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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과정일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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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화

좋은씨앗(도)

2021년 01월 26일 출간

ISBN 9788958743507

품목정보 130*210*13mm222p2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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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토닥이고 싶습니다. 주저앉은 당신 옆에 함께 주저앉아서...
써나쌤의 토닥토닥 위로와 격려 그리고 희망 이야기


힘든 시간 속에서도 우리 곁을 지켜 준 소중한 이들과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준 대견한 나 자신에게 건네는 위로와 격려를 담고 있다. 야매상담사, 써나쌤으로 잘 알려진 저자는 우연과 필연의 조합으로 거리에서 청소년들을 만나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성장 여정에 함께하는 사람이 되었고, 자연스레 부모와 교사들과도 만나며 함께 고민하고 다리를 놓는 사람이 되었다. 청소년들은 어느덧 자라 청년이 되었다. 적잖은 시간 동안 그들과 상담하고 강의하며 나눠 온 진심과 위로, 희망을 자신과 친구들의 사연에 녹여서 전한다. 자신이 한없이 작아지는 시간. 자신의 삶이 결과인 것 같아 주저앉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간. 세상에 봄이 와도 마음은 여전히 겨울인 시간. 영원은 아니지만 영원인 것처럼 느껴지는 그 시간 속에 있는 이들에게 가만히 다가가 손 내민다. 따듯하고 유쾌한, 때론 아프도록 시린 이야기들 속에서 나 자신은 물론, 내 옆에 있는 한 사람을 어떻게 끌어안고 손잡아 줄 수 있는지 보게 된다.


목차

 

들어가며

1부 지금 어디를 지나고 있나요?
한 사람의 마음을 향해 / 돌직구 들어 보셨어요? / 결과가 나쁘잖아요 / 속도 때문에 불안하신가요? / 방향을 생각하며 가야죠 / ‘자살각’이라는 말 들어 보셨어요? / 예수님의 죽음이 결과였나요? / 그래도 결과 같으세요?

2부 지금이 맛있어지는 요리를 만들어요
과정이라는 냄비를 꺼내요 / 육수는 자존감이에요 / 이번엔 재능을 준비할까요? / 채소는 도전이에요 / 양념은 ‘어부의 마음’이에요 / 이제 여러분의 몫이에요

3부 과정을 위해 부탁드려요
‘참 잘하고 있다’고 말해 주세요 / 사랑은 ‘지금’ 하세요 / 있는 힘껏 ‘함께’ 행복하세요 / 보물은 ‘내 곁’에 있다는 걸 명심해요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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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자리를 지키며 하루하루 수고하는 당신은 누가 뭐래도 큰 사람이에요. 하지만 그렇게 생각할 수 없는 시간이 있다는 걸 알아요. 자신이 한없이 작아지는 시간. 자신의 삶 이 결과인 것 같아 주저앉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간. 세상에 봄이 와도 마음은 여전히 겨울인 시간. 그런 시간이 영원은 아니지만, 영원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 p.6

“그런데 쌤, 웃기죠? 꼬리표를 버린 건데 제가 버려진 거 같았어요. 엄마가 저를 구겨서 버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 꼬리표를 구겨서 버린 거죠.”
- p.24

‘느려도 괜찮아.’ 청년은 그 말에 위로를 받았대요. 면접에서 세 번 떨어질 때까진. 하지만 네 번은 아니래요. 아무리 느려도 그렇지 네 번은 너무 부끄러워서 안 되겠다고 했어요... 우리는 “느려도 괜찮아”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정말로 느려서 늦어질까 봐 불안해하죠. “어느 정도는 느려도 괜찮아” 하며 ‘어느 정도’를 정해 놓아요.
- p.37

나는 나예요. 누구도 날 대신해 살아 줄 순 없어요. 그대의 삶을 그대처럼 살아요. 그러면 돼요.
- p.159

못하는 건 잘할 수 없어요. 잘하는 건 조금 더 잘할 수 있어요. 잘하는 걸 열심히 해서 더 잘하면 돼요. 그게 어려우면 잘하는 걸 잘한다고 칭찬하며 살면 돼요. 못하는 걸 비난하며 사는 것보단 그게 훨씬 멋져요.
- p.196

꼭 백 명 넘게 사랑해야 귀한 거 아니잖아요. 내 곁에 있는 한 명을 사랑하는 것도 귀한 일이에요.
- p.218

지나 보내기 싫은 지금도, 얼른 지나가길 바라는 지금도 지나가요. 그러니 때로는 버티고 때로는 누리며 살아가면 돼요. 이왕이면 가끔 버티고 자주 누리길 바라며 살아 봐요, 우리.
- p.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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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화
청소년 활동가 겸 상담사이자 작가이다. ‘청소년들과 밥 먹는 사람'이라는 활동명을 가지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는 ‘써나쌤'으로 불린다. 청소년들을 만나기 전에 「성경태교동화」로 데뷔해 ‘헬로 베이비 태교학교'의 팀장을 역임한 작가는 태교부터 청소년까지 가정의 품과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며 이 책을 썼다. 이 책을 듣고 나누며 자란 아이들이 건강한 청소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그저 과정일 뿐이에요」, 「교사, 진심이면 돼요」, 「아이가 방문을 닫기 시작했습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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