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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일하신다

마태의 해 복음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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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훈

비아토르

2023년 12월 11일 출간

ISBN 9791191851847

품목정보 135*215mm452p5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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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 가운데,

우리 곁에서, 우리를 위해 일하십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비유가 많고, 사건과 인물 안에 상징과 은유가 많은 마태복음으로

복음의 다양하고 풍요로운 지평을 보여 주는 교회력 설교


3년 주기 교회력 성구집에 따른 ‘마태의 해’ 설교집. 교회력 첫날인 ‘대림절’부터 교회력 마지막 날인 ‘왕이 오신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어지는 교회력의 본문을 따라 복음서, 특별히 마태복음으로 복음의 풍성한 의미를 들려준다. 사실 복음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권위로, 이적을 행하는 능력으로 우리를 현혹하는 데 관심이 없다. 오히려 ‘빛이 흑암 세상, 그늘진 세계에 임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에 관심을 가진다. 이 책은 우리의 삶이 선과 악, 진실과 거짓, 확실과 불확실, 복과 화가 뒤섞여 있어서 생각보다 그 경계가 모호하고 확신할 수 없는 일로 가득하다는 것을 환기시킨다. 그리고 ‘마태복음’을 통해 그런 불확실한 삶 한가운데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의 ‘모호함’을 드러내고, 이런 모호함이 인간의 지혜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역설이라고 말한다. 나아가 마태복음 기자가 말하는 천국의 의미를 조명하고, ‘땅의 나라 방식’과 다른 하나님 나라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교회’의 모습을 보여 준다. 교회 절기에 대한 설명과 교회력 색깔, 성찬대의 초, 배너, 찬양, 성화, 꽃꽂이 등 교회력과 관련한 지식을 얻는 것은 덤이다.


목차


서문 말씀이 우리를 읽는다!


1.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대림절부터 주현절까지

대림절 첫째 주일 대림: 주님 오심 

대림절 둘째 주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대림절 셋째 주일 / 장미주일 세례 요한과 기다리는 메시아

성탄절 성탄하신 그리스도

송구영신예배 깨어 있으라

성탄 후 첫째 주일 / 새해 첫날 하나님이 돌보신다

주님수세주일 주님의 세례 

주현절 후 둘째 주일 무엇을 구하느냐, 와서 보라

주현절 후 셋째 주일 기쁜 소식이 여기에

교회 창립 56주년 팔복

주현절 후 여섯째 주일 율법의 완성


2. 수난을 지나 부활로 산상변모주일부터 부활절까지

산상변모주일 산상변모 

사순절 첫째 주일 광야의 시험

사순절 둘째 주일 예수와 니고데모

사순절 셋째 주일 우물가의 여인과 예수

사순절 다섯째 주일 나사로를 살리신 그리스도

종려주일 수난사 봉독

성 목요일 성찬의 밤

부활주일 주님의 부활


3. 성령을 기다리며 부활절 둘째 주일부터 성령강림절까지

부활절 둘째 주일 / 도마 주일 우리의 부활 

부활절 넷째 주일 선한 목자 

부활절 다섯째 주일 / 가족 주일 주님의 가족 

부활절 일곱째 주일 제자들을 위한 주님의 기도

성령강림절 성령 강림 


4.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삼위일체 주일부터 왕이신 그리스도의 날까지

삼위일체 주일 / 환경 주일 하나님·교회·자연 

성령강림일 후 둘째 주일 마태를 부르심 

성령강림일 후 셋째 주일 너희를 업어 인도하리라 

성령강림일 후 다섯째 주일 보내진 사람 

성령강림일 후 여섯째 주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성령강림일 후 일곱째 주일 씨 뿌리는 비유 

성령강림일 후 여덟째 주일 가라지 비유 

성령강림일 후 아홉째 주일 세 가지 천국 비유

성령강림일 후 열째 주일 오병이어 

성령강림일 후 열한째 주일 가나안 여인의 신앙 

성령강림일 후 열두째 주일 베드로의 신앙 고백 

성령강림일 후 열셋째 주일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 

성령강림일 후 열넷째 주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인 곳

성령강림일 후 열일곱째 주일 권위에 대하여

성령강림일 후 열여덟째 주일 악한 포도원 농부 비유

성령강림일 후 스물한째 주일 가이사와 하나님 사이에서

감사절 교인이 된다는 것

교회력 마지막 둘째 주일 열 명의 신부 들러리

교회력 마지막 셋째 주일 달란트 비유 뒤집어 읽기

왕이신 그리스도의 날 왕이신 그리스도


부록

목사 임직식

종교개혁 연합 예배

교회 연합 예배


본문 펼쳐보기


예배의 모든 것들이 바로 이 대림의 정신에 맞춰 있지요. 배너에는, 보라색 바탕 위에 사람들이 손을 잡고 하늘을 향해 환호하는 모습이 담겨 있고 그 밑에 초가 하나 있습니다. 성탄절이 되기까지 한 주에 하나씩 초를 더하게 되는데, 주님 오심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_p. 17(“대림절 첫째 주일”)  


