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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로 잘먹고 잘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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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도

행이구

2011년 12월 20일 출간

ISBN 9788996782902

품목정보 148*21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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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는 관심이다.
전체를 바라보는 것이다. 버릇처럼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하나님 것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프롤로그

가지의 큐티를 싣기로 한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던져 그물에 가득했던 물고기 153마리. 큐티를 시작할
때가 생각난다. ‘언젠간 나의 생각과 느낌 과 마음이 바닥을 드러내고야 말겠지’라는 것 말이다. 기우였다. 하나님은 살아계셨
다. 500회를 넘게 큐티를 하며 알아차리고야 말았다. 나의 생각만으로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음을 말이다.
이 세상과 한판을 멋지게 떠보자며 두 손을 불끈 쥐기도 했다. 그리곤 이내 알아차렸다. 하나님 아버지와 동행한다는 것이 그
렇게 유쾌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말이다. 세상이 주 는 유혹은 만만치가 않다. 그것에 나는 게으르고 못나기까지 했다. 아내는
안다. 게으르거나 못난 그것 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줄 수 있을 뿐더러 증명까지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것이다’라는 가정은
내가 여 호와 하나님과 동행함이 유쾌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아차렸기에 할 수 있는 말이다. 왜냐하면 행위로 살지 않았으
며 말로만 기도했고 기만으로 행동했던 것을 본 사람이 아내였으니까. 25년을 나를 위해 눈물 흘리며 기도했으니 모른다는
것은 말도 안 되겠지. 쉽게 이야기하자면, 아내 말대로 ‘입만 살았었다’는 거다. 그 입으로 하나님을 믿고 동행한다고 뻥치고
다녔다. 그러고는 하나님과의 동행이 너무 좋 아 행복하다며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라며 취하고 취하고
취하고 취했다. 그렇게 마시고 다니기를 20여 년. 나의 소원은 혼인 잔치 때의 예수님께서 이적을 일으키신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다. 술을 끊은 지금도 변하지 않는 소원이다. 큐티를 시작하고 나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앞서 말 한 ‘하나님 아버지와
동행한다는 것이 그렇게 유쾌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이겨나가고 있다. 그 힘은 말 씀을 유심히 살피며 묵상을 하는 것, 단 하
나이다. 그리고 세상의 입장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아 니라 하나님의 입장에서 나를 바라보는 것이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예배의 회복이다. 그러 자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것, 그것은 하나님의 문제가 되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임
을 고백만 하면 된다. 마태복음 6장 26절에서 32절까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하늘에 있는 새를 보아라. 새 는 심
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쌓아 두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새 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새
보다 훨씬 더 귀하지 않느냐? 너희 중에 누가 걱정해서 자기의 수명을 조금 이라도 연장할 수 있느냐? 너희는 왜 옷에 대해
걱정하느냐? 들에 피는 백합꽃이 어떻게 자라는가 생 각해 보아라. 백합은 수고도 하지 않고, 옷감을 짜지도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온갖 영 화를 누린 솔로몬도 이 꽃 하나에 견줄 만큼 아름다운 옷을 입어 보지 못하였다. 하나님께서
오늘 있다 가 내일이면 불 속에 던져질 들풀도 이렇게 입히시는데, 너희를 더 소중하게 입히시지 않겠느냐? 믿음 이 적은 사
람들아!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혹은‘무엇을 입을까?’하면서 걱정하지 마라. 이런 걱정은 이방 사람들
이나 하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이 모든 것이 필요한 줄을 아신다. 예배의 회복을 통한 성령님
과의 동행. 큐티를 통하여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손길이 그리고 그 심장이 그 불씨가 살아 숨쉼을 알아차리고 있다. 뭐랄까
큐티의 약발이 7~8시간 정도는 간다. (하루에 큐티 3번을 하면 24시간이 기쁨으로 충만하지 않을까?) 나머지 시간은 기도함
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자면 된다. 매일 드리는 그 시간이 좋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 ‘좋다’라는 표현도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며 하신 말씀과 닮았다. 너무 앞서간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 만 나에게는 그렇다. 경영하시는 하나님께 모
든 것을 맡긴다. 오직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듯 그렇게 나아간다. 인간이 하는 것 그 노하우라는 것도 별것 아니다.
기껏해봐야 40~50년 먹고 사는 것 아니겠는가. 태초부터 경영하신 그 노하우로 씨를 뿌리거나 가꾸거나 일구거나 거두거나
신령과 진정 으로 그리고 무엇이든 진실로 나아가자. ‘행이구’를 통하여 만나는 모든 이들을 작은 그리스도로 생각하자. 진리
안에서 한 자 한 자 써내려가자. 사도행전 29장을 말이다. 윌리엄 템플의 기도를 큐티로 접목하여 묵상한다. 처음이자 끝이신
하나님, 이 큐티로 온전히 드리오니, 하나님의 거룩한 것에 의하여 양심을 살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진리로 생각을 지키게 하
시며, 하나님의 아름다움으로 느낌을 정결케 하시고,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의 영혼이 맞닿게 하시고 하나님의 목적
에 나의 뜻과 정성과 의지와 모두를 다 바치게 하여주소서. 그리고 다시 한 번 다짐한다. 큐티는 관심이다. 전체를 바라보는
것이다. 또한 버릇처럼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하나님 것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추천의 글

