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스 콜링 (주황) - 나와 예수님의 동행 다이어리 포켓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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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판] 약속의 말씀 (탁상용 말씀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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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그리는 말씀묵상 - 365 그림묵상 캘린더 (탁상용)
박고은 | 토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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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노래 시편묵상
고래일기(박고은) | 토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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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생명의 말씀 365일 날마다 예수님과 함께 (탁상용 말씀달력)
청우 편집부 | 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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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밤편지
이정식 | 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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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하루를 말씀과 함께 - 큰글 (탁상용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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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 잠깐 묵상
석문섭 | 올리브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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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대전
조현삼 | 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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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365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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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1독 큐티 성경 통독 세트 전4권 (낭독 CD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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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과 나누는 새벽 만나 - 레위기 (성경요약 강해큐티 3)
민충만 | 쿰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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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과 나누는 새벽 만나 - 출애굽기 (성경요약 강해큐티 2)
민충만 | 쿰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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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한 31 - 수능 전 하나님과 동행하기
하정완 | KMC(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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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푸른 소나무처럼
김선태 | 한국장로교출판사(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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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이는 조명, 흥겨운 캐럴, 푸짐한 선물이 오가는 화려한 계절,
크리스마스. 해마다 돌아오는 이 축제의 중심에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기념하고 있을까요?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진솔하고 깊이 있는 답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즐거운 날’로 포장되어 잊혀진 성탄의 참된 본질을
다시 보게 하는, 영혼의 눈을 뜨게 하는 안내서입니다.
저자는 우리가 익숙하게 지나쳐 온 크리스마스의 장식과
상업적인 분위기 뒤편에 가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라는
놀라운 사건을 차분하면서도 힘 있는 필치로 들려줍니다.
저자는 성경적 맥락 속에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깊이 있게 파헤치면서도,
우리의 일상에 맞닿아 있는 실제적인 메시지를 놓치지 않습니다.
우리가 겪는 삶의 고난, 외로움, 그리고 존재론적인 질문들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갖는 의미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섬세하게 짚어 줍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근거이며,
우리가 받은 가장 강력하고 완전한 위로라는 것을 독자들에게 따뜻하게 전합니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나에게 크리스마스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궁극적으로 삶의 의미를 다시 발견하도록 돕는
진정한 동행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
- 나침반 편집팀 -
저자 서문
1. 빛으로 오신 예수님
2. 불신앙을 꾸짖는 임마누엘
3. 강보에 싸인 아기 예수는 당신에게 누구인가?
4. 감추고 오신 영광
5. 성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6. 성탄, 영혼의 눈을 뜨는 은혜
7. 참 자유를 주신 성탄
8. 최고의 선물, 예수님
9. 가장 낮은 곳에서 만난 희망: 임마누엘의 진짜 의미
10. 오드리 헵번의 성탄 메시지: 가장 낮은 곳에 임하는 사랑
11. 예수님의 탄생은 기적이다
12. 태초에 계셨던 말씀, 예수님
13. 구유에 누인 아기 예수, 당신의 열등감을 품다
14. 우리에게 오신 빛
15.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16. 인류의 희망으로 오신 예수님
17. 지극히 작은 한 사람을 찾아
18. 이방인에게 별빛으로 찾아오신 왕
19.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20. 성탄 유머
21. 성탄 성시
22. 당신의 흙수저 삶을 공감하시는 예수님
23. 섬기러 오신 예수님: 역전의 리더십
24.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예수님
25. 주님을 만난 사람
26. 생명을 풍성히 누리려면
27. 우리가 찾아야 할 유일한 지도자
28. 측량할 수 없는 사랑, 채워주시는 은혜
29. 인생길의 감동과 감사
30. 100년 전의 지혜: 예수 믿어 좋은 아홉 가지 이유
31. 오직 예수님이 자기 왕인 사람들
32. 내 탓이요: 죄의 세상에서 건져 올린 은혜
33. 당신은 이 시대의 계시의 별빛이다
34. 산 자와 죽은 자
35. 산 자와 죽은 자의 결정적인 차이, 사명의식
36. 세상의 빛으로 부름받은 교회
37. 어둠에 속한 자의 결국 현실
38. 빛의 자녀가 누리는 영광
39. 예수님에 대한 제자들의 깨달음
40. 예수님을 만날 때 찾아오는 변화
1. 빛으로 오신 예수님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 12:46)
시 “어둠 속 한 줄기 빛” (작가 미상) 입니다.