소망을 가집시다. 복음서가 전하는 성탄의 이야기를 곱씹고 또 곱씹어 봅시다. 주님이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시던 그 암울한 시간을 깊이 묵상해 봅시다. 주님은 어두운 밤에 오셔서, 걱정 많고 평범한 부부와 함께 온 세계를 희망으로 바꾸십니다. 그렇기에 성탄은 참으로 신비입니다. 이해할 수 없고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그 자리에서 주님의 성탄은 시작됩니다. _p.56(“성탄절”)


예수님의 십자가 여정을 함께 묵상하는 사순절 첫째 주일입니다. 사순절 첫날인 ‘재의 수요일’ 예배 때는 우리가 흙에서 왔고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했습니다. 우리는 비록 다 타버린 재와 먼지처럼 가벼운 존재이지만,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안에서 새로운 창조로 이끄십니다. 우리는 부활절에 이르기까지의 사순절 여정을 이러한 소망 가운데 이어 가게 될 것입니다. _p.133(“사순절 첫째 주일”)


삼위일체 주일은, 우리도 삼위일체 하나님처럼 조화롭게 하나 되겠다고 고백하는 날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껏 삼위일체를 말하면서 성부 성자 성령의 조화로운 관계, 하나님과 교회의 거룩한 관계, 성도와 성도의 아름다운 관계만을 말해 왔습니다. 이제는 사람과 교회를 넘어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과의 관계까지 포함해야 합니다. 이것은 교회를 향한 시대적 요청이기도 합니다. _p.233(“삼위일체 주일/환경 주일”)


부활절을 앞둔 성 주간의 목요일이 되면 입교 예비자들은 모두 목욕을 하고, 금요일에는 단식하고, 토요일 오후에는 교회에 모여 기도를 받게 됩니다. 이때 목회자는 얼굴에 숨을 불어 넣고, 이마와 귀와 코에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십자 표시(Spragis)를 해 줍니다. 그렇게 기도하며 기다리다가 밤이 되면, 교인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모임 장소는 교회에서 지정한 시냇가나 샘 곁이고, 그곳에 교인들이 모두 함께 모여 새신자를 맞아들이기 위한 철야기도를 시작합니다. _p.380(“감사절”)


하지만 십자가가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바울의 선언은 우리에게 다른 생각을 열어 줍니다. 왜냐하면 이 말은 곧, 수치와 모욕, 죄인의 형틀에서도 하나님이 나타나시며 죄인 한가운데서도 일하신다는 뜻이 되기 때문입니다. _p.409(“왕이신 그리스도의 날”)


하나님은 교회에서 믿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믿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는 누구나 다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진정한 믿음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믿어야 합니다. 믿음은 교회에서 드러나고 자랑할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드러나고 자랑해야 할 것입니다. _p.428(“목사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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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훈
루터대학교 신학과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교에서 조직신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앙루터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신앙은 질문하는 신앙이요, 종교 개혁의 핵심은 스스로 하나님 앞에 서서 성경을 읽고 질문하는 것이라고 강조해 온 저자는 루터의 저작과 신학을 쉽게 풀어 이야기하면서 오늘의 교회를 설명하는 데 연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문적 엄정함과 목회적 열정 사이의 균형을 잃지 않으면서 현실의 문제를 냉철하게 바라보고 성경에서 그 해답을 모색한다. 교회의 역사와 신학을 명화로 해설하는 것에도 관심이 많아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연하고 지면에 글을 발표했다. 이 책은 그간의 그림 해설을 모아 펴낸 것이다. 저서 『하나님이 일하신다』『예배란 무엇인가』 『고요한 저녁 묵상』『루터의 재발견』 『신론』『교회론』(대한기독교서회, 공저), 역서 『마르틴 루터 대교리문답』(복 있는 사람), 『마르틴 루터 소교리문답 해설』, 『마르틴 루터 95개 논제』, 『프로테스탄트의 기도』, 『기독교와 현대사회』(크리스천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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