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조성욱의 시편 묵상

  • 901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조성욱

홍성사

2023년 06월 23일 출간

ISBN 9788936515652

품목정보 127*188mm192p220g

가   격 13,000원 11,700원(10%↓)

적립금 6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55037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1 1 0 0 2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함께 보면 좋은 상품이예요

빌려 받은 인생,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그분의 임재 앞에 우리의 삶도 거룩해지기를


《조성욱의 시편 묵상》은 전작 《조성욱의 시편 산책》에 이은 세 번째 시편 묵상집으로 시편 제3, 4권에 해당하는 73~106편을 다룬다. 목회자가 된 계기였던 동생의 죽음, 다람쥐 먹이인 도토리를 주워야 했던 유학 시절의 어려움 등을 지나 지금도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 앞에 넙죽 엎드리는 저자의 솔직담백한 간증과 묵상이 담겨 있다.

시편은 총 다섯 묶음이다. 이번 묵상집에서 다룬 시편 3, 4권은 모세오경의 레위기, 민수기에 해당한다. 저자에 의하면 유대인들은 세 살 때 처음 레위기를 읽고, 열다섯 살에 탈무드를 읽는다고 한다. 레위기를 처음 읽히는 이유는 거룩함을 배우기 위함인데 내용을 담기 전에 그릇을 준비하는 지혜라 할 만하다. 민수기의 히브리어 제목은 ‘광야에서’이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 레위기의 빛 아래에서 이스라엘의 광야 여정을 함께 걸어가 보자.


[시리즈 소개]

《시편으로 고백하는 하나님 사랑》(조성욱 지음, A5변형, 272쪽)

이스라엘 유학 시절 저자의 영혼을 붙들어 준 시편 말씀을 떠올리며 ‘복 있는 사람’으로 시작하여 ‘복 있는 사람’으로 끝나는 시편 제1권(1-41편)을 묵상한 내용을 묶었다.


《조성욱의 시편 산책》(조성욱 지음, B6변형, 188쪽)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광야 같은 인생길을 어떻게 걸어갈 것인가?’ 광야를 통과한 신앙 선배들의 이야기가 담긴 보고로 시편을 읽은 저자는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증언한다. 시편 제2권(42-72편)을 묵상했다.


목차


들어가기 전에

머리말


73편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부르는 노래 

74편 억울할 때 부르는 노래 

75편 낮추시고 높이시는 하나님 

76편 전쟁을 없이하시다 

77편 환난당할 때 노래를 

78편 기억과 지혜 

79편 우리는 그의 양이라 

80편 주의 얼굴빛을 비추시면 

81편 나를 생각하시는 하나님 

82편 모든 나라가 주의 것 

83편 지존하신 하나님 

84편 주의 장막을 사랑하나이다 

85편 은혜로 사는 사람들 

86편 다윗의 기도 

87편 성전을 사모하는 이들 

88편 주야로 부르짖었사오니 

89편 찬양하라 

90편 모세의 기도 

91편 나의 피난처 하나님 

92편 안식일에 부르는 노래 

93편 여호와가 다스리신다 

94편 하나님이 계시기에 

95편 그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96편 노래하라, 즐거워하라, 기뻐하라 

97편 기쁨의 시편 

98편 새 노래로 찬양하라 

99편 그의 발등상 앞에서 

100편 감사의 이유 

101편 충성된 자의 노래 

102편 욥의 기도 

103편 네 청춘을 새롭게 

104편 주님이 입으신 옷 

105편 내가 너를 건지리니 

106편 할렐루야, 할렐루-야 


부록


본문 펼쳐보기


시편은 총 다섯 묶음이다. 첫 묶음은 주로 다윗의 시, 둘째는 고라 자손의 시, 셋째는 아삽의 시이다. 아삽의 시의 의미는 무엇일까? …… 레위기를 통해 거룩함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내용을 담기 전에 그릇을 준비하는 것이 유대인들의 지혜가 아닐까? 레위기를 깊이 공부하다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가 있다. 시편의 네 번째 묶음은 민수기에 해당한다. 민수기를 히브리어로는 ‘광야에서’로 부른다. 광야에서 누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상세하게 기술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시편의 세 번째 묶음을 레위기, 네 번째 묶음을 민수기로 이해해 볼 수 있다. _10-11쪽, ‘머리말’


