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하루 잠깐 묵상

하나님의 조용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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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섭

올리브페이퍼

2025년 08월 09일 출간

ISBN 979119933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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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바쁜 당신을 위한 하나님의 조용한 초대”

“바쁘게 흘러가는 하루, 잠깐 멈춰 말씀 앞에 나를 비추는 시간”


하루는 길고, 숨은 짧다.출근길부터 퇴근길까지, 머릿속은 쉴 틈 없이 복잡하고 마음은 늘 어딘가 불안하다.삶을 더 잘 살아보고 싶지만, 반복되는 혼란과 연약함 앞에 자주 멈춰 선다.


이 책은 ‘한 장, 한 말씀’의 비교적 짧은 묵상글을 통해 말씀 앞에서 내 마음을 정직하게 들여다보게 하고,내가 붙잡고 있던 시선에서 한 걸음 물러서 하나님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불안을 부정하고 없애려 애쓰기보다 불안을 품은 존재로서의 나를 인정하고,

그 존재를 붙들어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도록 돕는다.

《바쁜 하루, 잠깐 묵상》은 말씀 앞에 머무르고 싶은 바쁜 이들,

무거운 마음에 가볍게 숨을 고르고 싶은 이들을 위해 하루 단 몇 분,

신앙의 호흡을 회복하는 길을 열어 준다.



출판사 서평


“인간의 교만, 자기중심성, 분노, 탐욕… 우리는 어떻게 자유로워질 수 있는가?”


우리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내면의 불안과 흔들림을 해소하려 애쓴다. 계획을 세우고, 성취를 좇고, 자기 합리화를 시도하지만, 그런 노력은 진정한 평안이나 자유를 주지 못한다. 무엇보다, 그 모든 노력이 결코 우리의 ‘의’가 될 수는 없다.


<바쁜 하루, 잠깐 묵상>은 이 같은 인간의 연약함을 외면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약함을 마주보게 하고 우리가 누구인지, 누구 안에 있어야 하는지를 되묻는다. 이 묵상집은 오늘의 분주함과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의 시선을 따라 살아가도록 이끈다. 말씀을 적용하는 포인트나 실천 지침은 없지만, 복잡한 마음 한가운데 묵상이 조용히 말을 건네는 듯 하다. “지금 이대로 괜찮아. 나와 함께하자.”


짧은 성경 본문과 함께 시작되는 각 묵상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보다 ‘나는 누구인가’를 묻는다. 그리고 그 질문 속에서, 우리보다 크신 하나님을 향한 시선의 전환이 시작된다.


이 책은 결국 말한다.“하나님을 우리의 틀 안에 가두려는 시도에서 벗어나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 너머에 계신 분이다.”

이 책은 지금, 바로 오늘의 복잡하고 연약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마주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조용하고 깊은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추천사 

서문



1장내 마음의 생김새를 마주하다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을 때

피하고 싶은 현실 앞에서


불안

불안, 강박, 그리고 존재의 용기

더 큰 두려움을 향해


두려움

창조된 평안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


교만과 겸손

내향형 교만

매일 내려오는 연습

할 일 다 마친 후에


질투

땅끝까지 쫓아가다

시기심을 어떻게 다스릴까

질투, 자가면역질환


분노

다윗 안에 사울 있다

분노 마려운 세상


탐욕

탐심이 트렌드

지혜가 무용지물이 되다

천국이 아니면 채울 수 없는 크기

돈 만진 손 씻기


언어

진리로부터 우러나오는 맑은 말

대답할 가치가 없는 말

침묵으로 헤아린 섭리


자유

시선으로부터 자유롭다

자유로부터 자유롭다


기쁨

바닥에서 캐낸 기쁨

80억의 찬사보다 더 큰 기쁨

기쁨을 선택하는 즐거움

울어도 괜찮은 기쁨



2장뜻밖에 만난 하나님의 뜻


의외

몰라서 다행

뜻밖에 만난 하나님의 뜻

머리 쓰다가 망한 유다


신비

우연과 필연의 상관관계

노아의 침묵


역설

성령에 이끌려 마귀를 만나다

비극을 통해 알게 된 간극


선과 악

손익분기점과 선악분기점

보이는 것 너머의 세계

악의 고리를 끊는 능력

형통하게 사느라 고통스러운

악한 자를 돕는 하나님


교차

역사의 두 무늬

중첩 superposition

하나님이 등장하지 않는 성경


여지

뒤늦게 생각나는 기쁨

개입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빈칸을 남기는 믿음

해석의 여지



3장나는 도대체 무엇을 믿는 걸까?


시작

신앙은 언제 생기는 것일까?

보여 주면 믿을까?

너희가 택한 신들


방향

몰라서 하는 소리

눈을 감으면 보이는 세계

종교라는 착각

신앙과 착각 사이


대상

되물을 수 있는 믿음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본질

우상 숭배가 매력적인 이유

귀신의 신앙고백

나만 섬기라는 하나님, 속이 좁으신걸까?

