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교환불가 

(NICOT 구약 주석 시리즈) NICOT 레위기

  • 904
  • 페이스북
  • 블로그
확대보기

원서명 : Leviticus

고든 웬함

김귀탁 역자

부흥과개혁사

2014년 05월 01일 출간

ISBN 9788960923362

품목정보 150*225mm400p

가   격 28,000원 25,200원(10%↓)

적립금 1,4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3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55875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0 1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부흥과개혁사 출판사 도서는 반품교환이 불가능합니다. 구매하실 때 신중히 구매해주세요~

함께 보면 좋은 상품이예요

[서문]

유대인 자녀들은 회당에서 공부를 시작할 때 레위기를 처음으로 읽는다. 그러나 현대 교인들은 성경을 읽을 때 레위기를 마지막으로 읽는 경향이 있다. 레위기가 주로 현대인이 파악할 수 없거나 부적합해 보이는 주제들을 다루기 때문에 이 책을 등한시하는 현상은 이해할 수 있다. 20세기 마지막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제사 의식과 부정에 대한 규례들은 아무런 관계가 없어 보인다. 많은 사람이 따분하게 여기는 이 책 속에서 유일하게 기억할만한 격언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레 19:18)는 말씀 정도이다. 이론상으로는 절대 그렇지 않지만 실제로는 정경에 속하지 않은 책처럼 취급받고 있는 것이다. 이런 태도를 반영한 현대의 일부 주석들은 레위기가 이스라엘 종교 발전의 한 단계를 기록한 책일 뿐 영원한 영적 가치는 없는 것으로 여긴다. 이와는 반대로 레위기를 기독교화 하려는 주석가들도 있는데, 그들은 율법의 모든 세부사항이 그리스도의 활동 및 사역의 한 측면을 예시하는 것이라는 풍유적 해석법을 취한다. 이 접근법은 초대 교회 시대만큼은 아니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인기가 있다. 본서는 레위기 본문이 의도한 본래적 의미와 영원한 신학적 가치를 모두 고려하는 접근법을 사용한다. 레위기 저자가 무엇을 의도했고 최초 독자는 그것을 어떻게 이해했는지를 찾아내는 것은 모든 주석자의 기본적인 의무이다. 그러나 기독교 주석자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롬 15:4)라는 바울의 말을 상기하면서, 이 신성한 말씀이 오늘날 교회에 무엇을 가르쳐 주는지 말해 줄 의무가 있다. 이 접근법을 따른 가장 좋은 초기 주석 가운데 하나가 존 칼빈이 저술한 『모세의 마지막 네 책의 주석』이므로, 나는 이 방법을 고전적 개신교 접근법이라 부르고 싶다. 그러나 최근에 가톨릭 신학자 R. 노스가 레위기 25장 연구를 통해 레위기의 순수한 역사적 의미와 지속되는 신학적 메시지 해석에 대한 가장 훌륭한 본보기를 보여 주었다.성경 해석은 끝이 없는 과정이다. 모든 주석자는 기존 주석자들의 통찰력을 지지하거나 수정하면서 자신의 견해를 구축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주석들이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세 가지 접근법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성경적 관습을 고대 근동에 있었던 다른 민족의 것과 비교하거나 대조하면서 구약의 의식과 제사를 연구하는 것이다. 이것은 성경적 종교의 독특한 특징을 뚜렷하게 보여 준다. 둘째, 사회인류학자들의 연구이다. 의식의 의미에 민감한 사회인류학자들은 초기 주석자들이 직관적으로 추측했던 것들을 경험에 근거한 해석으로 대체했고, 이로써 의식이 가진 상징적 의미에 대한 가치 있는 견해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셋째, 구조, 핵심단어, 반복, 개요를 고려한 신문학비평의 방법은 저자가 특별히 관심을 가지는 것들을 드러내는 역할을 하여 주석을 더 객관적으로 만들 수 있다. 본서는 이와 같은 새로운 주석 도구들을 사용하여 과거 주석들의 해석을 보충하고 레위기를 기록했던 당시의 정황에서 본문이 의미했던 바가 무엇이었는지를 분명히 하고자 한다.나는 레위기의 “영원한 신학적 가치”를 드러내자는 두 번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각 장의 끝이나 그 외의 적소에 레위기가 신약 성경 및 기독교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논의를 포함했다. 이 부분을 통해 독자들은 레위기의 관련 장에서 이끌어 낸 개념, 단어, 의식들을 사용하는 신약의 본문들을 확인할 수 있다. 레위기의 개념들이 신약 성경에 얼마나 깊이 스며들어 있는지 발견하면 놀랄 것이다.


