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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난 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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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미 저

산성미디어

2000년 11월 24일 출간

ISBN 9788987029573

품목정보 150*225mm17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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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에세이

그림으로 말하는 메세지 ~~여백으로 노래하는 우리의 진실~

무슨 이유에서일까? 그렇게 거창하지도, 더 나아가 큰 목소리도 아닌데 왜 우리의 청각을 세밀하게 울리는
것일까? 이 책을 훑으면서 나는 내내 작가의 작은 흔들림을 듣는다. 꾸밈도 없이, 느끼면 느끼는 대로 생
각 키워지면 생각이 가는대로 작가는 진솔한 노래를 한다. 고백의 여운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가 때론 꾸짖
음으로 때론 친구의 속삭임으로 다가서는 작은 여백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어떻게 이런 정결한 영혼이 존재
하는걸까? 존재하는것만으로도 따뜻한 언어들의 조합을 보며 이 책의 주인공인 하나님은 얼마나 행복하실까
하는 소자의 가녀린 추측을이어간다.


본문펼쳐보기

<신앙백일장>
자격제한 없음. 희망자는 누구나 가능.

한 평생을 드립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기량을 맘껏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신앙 백일장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신앙의 여백을 준비하셨습니까?
어떻게 쓸 것인지,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지,
결정하셨으면
자! 이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쓰다가 막히더라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고민하고 노력한 흔적이
신앙의 여백을 채워갈때

"장원"은 그대가 될 것입니다.
승리의 면류관 말입니다.

-본문118-119쪽-

다이어트 할 때입니다.

필요 없는 지방살 때문에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합니다.
우리 교회도 다이어트를 할 곳이 참으로 많습니다.
행사에 소요되는 과다한 인력과 예산,
보기에만 심히 좋은 교회의 크기와 화려함.
으스대기에 딱 좋은 모양새지요.
교회의 본질로 돌아갑시다.
말씀의 중심으로 돌아갑시다.
영혼에 대한 갈급함으로 돌아갑시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교회가 다이어트 할 때입니다

-본문59쪽-

목차

꾸러미 하나. 그림으로 말하는 메시지

꾸러미 둘. 날라리 세상, 날리리 교회

우린 "왕"을 "따"로 모신 백성입니다.
수취인 불명, 교회를 찾습니다.
다이어트 할 때입니다.
급구, 의인 10인을 찾습니다.
세상은 연줄, 우리는 기도줄
맛을 잃어버린 소금
하나님의 것이 많은 교회
21세기 선악과
메뉴는 하나, 입맛대로 먹으면 안 될까요
교회야 교회야 뭐하니?
양심(良心)과 양심(兩心), 선택은 자유(?)
어설프다 보면
다신은 얼마짜리 신앙인이십니까?
"뇌물"이 아니라 "예물"입니다
오늘 집을 나선 후에 순교했나요
신앙의 강장제 어디 없나
성도만족 프로그램
나! 교사 맞아? 나두 잘 몰라
장애인도 여러분의 지체입니다
극과 극, 최후의 선택

꾸러미 셋. 신앙의 텃밭에 물주기

"얘들아! 나를 딛고 오르렴!"
구원이력서 좀 보여 주시지요!
서비스 한도초과-기도 조회 바랍니다
리더? 할 말 있습니다
결재는 기도로, 추진은 믿음으로
만약에
우리는 피조물, 그 권리장전
신앙의 쉼표, 그 엄청난 차이를 아십니까?
재발견, 숨어 있는 신앙을 찾았다!
신앙을 리메이크 할 때는
당신의 품질보증서
왜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거는가
낭보! 복음 바이러스가 세상을 덮는다
하나님 발등은 강철?
하나님의 뜻, 그리고 믿음
혹자와 적자의 외줄 타기
탕자, 따로 있습니다.
맞춤신앙
오늘, 그대가 "장원"입니다.

꾸러미 넷. 생각을 빌리면 인생이 보인다

신앙인의 메시지-얼굴
도움은 어디서 올꼬?
주인장 계십니까?
사역 대물림-그것이 하고 싶다
당신의 가능성을 제한하지 마십시오
삶은 공식이다
포기함으로 얻는 지혜
이런 친구를 가졌는가?
"하나님, 더 좋은 몰. 카 있어요?"
그들은 사랑을 위해 삭발을 했다.
신앙태교부터 다시 할 사람, 여기 붙어라
영적감청-들을수록 높아지는 것
기도하시나요?
아픔 그리고 성숙
하나님 참, 속도 좋으시지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꾸러미 다섯, 마음의 밭갈이

기도
순종
봉사
믿음
구원
영향력
교제
어리석은 오기
적분
겸손
양심
달란트
교만
훈련
내실
말, 말, 말
끼워 넣기
무한경영
콤플렉스 즐기기
하나님의 사람, 그 세 가지 규칙
정지미
그녀는 자신을 지극히 평범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결코 평범하지 않은 그녀. 그녀만의 비판적 시작과 유머는 탁월하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특별하며 잔잔한 외모 와 다름에 우선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현재 또 다른 단행본 집필을 구상하고 있 으며 인터넷, 지역 신문, 기타 교계 잡지에 칼럼과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다. 강종훈 기교보다는 정직함을 그림으로 구현하길 원하는 몇 안 되는 일러스트레이터. 단순한 메시지 전달보다는 혼이 담긴 일러스트로 자기만의 독창적인 이미지 세계를 펼 쳐나가고 있다.사보(금호타이어, 해찬들, 농협중앙회 외)및 단행본, 잡지, 광고매체에 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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