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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푸는 소선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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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에스더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20년 11월 30일 출간

ISBN 9788934122166

품목정보 127*196*8mm148p19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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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길, 그 아름다운 길로의 초대

 

이 책은, 구약 성경의 마지막 부분인 열두 소선지서를 종합적으로, 같은 관점으로 관통시켜 준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청하신다고 한다. 아름다운 길을 함께 걷자고. 그러나 이런 하나님의 고백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지 않은 경우 오해할 수 있다. 하나님은 인간을 단단히 붙들어 매는 분, 많은 요구로 인간을 옥죄는 분으로 말이다. 

그러나 실상 하나님은 인간의 진정한 행복과 평안에 가장 관심이 많으신 분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 인간에게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행복과 선을 가져오는지 끊임없이 말씀하고 계신다. 이 책은, 이런 통찰을 전제로, 열두 소선지서의 역사적 배경을 살피고, 선지자들이 각각의  선지서에 나타내었던 하나님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한다. 그리고 소선지서에 동일하게 흐르는 맥락을 짚어 낸다. 그 맥락이란 ‘하나님이 인간을 당신의 아름다운 길로 초청 하신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님은 절대로 인간을 옥죄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인간이 자신을 위해 구축한 우상의 실체를 폭로하시고, 인간에게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행복과 선을 가져오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말씀하신다. 저자는 12명의 소선지자의 외침에 공명하며, 독자 또한 선지자들이 제시한 ‘하나님의 길’에 동참할 것을 권면한다.

 

목차

 

프롤로그 

 

시대 배경 이야기

 

제1부 북이스라엘을 향한 메시지

제1장 호세아 - 끊을 수 없는 사랑

제2장 아모스 -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제2부 이방 국가를 향한 메시지

제1장 요나 - 하나님의 설득

제2장 나훔 - 불같은 진노

제3장 오바댜 - 형제를 미워하다

 

제3부 남유다를 향한 메시지

제1장 미가 -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습니까

제2장 하박국 - 회의에서 확신으로

 

제4부 여호와의 날

제1장 요엘 - 나팔을 불어라

제2장 스바냐 - 심판과 ‘남은 자’

 

제5부 새로운 출발

제1장 학개 - 우선순위의 문제

제2장 스가랴 - 산이 평지가 되다

제3장 말라기 - 신약 시대로의 여명(黎明)

 

에필로그

 

본문 펼쳐보기

 

소선지서를 살펴보기에 앞서 미리 알아야 할 것은 호세아서를 포함한 모든 소선지서가 공통적으로 심판과 회복이 혼돈스러울 만큼 교차되어 선포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형식 때문에 소선지서를 읽어 내려가기가 쉽지 않기도 하다. 소선지서를 읽어 나갈 때는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p. 21

 

하나님은 이들이 삶 속에서는 불의와 악행을 저지르면서 한편으로는 외식적이고 형식적인 번제와 소제, 화목제를 드리는 이중성을 드러내시며 그들의 예배를 돌아보지도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이들의 예배는 하나님에게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에 결국 자신들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것은 하나님이 제사와 절기와 제도를 제정하지 않으셨다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옳지 않은 자의 재물은 달게 받으실 수 없다는 뜻이다.

p. 41

 

하박국에서 말하는 진정한 믿음이란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강한 신뢰일 것이다. 즉, 눈에 보이는 당장의 상황은 우리의 이해와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이시며 가장 선한 것을 이루어 가시는 분임을 확신하며 하나님에게 더욱 시선을 고정시키는 일이다. 종국에는 하나님의 선이 모든 악을 제거할 것이다. 하나님 중심의 의인은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기를 기다린다.

p. 83

 

스바냐의 메시지는 심판이 중심을 이룬다. 그러나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교만을 꺾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이름을 의탁하는 자들 즉, ‘남은 자’들을 향한 메시지도 중요한 축을 이룬다. 스바냐서에서 남은 자들은 현실의 복에 급급하여 성급하게 하나님을 판단하지 않는 자들이다. 스바냐서에는 ‘하나님이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않으실 것이다 하는 자들을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시겠다’는 구절이 있다(습 1:12). 이들은 현실이 그들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하나님에 대해 이렇게 판단하고, 하나님을 찾지 않으며, 그들에게 복을 줄 것을 향해 가는 자들이다. 이러한 자들은 남은 자들과는 상반된다. 스바냐서는 악을 행치 아니하고 거짓을 말하지 않으며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기뻐하는 남은 자에게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이 그들을 지켜 주실 것을 약속한다.

p. 102

 

어떤 작가는 하나님을 ‘위험을 즐기는 하나님’이라는 단어로 묘사했다.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명령과 함께 인간에게 자유를 주신 하나님의 모습에서, 인간을 구하려고 자신의 독생자를 대속의 희생을 치르게 하신 기막힌 모습에서. 결국 하나님은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인간에게 가장 가치로운 것과 존귀한 것을 주고자 하신다.

p. 14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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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에스더
저자는 경북 포항의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 계명대학교(중어중문학)와 경북대학교 대학원(중어중문학)을 졸업했으며, 삼성전자에서 중국어 강사를 역임했다. 모태신앙이지만 하나님의 언저리에서 배회하던 중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했다. 그 후 신학과 사역의 길로 접어들게 된 저자는 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에서 신학석사 학위와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신학윤리>, <이야기로 푸는 예레미야>(이상 CLC,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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