나무 상자 속 하나님


변질

이성의 칼날로 할례를 행하다

만들어진 신 The god delusion

종교 상품 소비자

우상이 된 전통을 깨뜨리다

종교가 탄생시킨 괴물


기준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어

인식이 존재를 규정하다

믿고 싶은 신, 믿을 만한 신



4장자기 밖에 모르는 인간


자기중심성

뉴럴 링크보다 크루시링크

치료받고 싶지 않은 질병

관상용 열매, 선악과


인정

자기중심성의 발견

충분한 일주일

삶의 변화는 언제 어떻게 시작될까

손절하기 어려운 이유


자기 안

감옥이 되어 버린 도시

자기 안에 갇혀 지내는 이들에게


참상

말씀이 이루어지다

악의적 사실과 선의의 거짓말

자기 말만 하는 인간

자존심 상하는 일


자기 밖

지독하게도 자기 밖에 모르는 인간의 구원

사랑만으로 충분한 이유



5장매일 내리던 만나가 그치다


위로

고단한 하루의 끝에

위로를 원하지 않는 슬픔


회복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CPR하시는 하나님


사랑

하나님의 편애

버려진 자를 거두시다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용납

유다가 내민 오리발

무엇이 믿음인가


기억

생각하고 기억하며 살다

하나님이 나를 잊으셨을까


관계

사역하다 지치는 이유

천 년이 두 번 지나도

노래 부르시는 하나님

부족해도 괜찮습니다


은혜

은혜에 의한 믿음

하나님의 오만가지 생각

하늘에서 내리던 은혜가 그칠 때



본문 펼쳐 보기


예수님은 하던 일을 멈추게 해 주겠다고 하지 않으십니다. 워라밸을 보장하시겠다고 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멍에를 같이 메고 내 짐을 같이 지자고 하십니다. 관계를 맺자는 의미입니다. 진정한 쉼이 거기서부터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p. 15


예수님은 십계명을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즉 ‘사랑’이라는 한단어로 요약하셨습니다. 우리를 탐욕으로부터 구원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인간은 사랑받지 못해서 점점 탐욕스러워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면서까지 확증하고 싶었던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그 사랑이 우리를 비교와 평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게 합니다.

p. 47


요즘, 웃고 있지만 속은 울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뻐서 웃는 것이 아니라 우울해서 웃습니다. 슬픔을 감추려 웃고, 걱정을 잊으려 웃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슬픔과 우울이 빼앗아갈 수 없는 기쁨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껏 울 수 있고, 마음껏 슬퍼하며, 타인의 슬픔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p. 72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이해되지 않은 것을 이해되지 않은 채로 남겨 놓을 줄 아는 여유입니다. 중요한 퍼즐 조각이 하나님의 손에 들려 있다는 것을 신뢰하는 데서 비롯된 여유입니다. 하나님이 퍼즐을 맞추어 주실 때까지 빈자리를 남겨 놓을 줄 아는 지혜가 믿음인 것입니다.

p. 109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것과 그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은 다릅니다. 하나님을 잘 알아도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귀신이 내 삶의 주인일 수 있습니다.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한구절이라도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해 몸부림칠 때, 말씀이신 주님과 인격적인 관계가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p. 143


단 한 번도 우리를 잊은 적이 없으신 하나님입니다. 평생 잊어버리고 싶지 않은 글귀나 이름을 신체의 일부에 새겨 넣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당신의 손바닥에 우리를 새기셨습니다.

p. 225


이제는 내가 땀 흘려 수고해서 얻은 수확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줄 알아야 하는 시기에 접어든 것입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를 은혜라고 고백하는 것보다 내가 노력해서 얻은 소출을 은혜라고 고백하는 것이 훨씬 큰 믿음을 필요로 합니다. 비로소 믿음의 성장판이 활짝 열리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p.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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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섭
모태신앙이지만 신앙이 엄마 뱃속에서부터 시작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일까, 마음속엔 늘 질문이 머물러 있었다. 이런 ‘모태질문형’들은 질문을 회피하며 교회에 남거나, 질문에 답을 얻지 못해 교회를_떠나거나, 반대로 질문에 천천히 답을 찾아가며 신앙의 여정을 걷기도 한다. 저자는 후자다. 15살 여름, 하나님이라는 존재와 처음으로 마주한 그날이 첫 번째 답을 얻은 순간이었다. 덮어놓고 믿지는 못한다. 확신보다는 의심에 더 익숙하다. “혹시 나는 내가 만들어 낸 하나님을 믿고 있는 건 아닐까?”, “내 믿음이 착각은 아닐까?” 오래도록 반복해 온 질문들이다. 이 질문을 던질 때마다 성경에서 길을 찾고자 했던 것은 은혜였다. 세종대학교에서 천문학을 전공했고, 이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하늘의 질서를 궁금해하던 저자는 하늘의 부르심을 좇아 목회의 길을 걷고 있다. 지금은 베이직교회에서 목회를 훈련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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