서론의 두 부분에서도 구약의 율법과 신약의 복음 사이의 관계를 다루었다. 현대의 주석들이 방대한 지면을 할애하는 레위기의 자료와 역사비평에 대한 부분은 생략했음을 알린다. 본서는 이런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논쟁을 의도적으로 피했다. 레위기가 어떻게 기록되었는지에 대한 추측들을 추적해 나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본문의 순수한 의미와 신학적 메시지를 확립하는 일 같다. 비평적 논쟁도 나름의 역할이 있지만 그것이 주석의 지배적 요소가 되면 성경이 본질적으로 관심을 갖는 부분들은 시내광야보다 더 건조한 사막으로 바뀔 것이다. 나는 이런 부류의 논쟁을 서론에 국한했다(서론의 “자료,” “저자와 기록연대”를 보라). 독자가 논쟁들을 스스로 평가하고 자신이 원하는 입장을 따를 수 있도록 주요 입장들을 서론에 정리해 두었다. 마지막으로 나는 본서를 저술하는데 도움을 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고 싶다. 처음에 레위기 주석을 써달라고 제안하고, 후로도 유용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편집장 R. K. 해리슨 교수, M. 더글러스의 『정결과 위험』에서 내용을 인용하도록 허락해 준 출판사의 라우틀리지와 키건 폴, 여러 가지 면에서 지침을 제공해준 동료 D. W. 구딩 교수, ZAW 89 (1977)에 발표되기 전 자신의 논문 “레위기의 제사에 대한 해석”의 원고를 읽도록 허락해준 노팅엄 대학의 D. J. 데이비스, 본서의 원고를 타이핑한 아일랜드 침례교 연합의 G. 토튼 양, 원고를 점검해주신 부모님, 교정을 담당한 D. G. 디보이스 씨와 H. 맥콘빌 부인 그리고 지속적으로 나를 도우며 격려를 아끼지 않은 아내 린에게 감사한다.

- 고든 J. 웬함


목차


저자 서언


서론

Ⅰ. 명칭과 내용

Ⅱ. 레위기의 구조

Ⅲ. 레위기의 자료

Ⅳ. 저자와 기록 연대

Ⅴ. 레위기의 히브리어 본문

Ⅵ. 레위기의 신학

Ⅶ. 레위기와 그리스도인


본문과 주석

Ⅰ. 제사법 (1:1~7:38)

 A. 백성에 대한 지침 (1:1~5:26[개역개정 6:7])

 B. 제사장에 대한 지침 (6:1[개역개정 6:8]~7:38)


Ⅱ. 제사장의 직무 (8:1~10:20)

 A.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의 위임 의식 (8장)

 B. 아론의 첫 번째 제사 (9장)

 C. 나답과 아비후에 대한 심판 (10장)


Ⅲ. 부정과 부정의 처리 (11:1~16:34)

 A. 부정한 짐승 (11장)

 B. 출산의 부정 (12장)

 C. 부정한 질병 (13장)

 D. 질병의 정결 (14장)

 E. 부정한 유출 (15장)

 F. 성막의 부정에서의 정결 (16장)


Ⅳ. 실천적 성결 법전 (17:1~27:34)

 A. 제물과 음식에 대한 기본 원칙 (17장)

 B. 성행위에 대한 기본 원칙 (18장)

 C. 이웃에 대한 원칙 (19장)

 D. 사형 죄와 다른 중죄 (20장)

 E. 제사장을 위한 규례 (21장)

 F. 성물을 먹는 것에 대한 규례 (22장)

 G. 절기 (23장)

 H. 성막에 대한 규례 (24:1~9)

 I. 신성모독의 사례 (24:10~23)

 J. 안식년과 희년 제도 (25장)

 K. 율법 준수에 대한 권면: 복과 저주 (26장)

 L. 서원 예물의 값 (27장)


참고문헌


소개
NICOT 주석시리즈 (부흥과개혁사)

전체선택 장바구니담기 위시리스트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고든 웬함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M.A.),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신명기의 구조와 신학에 대한 연구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이후 벨파스트의 퀸즈 대학교와 챌튼햄의 글로스터셔 대학교에서 구약을 가르쳤고, 현재는 영국 브리스틀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구약을 가르치고 있다. 오경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여 창세기, 레위기, 신명기 등에 관한 주석을 집필했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책과 논문을 저술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WBC 창세기 상하』(솔로몬), 『NICOT 레위기』(부흥과개혁사), 『구약성경의 토라 이야기』, 『토라로서의 시편』(이상 대서)이 있고, 공저로 『IVP 성경주석』(IVP), 『구약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창세기 원역사 논쟁』(이상 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