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정말 쉬운 말과 질서정연한 논리로 문제를 제시하고 답은 성경을 읽으면서 알도록 했다. 깊이 고민하거나 여기 저기 성경을 찾아서 답을 찾는 시험공부 책이 아니다. 그렇다고 대충 넘어갈 정도로 허술하게 구성되지도 않았다. 정말 중요한 것은 책 속에 쓰여진 글자를 한 자라도 놓치게 되면 문제를 풀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해하기가 곤란해지기도 한다. 다시 말해 전 문장을 잘 읽어야 제시된 문제를 이해할 수 있고, 문제를 잘 읽어야 답을 찾을 수 있으며, 정답을 찾아야 그것이 우리의 신앙고백으로 연결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성도라면 다시 한 번 반드시 확인하고 이해해서 고백하고 넘어갈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이 내용을 알고 이해하고 고백한다면 신앙의 기초를 단단히 놓을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이 책은 혼자서라도 정독을 하면서 성경을 찾아 읽는다면 스스로 고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책은

 첫째,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문제 앞뒤에 설명을 재미있게 해 놓았다.

 둘째, 주어지는 문제에 쉬운 답이라 ( ) 처리한 후 답은 위에 첨부했다.

 셋째, 쉬워서 의미 없는 문제가 아니라 성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다루었다.

 넷째, 추상적인 답변을 요구하는 것이 라니라 정확한 답을 묻고 가르쳐 준다.

 다섯째, 모든 문제의 추가적인 설명은 해설판으로 만들어 내용을 풍성하게 했다.

목차

제1과 구원에 대한 정확한 이해

제2과 하나님은 누구신가?

제3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알아가기

제4과 성령에 대해서

제5과 성경을 알아야만

제6과 교회의 개념 정리하기

제7과 예배에 대한 바른 이해

제8과 성도의 생활의 짧은 정리

본문 펼쳐보기

1-2. 성경은 죄의 출발이 무엇인지 가르쳐주고 있는데 다음을 읽고 그 발단이 된 말과 그 이유를 이야기해보세요.

1)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 )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창 2:17)

2)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 )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 )(창 3:6)

답 1) ( )

    2) ( ) ( )

    3) 이유 ( )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아서 죄인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죄는 우리가 알고 있는 윤리적인 죄, 법률적인 죄를 능가합니다. 그것을 원죄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윤리적이고 법률적인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은 근본적인 죄(원죄)로부터 나오는 죄들이라는 것입니다.

3-9. 예수님이 다른 종교나 사람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이유가 무엇이 있었기 때문인가요?

1)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         )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2)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                  )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 할 줄을 앎이로라(롬 6:8-9)

답 1) (                 )

    2) (                            )

    3) 이유 (                                                     )  

그래서 기독교를 생명의 종교라고 합니다. 즉, 다른 종교와 전혀 다른 종교라는 것이지요. 다른 종교는 사람이 만든 신을 사람들이 섬기는 것이고, 기독교는 하나님이 오셔서 인간을 부르시고 섬기도록 한 것이므로 근본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제 하나님 나라에 가셨지만 하실 일을 마치신 것이 아닙니다.

7-5. 우리가 예배드리기 전에 먼저 해결할 것이 무엇이라고 예수님께서 가르쳐주고 계신가요?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 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            )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3-24)

답 (                                     )                                       

그런데 우리가 언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론 우리 각각이 교회이기에 매일의 삶이 예배여야 함은 불문가지입니다. 그러나 공동체 예배 즉, 주일(일요일)날 성도들이 모여서 같이 예배를 드리는 것이 있는데 현대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와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시간적인 개념을 자꾸 깨뜨리려는 시도들이 있어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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