마스키옷 레바브는 ‘마음 없는 사람’을 뜻한다. ‘딱딱한 마음’, ‘차가운 마음’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마음 없는 말들이 넘쳐난다. 마음이 머리에서 나오나 가슴에서 나오는가를 분간할 수 있어야 한다. 지혜서 잠언에서는 어리석은 자를 ‘하싸르 렙’(심장이 없는 사람, 잠 9:4)으로 표현한다. ‘마스킷’은 우상을 만들듯이 조각한 형상으로 이것이 마음과 연관되면 마음에서 조각되어 나오는 이미지라는 뜻이 된다. 마음이 깨끗하지 않으면 왜곡된 형상이 조각되어 나온다는 것이다. 보통은 이것을 잘 구분해 낼 수 없다. 이런 것은 영성이 깊은 사람들만이 식별해 낼 수 있기에 마음에서 나오는 조작된 이미지를 경계해야만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마음을 재창조하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_20-21쪽, ‘시편 73편_하나님을 가까이하며 부르는 노래’


아삽의 시. 인도자를 따라 여두둔의 법칙에 따라 부르는 노래. 아삽의 시는 50편, 그리고 73편부터 83편까지 나온다. 언급한 대로 아삽은 ‘모은다’는 뜻이다. 무엇을 모으고 무엇을 버릴까를 아삽의 시들을 통해 배워보자. 여두둔의 법칙을 가진 시는 39편, 62편, 77편이다. 세 시편의 공통점은 환난당할 때 기도를 노래로 부른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직접 기도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기뻐하신다. _45쪽, ‘시편 77편_환난당할 때 노래를’


고라 자손의 시. 인도자를 따라 깃딧에 맞춘 노래. ‘깃딧’은 ‘겟세마네’이다. 기름을 짠다는 뜻으로 절기에 영원한 승리를 위해 부르는 노래를 의미한다. 고라는 이스라엘이 싫어하는 이름이었다. 그러한 고라 자손이 어떻게 주옥같은 시를 쓰게 되었을까? 구약의 복음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아닐까? 

기생 라합이 정탐꾼의 얘기를 듣고 가나안 땅에 가서 보아스를 낳아 다윗 왕의 조상이 된다. 어떻게 기생 출신이 성군 다윗 왕의 조상이 될 수 있었을까? 이것이 복음이다. _77쪽, ‘시편 84편_주의 장막을 사랑하나이다’


돈 없이 타지 생활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 실력 없이 유학생활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 가정 없이 홀로 광야생활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 그렇게 살아온 이스라엘 광야 10년 타향살이 유학생의 고달픔은 오직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로 이겨낼 수 있었다.

영국 광야 7년은 어땠나? 식량이 없어 밤이나 도토리를 주울 때 영국인들이 질문하곤 하였다. “왜 다람쥐 식량을 주워 가느냐?” 자존감이 무너질 때 기지를 발휘해 이렇게 대답했다. “아, 집에서 다람쥐를 키우거든요.” 그때 나는 다람쥐였다. 하나님! 그때 그 경험이 없었더라면 오늘 이토록 감격스러운 나날들이 있을까? _127쪽, ‘시편 91편_나의 피난처 하나님’


소개
조성욱의 시편 묵상 시리즈(홍성사)

전체선택 장바구니담기 위시리스트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조성욱
늘 미소 짓고, 늘 감사하며, 늘 기도한다. 진심으로 하나님의 마 음을 살피고 성도들과 이웃을 섬기는 목회자다. 숭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신학(M.Div.)을, 예루살렘 히브리대학에서 성경학(Ph.D.)을 공부했다. 1988년 목사고시에 합격했으나 더 연구하고 훈련받기 위해 안수를 미루고 이스라엘로 유학을 떠나 히브리대학에서 10년 반, 영국에서 7년간 성경 연구와 목회를 하다가 2007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귀국 후 충신교회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현재 서울 목동의 평광교회 담임 목사로 있다. 저서로는 《시편으로 고백하는 하나님 사랑》(2008), 《조성욱의 시편 산책》(2022), 《조성욱의 시편 묵상》(2023, 이상 홍성사) 외에 《이사야와 차 한 잔을》(성서학연구소, 2008), 《하나님 감사합니다》(국민북스, 2020) 등이 있다. CBS 성서학당에서 '갈릴리 산책'을 강의하였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