큐티는 진실한 삶을 위한 거룩한 부담감이다. 김형도 형제님을 처음 만난 것은 2년전 서울드림교회를 개척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교제를 나누게 되었고 교회를 시작하는 새로운 여정에 함께 동역하게 되었습니다.
새벽기도 장소가 준비가 안 되서 한 커피숍에서 새벽기도 모임을 하고 있을때 김형도 형제님이 새벽기도에 나오셨습니다.
토요일이었는데 큐티나눔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교회의 출석을 빠져보지 않았던 형제님이 처음으로 큐티라는 것을 접하게 되었
던 날이기도 합니다. 그 날 이후 형제님은 말씀을 먹고 나누는 삶을 시작하였습니다.
‘행29’라는 블로그를 통해서 그가 매일 묵상하고 있는 말씀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은혜도 있었습니다.
‘큐티로 잘 먹고 잘 사는 법’은 출판을 위해서 쓴 글의 모음이 아닙니다. 그것은 한 신앙인이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고 매일 그 영
혼을 채워왔던 은혜의 여정을 보여주는 고백록입니다. 시작한 지 2년밖에 안 된 그의 말씀 사랑 이야기가 이렇게 책으로 출간이
된다니 참 자랑스럽습니다. 아직도 말씀의 감동을 미처 체험하지 못한 성도들에게 매일매일 말씀으로 그 영혼을 채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온유해집니다. 막 쪄낸 찐빵 같은 따스함이 느껴지고, 바로 우리 곁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삶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런 마음은 우리 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여러 큐티 나눔집보다 더 깊거나 완전
해서 느껴지는 마음이라기보다는, 4대째 신앙의 가문이었지만 50세가 가까이 되어서 또 다시 새롭게 주님을 만난 사람,
그래서 매일매일을 말씀 앞에 서서 주님과 동행하게 된 한 사람의 진솔한 고백이기에 그렇습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이 큐티에
대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 깊어지고 넓어지는 큐티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매일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겸손하게 하루하루를 순종하며 나아가는 순전한 마음이 더해지기를
바랍니다.
김형도
김형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였다. 대학 2학년 때, 서점에서 <멋>이라는 잡지를 발견한 후, 편집디자이너가 되기로 결심하고 도서출판 고려원에서 시작, 잡지로는 <레이디경향>을 필두로 디자인하우스를 거쳐 <엘르>, <우먼센스> 등 아트디렉터를 역임했고, 2006년 <아레나>, 2008년 <나일론> 그리고 2013년에 <그라치아>를 창간하였다. 30여 년간 잡지장이로 살았으며 지금은 양주에 있는 책 만드는 카페 <책공소>에서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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