀함과 우정(누가복음 10:25-37) 

사랑과 지식(고린도전서 8:1-13) 

학자의 혀와 학자의 귀(이사야 50:4-11) 


파니 멘델스존이란 여성 작곡가가 떠오른 건 왜일까? /지강유철 

 

구미정/ 이은교회 목사, 숭실대 겸임교수


비록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다니엘 3:14-18) 

세상에 없던 사랑(요한복음 21:15-18) 

하나님의 날개(룻기 2:8-12) 

 

김성희/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연구원


지금은 사랑하고 환대할 때(누가복음 7:47-8:3) 

21세기를 위한 안디옥의 랩소디(사도행전 11:21-26) 

가이오 vs 디오드레베 vs 데메드리오(요한3서 5-8) 


김순영/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구약학 강사


모든 생명은 한 집 한 식구(시편 104:10-24) 

삶의 지표를 찾는 그대에게(전도서 7:13-14) 

약함과 부서짐의 아름다움과 신비(욥기 7:1-6) 


왜 여성에 대한 여성의 설교인가/차정식 

 

강호숙/ 복음주의 교회연합회 공동대표


대화가 필요해!-신앙에서 대화의 중요성(마가복음 7:24-30) 

메신저가 메시지다!(요한복음 4:3-9, 16-21, 28-30) 

침묵하시는 하나님, 나타나시는 하나님, 그때 우리의 삶(창세기 16:16-17:3) 

 

김정숙/ 감리교신학대학 조직신학 교수


영원한 현재(고린도후서 6:1-2, 시편 90:1-12) 

당신의 하나님은 얼마나 크십니까?(창세기 28:12-15, 로마서 10:1-2)

21세기 아이히만(마태복음 23:1-12) 


박유미/ 안양대학교 구약학 겸임교수


두 여성의 콤비 플레이(사사기 5:24-27) 

목소리가 없는 자들의 시대(에스더 1:13-22) 

하나님께 직진하는 신앙(열왕기하 4:17-37) 


닫는 글/하나님의 마음, 그 여성의 힘/한종호



추천의글


사람은 누구나 자기 경험 세계를 벗어나 사유하기 어렵다. 서 있는 자리에 따라 세상이 달리 보이기 때문이다. 똑같은 텍스트를 읽어도 선천성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성경을 보는 방식은 같을 수 없다. 남성과 여성의 시선 또한 그러하다. 여성들의 시선으로 읽는 성경 이야기가 풍부해질수록 믿음의 지평이 확장되리라 확신한다.

_김기석/청파교회 원로목사


설교 한편 한편이 자신의 메시지를 명료하게 전해주고 있다. 한국교회의 위기를 이겨낼 강단의 모델이다. 정직하고 담대하며 깊게 들어가기를 머뭇거리지 않는다. 기성의 틀에서 해방되어 있기 때문이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들 만나 설교 비평과 토론, 그리고 현실을 논하고 싶다. 이 시대의 희망을 태어나게 하는 이들이 도처에 있음이 참으로 귀하고 고맙다.

_김민웅/전 경희대학교 교수


세 여성 설교자의 아홉 편의 설교를 정독하면서 큰 기쁨, 미처 몰랐던 것에 관한 큰 배움, 내가 너무나도 안이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큰 뉘우침, 여기에 더하여, 지금 한창 활동하고 있는 여성 설교자들이, 암담한 교회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하려고 하는지, 이 시대에 회개와 구원과 성도의 실천적인 삶이 구체적으로 어떠해야 할 것인지를 깨우치기도 했다.

_민영진/전 대한성서공회 총무


‘근원으로’(Ad Fontes)가 종교개혁의 모토였던 것처럼 복음 증거에 가장 중요한 설교 준비도 ‘근원으로’ 되돌아갔던가? 예수, 바울, 베드로, 요한 사도가 설교를 어떻게 이해했고, 그 준비를 어떻게 했는지를 상상한다. 같은 이유에서 팬데믹과 묵시록적 기후 위기, 상식과 원칙이 매일 파괴되는 현실을 보며 세 분 여성 목회자의 설교 준비는 어디에 방점을 찍었을까? 궁금해진다.

_지강유철/작가. 《장기려 평전》 저자


세 명의 여성 설교자가 한 설교를 일별하면서 드러나는 공통된 특징은 이 시대의 부조리에 대한 통렬한 진단이다. 그동안 여성들이 성경 안과 밖에서 흘린 희생의 피에 대한 발본적 성찰이 있어야 하고, 그러한 왜곡된 구조를 방관한 남성 가부장주의자들의 대대적인 참회와 함께 설교 강단은 이제 쇄신되어야 한다.

_차정식/한일장신대학교 교수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강호숙

보수 교단의 차별적이며 종속적인 여성관에 문제의식을 느껴, 2040 기독 여성을 생각하면서 성경적 페미니즘과 남녀 파트너십, 그리고 생태 실천신학과 젠더 교회법 모색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회 여성 리더십으로 실천신학(Ph.D.)을 전공한 후, 총신대에서 '현대사회와 여성'을,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회 여성의 이해와 사역'을 강의하였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성경과 여성', '기독 신앙과 성', '여성과 설교'를 강의하였다. 현재 복음주의 교회연합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2024년에 출범한 '여성안수 추진 공동행동'에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여성이 만난 하나님》, 《성경적 페미니즘과 여성 리더십》, 역서로는 《세상은 미로, 마음은 천국》, 공저로는 《세월호, 희망을 묻다》, 《혐오를 부르는 이름, 차별》, 《생태 위기와 기독교》, 《샬롬 페미니즘입니다》 등이 있으며 〈개혁교회 내 성차별적 설교에 대한 여성 신학적 고찰〉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