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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시리즈 4) 크리소스톰 에베소서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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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크리소스톰 저

송영의 역자

지평서원

1997년 03월 20일 출간

ISBN 9788986681055

품목정보 150*225mm4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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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에서 "황금의 입"이라 불렸던 크리소스톰의 주옥같은 에베소서 설교!

황금의 입, 요한 크리소스톰
교회사에서 최고의 명성을 얻는 설교자!

이천 년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사도 바울을 통하여 에베소교회와 각지역에 전해진 것처럼, 교회사를 돌아보면 각 시대
마다 하나님이 세우신 영적 거인들이 있었고, 그들을 통하여 올바른 복음이 전해지고 계승되어 왔다. 어거스틴, 칼빈, 청교
도들, 에드워즈, 스펄전, 로이드 존스 등은 물론이고 이 외에도 수많은 영적 거인들이 맡겨진 바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였
으며,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의 끈으로 연결되어 복음을 수호해 왔다.
그중 4세기 교회를 위하여 크게 쓰임 받은 요한 크리소스톰은 최고의 설교자로 평가 받는다. 교회사에서 설교자로서 크리
소스톰의 명성은 절대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성경 말씀을 깊게 들여다보는 그의 강해 설교는 수많은 그리스도
인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고, 복음을 선명하게 알게 하였으며, 잘못된 사상과 시대의 조류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분
별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이 책에 담겨 있는 내용 역시 크리소스톰이 스물네 번에 걸쳐 행한 강해 설교로서, 에베소서 각 장에 녹아 있는 핵심 교리
와 사상들을 논리적으로 잘 설명할 뿐만 아니라 호소적인 웅변으로 읽는 이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교회사의 수많은 사람들이 왜 그를 "황금의 입" 이라고 불렀는지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의 입을 통해 전해진 은혜로운 설교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기쁨의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1. 그리스도 안의 신령한 복
2. 구속의 보증
3. 바울의 기도
4. 하늘에 앉은 우리
5. 하나님과 회복된 이방인
6. 하나가 된 유대인과 이방인
7.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라
8. 그리스도를 위한 결박의 영광
9. 영광의 결박
10. 스스로 높은 마음을 품지 말라
11. 한 몸 한 성령
12. 마음의 허망한 것
13. 새 사람을 입으라
14. 참된 것을 말하라
15. 영혼의 악독을 버리라
16. 선으로 악을 이기라
17. 악한 것은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18.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19. 하나님의 섭리
20. 복된 부부 생활
21. 주 안에서의 부모 공경과 자녀 양육
22. 마귀를 정복하라
23. 진리의 허리띠
24. 하나님의 전십갑주

역자 후기
요한 크리소스톰
에베소와 에베소서에 대한 이해
소개
고전 시리즈 (지평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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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크리소스톰
교인들의 박수와 회개의 눈물로 자주 설교가 중단되었던 설교자 중의 설교자, ‘황금의 입’으로 불렸다. 그는 아모스 선지자의 정신과 세례 요한의 심령으로 세속에 물들어가는 크리스천들과 크리스천 위정자들을 꾸짖었다. 그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설교자였다. 그는 기독교를 공인한 로마제국, 기독교를 지지하는 배후 세력인 로마 황실의 사치와 향락에 대해서도 신랄하게 탄핵했다. 결국 이로인해 유배(流配)를 당하고 그곳에서 세상을 떠나지만, 그는 결코 자신의 메시지를 타협하지 않은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그는 386년 초대 기독교 역사에서 유명한 안디옥교회의 감독이 되었다. 그는 세세한 신학 논쟁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크리스천의 실천적 삶의 원리들을 설교하는 데 집중했다. 397년 제국의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의 감독이 궐석(闕席) 이 되 자 그곳 사람들이 크리소스톰을 안디옥에서 납치하다시피 데려와서 콘스탄티노플의 감독으로 세운 것은 그 당시 그의 높은 명성과 평판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책에 실린 요한 크리소스톰의 메시지는 그가 388년 안디옥 교인들에게 ‘부자와 나사로 비유’를 연속적으로 설교한 내 용이다. 비록 1,600여 년 전에 한 설교이지만 대단히 현대적인 설교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의 메시지는 누가 진정 부자 이며, 누가 진정 가난한 자인지 깨닫게 해준다. 그 밖에도 의인이 이 세상에서 왜 고통을 받으며, 불의한 자가 이 세상에 서 왜 형통하며, 고난받는 의인과 형통한 악인에 대한 현세와 내세에서의 하나님의 심판이 무엇인가에 관해 명확히 설명 해주고 있다. 그리하여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게 하며 현세의 고난을 이겨나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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