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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어라 - 신성종 시집

신성종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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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종

창조문예사

2006년 09월 30일 출간

ISBN 899077750X

품목정보 145*215mm17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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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에 머물 수 없는 나는 바람이어라
때로는 비를 가져다 주고 때로는 눈을 가져다 주는 나는 바람이어라

나의 시는 그것이 활자화되기 전에는 정말 아름다운 운율과 그림이었다. 적어도 입으로 응얼댈 때만 해도 그랬다. 그런데 막상 활자
화되고 난 후에 보니 부끄러운 나의 초상화인 것을 보면서 책으로 출판하는 것이 두려워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책으로 출판
하는 것은 내 시를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시는 보는 사람마다 그 취향이 다르다. 추천하신 선생님들이 좋다는 시와
내가 좋아하는 시와 독자들이 좋아하는 시가 서로 다르다.

나의 시를 봄, 여름, 가울, 겨울의 사계절로 나눈 것은 세상만사가 다 그렇게 흘러가기 때문이다. 크게는 세계의 제국들과 문명, 작게
는 개인의 일생과 사업이 다 생성의 봄에서 시작하여 성장의 여름을 거쳐 결실의 가을을 통해 소멸의 겨울을 맞는다. 나에게 작은 소망
이 있다면 기왕에 시집이 나왔으니 사장되지 않고 제 2집, 제 3집으로 이어가는 성장과 결실을 했다가 역사 속에 소명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시의 습작을 통해 오래도록 부를 수 있는 시 한편이라도 남길 수 있다면 좋겠다.

<책 머리에 중에서>

추천의 글


신학과 문학의 절묘한 만남

높은 경지의 사랑의 시를 쓰신 신 목사님에게 거는 기대는 자못 크다. 신학으로 굳어진 딱딱한 감성이 시로서 부드러워지고
더욱 온유해져서 영성의 깊은 샘물을 퍼올려 생명의 시를 더 많이 써주기를 기대한다. 그 생명의 물을 마시고 피곤한 영혼들
이 쉴수 있도록 그가 사랑의 시편들을 많이 써 낼 것을 나는 확신한다.

- 김소엽(호서대학교 교수,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장) 추천사 중에서

목차


책머리에
추천사

제 1부 봄

바람의 노래
바람이어라
바람 소리
나는 나는 새가 되어
구름이 되고 싶어라
그리워 그리워서
나무 이야기
님의 귓가에
물소리
비는 비가 아닙니다
새의 울음은
어찌해야 합니까
울음보
우리가 꽃을 좋아하는 것은
잠 못 이루는 밤엔
젊다는 것은
주님, 저를 만져주세요
가슴에 품은 뜻은
그 님으로 인해
겨울에 봄을 기다리듯이

제 2부 여름

웃으면
돌의 노래
돌의 역사
웃음꽃 속에
한없이 긴밤에
나는 누구인가요
나의 친구
내 손 잡아주소서
청년아, 내 말 들어보렴
사랑한다는 고백은
사랑하고 싶다
수석의 노래
잔소리꾼
아내를 살려주세요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은 어디 계셨나요
나의 시는
주여, 당신은
못다 부른 나의 노래
아이야, 너는 커서
그 동무가 그립습니다
밤을 사랑함은
내가 믿는 것은
결혼
시심

제 3부 가을

오늘이 있기에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밥벌레
미처 몰랐습니다
사는 이유는
내 손이 빈 것은
고난의 의미
개새끼
내 이름은 사모
개는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그 얼굴 어디로 갔나
여보, 먼저 가지 말아요
책 속엔
하늘과 땅 사이
화원
성내고 나면
죽음의 연습
이파리 사랑
사랑의 연습

제 4부 겨울

늙는다는 것은
나는 간다
은퇴
은퇴하면서
골프
야구게임
볼링
떠난다는 것은
무덤은 말한다
아직도 당신은 청춘이다
언젠가 내가 죽어
저 멀리 보이던 천국
울고 시작한 인생
나의 좌우명
눈물의 의미
발은 울지 않는다
눈물 속에
갈등 속에서
미움은
사람은 사랑이다
손은 마술사
살아 찾아 구만리 길
실종 신고
아름다움은
낚시
고려장
새벽은 왔건만
미래는 없다
감사의 기도

신성종
연세대 신학과 졸업 총신연구원 졸업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신학석사 탬플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 및 철학박사 아시아연합심학대학원 조교수 명지대학교 부교수 총신대학교 대학원 교수 및 대학원장 역임 콜인신학대학교 총장 역임 현재 IDF 총재 현재 순회선교사 목회 대전중앙교화,충현교회,미국성산교회 담임 역임 대전 월평동산교회 담임 및 은퇴 시집(바람이어라), (말하는나무), (아내의 두 얼굴), (종료나무숲속에서), (바람처럼그렇게), (영혼의 노래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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