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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방집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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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1)

홍성사

2007년 03월 26일 출간

ISBN 978893650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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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末), 그들의 약방집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한국 교회의 개척과 독립운동으로 순국한 배씨일가 이야기, 장편 실화소설!


"근대사의 험난한 파고를 밟아 온 한 가문의 생존 기록이며, 동시에 한국의 초대교회 성장과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 실상의 핍진하고 처
절한 증언으로 채워져있다. 우리는 이 배씨일가의 가족사를 거울로 하여 시대사적 상황 속에서 융기하고 침식된 우리 역사의 진면목을
반사해 볼 수 있으며, 그러기에 이 가족사는 큰 이의없이 그 의미가 민족사의 지평으로 확산될 수 있는 터이다."
-김종희(문학 평론가, 경희대 교수)


<약방집 예배당>은 배씨일가의 후손인 배기호가 1970년대부터 수집해 온 가족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소설가 박경숙이 집필한 실화
소설이다. 배기호의 부친 배유위는 사망하기 전 자신의 일기, 선조들의 기록, 구전으로내려오는 가계의 역사적 사실들을 아들에게
물려주었다. 아들 배기호는 그 자료를 재구성해 어둡던 조선 말 상황에서 질고의 세월을 감내했던 자신의 가족사를 되짚어 보고 싶어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배기호의 선조 배수우는 1801년 당시 충주 관찰사였다. 그는 천주학 박해를 피해 아들과 도피하는 과정에서
그만 목숨을 잃게 되고, 살아남은 아들 배광국은 의술을 배워 김해에서 약방을 운영했다. 아버지의 의술을 이어받은 배성두는 선교사
알렌을 통해 예수를 영접한 후, 김해교회화 합성학교를 세웠다. 그의 후손들 역시 믿음의 자손답게 의로운 삶을 살았는데, 배성두의
아들 배동석은 1980년 8월 15일 독립운동의 노고가 인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추서받았고, 2004년에는 독립 유공자로 추대받아 그 유해
가 대전 국립묘지로 이장되었다. 배동석 열사의 아내 김복남 여사는 홀로 갖은 고생을 하며 대위, 유위 두아들을 키워 냈다. 배유위의
장남 배기호는 1971년 미국에 이민을가, 오렌지 카운티에서 약국을 경영하며 한인 지역사회의 시민권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인교회 장로로 있는 그는 두 들 성민, 성진 형제를 낳아 신장내과 의사와 약사로 성장시켰다. 한의사였던 배성두 장로와 세브
란스 의전을 다녔던 배동석 열사의 자손인 이들이 모두 의학과 약학에 종사하고 있는 것이 결코 우연은 아닌 듯하다.

목차

1801년 신유년에 있었던 일
김해 동상 마을
새 승승과 한금
영업의 혼인
스승과의 이별
동학운동과 짝패
떠남과 만남
약방집의 행복
잔가지에 부는 바람
아버지의 고향
같은 땅이건만
야소와의 만남
길을 닦는 사람들
다시 이어진 인연
약방집 교리공부
서 푼짜리 풀 한 덩이
약방집 예배당
의로운 동석
동석의 출가
대구의 봄
거룩함은 희생을 부르고
믿음으로 맺어진 청춘
유일학교의 불꽃
사진신부 천례
대한광복회와 세브란스 의전
학문과 독립 사이에서
또다시 고향으로
봄날에 서서
미지의 땅 만주
깊어지는 배움 속에서
만주와 상해
기미만세운동
그해 김해의 봄
아버지의 임종
빛의 씨앗

에필로그
책을 출간하며
독자를 위하여: 믿음, 민족혼, 인간애의 세 줄기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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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1)
이국땅에서 떠도는 몸들의 사연을 담아내고있는 생동하는 입말의 이야기꾼. 1956년 충남 금산 출생. 1992년 미국에 이민을 가, 1994년 미주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회원이자 세계한민족작가연합 이사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미주중앙일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소절집<안개의 칼날>, 장편소설<구부러진 길>(이상 푸른사상)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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