밤은 깊고/나의 발걸음은 더디다
무수한 그림자들이/내 앞길을 가로막고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분간할 수 없는 어둠 속에서
나는 묻는다/왜 걸어가야 하는지/무엇을 향해 가야 하는지
세월은 파도처럼/나를 밀어내고 또 끌어당긴다/숨 쉴 틈도 없이
가시덤불이든 돌짝밭이든/결국 내가 걸어야 할 길/그것을 알면서도
두려움은/차가운 안개처럼/내 온몸을 적신다
강물이여/내 슬픔을 실어가 다오/바람이여/내 한숨을 날려가 다오
하지만 물은 흐르고/바람은 지나가도/내 안의 어둠은/
여전히 무겁다
누군가 작은 촛불 하나/내 앞에 놓아준다면
희미하게/한 뼘이라도/앞을 비춰준다면
나는 다시/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멀리 돌아온 이 길 위에서/지친 이 무릎으로/다시 한 걸음/
내딛을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은 내일을/눈부신 아침을/믿을 수 있을 것이다
오,빛이여/작은 불씨여/희망의 한 조각이여
당신이 오기를/나는 어둠 속에서/눈을 뜨고 기다린다
눈물로./간절히.
이 시인처럼 삶이 온통 어둠에 덮인 것 같은 순간들을 마주할 때, 사람들은 한 줄기 빛을 간절히 사모하게 된다. 영어단어에seismologist(지진을 연구하는 학자)/seismograph(지진계)가 있다. 이 단어는 헬라어 “seismos”로부터 유래된 단어다. 헬라어의 세이스모스는 갈릴리 호수를 건너는 중에 제자들이 만난 큰 풍랑(놀)을 의미하는 단어였다. 그들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풍랑을 만나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단지 어둡기만 해도 두려울 터인데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상황에서 풍랑은 만났으니 얼마나 두려웠을지 짐작이 간다. 그런 그들을 주님이 찾아오셨다. 그리고 무서운 기세로 불어오던 풍랑을 향하여 명령하셨다. 그러자 한순간에 사방이 고요해졌다. 풍랑이 잔잔해진 것이다. 풍랑 만난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한 줄기 빛이 되셨다.
혹시 세상의 어둠 속에서 방황하며 간절히 한 줄기 빛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면, 지금도 그들에게 예수님은 소망의 빛, 구원의 빛이 되신다.
『요덕스토리』라는 뮤지컬이 있다.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모습을 그린 뮤지컬이다. 이 뮤지컬에는 예수쟁이로 수용소에 갇혀 있던 이태식이라는 사람의 안타까운 부르짖음이 등장한다. “아버지여! 하나님이여!! 남조선에만 계시지 마시고 공화국 요덕에도 오시옵소서.” 절망과 어둠에 빠진 북한의 모습이 절절히 느껴지는 외침이다. 곳곳에 깃든 어두움 우리는 세상의 어두움을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까막눈 삼디기』라는 책이 있다. 100쇄를 돌파한 어린이 동화책으로 이현미(글), 원유순(그림) 작가가 쓴 것이다. 이 동화에는 아홉 살 초등학교 2학년생 엄삼덕이라는 어린이가 등장한다. 엄삼덕은 글을 읽을 줄 모른다. 자신의 이름도 엄삼덕이라고 소개하기보다, 그저 ‘삼디기’라고 할 만큼 일자무식이다. 이 아이처럼 글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흔히 ‘까막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까막눈의 고통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 글을 알지 못하는 노인들은 자녀들이 보낸 편지도 읽을 수 없다. 가고자 하는 곳이 있어도 표지판을 읽지 못하기에 길을 찾기가 힘이 든다. 많은 것들이 눈에 보이는데,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거리를 걷는 것은 힘든 일이다. 이러한 지적 어두움은 삶을 암담하게 만든다.
그러나 인생의 어두움은 이런 것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 유명 대학들에서 한 여학생이 청소부 아주머니, 아저씨에게 욕설을 퍼부은 일이 있었다. 이처럼 윤리성이 사라진 사회의 모습을 사람들은 어둡다고 표현한다. 또 미국의 명문 뉴욕주립대학에 유학을 간 한 20대 젊은이가 온갖 잔인한 도구들로 사람을 죽이는 게임을 하던 중 갑자기 진짜 사람을 죽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혀 집에 있던 부엌칼을 들고 나가 무작정 지나가던 사람을 죽였다고 한다. 이런 세기말적인 사건들을 보면서 우리는 세상이 암담하다고 느끼곤 한다.
대책 없는 미래를 볼 때도 우리는 앞이 캄캄하다고 말한다. 젊은이들이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실업자가 되는 현실을 볼 때, 혹은 암으로 곧 죽게 될 것이라는 선고를 받았을 때도 우리는 눈앞이 캄캄해지는 것이 무엇인지 실감하게 된다.
이렇게 사람들이 경험하는 어두움은 매우 다양하다. 우리는 환한 대낮에도 탄식하면서 세상이 어둡다고 한다. 휘황찬란한 네온사인 불빛을 바라보면서도 세상이 어둡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가 세상이 어둡다고 하는 것은 단지 물리적인 빛이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절망적인 시대를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고, 타락한 시대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또한 미래가 보이지 않는 세대의 절망감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고, 사람다움을 망각해 가는 사람들의 세기말적인 암울함을 묘사하는 것이기도 하다.
|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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