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초월한 신앙 고전 “톨레 레게”
청교도, 개혁신앙에 관한 고전 100권의 책들을 엄선하여 전문적으로 서평한 책이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의 분별력 있는 독서에 대한 탁월한 안내서로서 이 시대에 듣기 힘든 옛 선진 신앙인들의 바른 성경 진리를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힙포의 어거스틴이 어린아이들의 “톨레 레게”(Tolle-Lege, 들고 읽으라!)라는 노랫소리를 듣고 말씀을 통해 회심에 이르게 된 것처럼 이 책을 통해 진리를 발견하는 복된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추천의 글
바울이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 뵈뵈를 추천하면서 그는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롬 16:2)고 했는데, 저는 김재윤 목사를 한국 교회 모든 성도가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살기를 바라는 열정을 가진 복음의 동역자라고 추천합니다.
그는 성도들의 믿음을 돕고자 이 책에서 청교도의 신앙생활을 모델로 추천합니다. 그가 신실한 청교도 종들의 책들을 잘 소개하는 가운데 그들의 모범적인 신앙과 삶을 보여주고 있어 감사합니다.
사실 양서들을 만난다는 자체가 복입니다. 왜냐하면 좋은 책들은 좋은 스승이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서 좋은 책들은 자기를 볼 수 있는 거울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거룩한 비전을 가지게 합니다.
바라기는 건강한 한국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모든 목사님과 신학생, 더 나아가서 모든 교수님과 성도, 그리고 모든 청년과 주일학교 교사까지 그가 쓴 『톨레 레게』를 읽고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처럼 외식하여 책망받는 종교인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김 원 선 목사
염창중앙교회 담임목사
그 시대에 읽히는 신앙도서들은 교회의 영적 상태와 직접적인 관련을 가집니다. 미국의 제1차 영적 대각성(1730-1750) 당시에 청교도의 작품들이 다시 인쇄되어 읽혔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회심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청교도의 작품이 영적 대각성에 공헌한 것입니다. 한국 교회의 평양 대부흥의 경우도 마찬가집니다. 회심을 다루고 있는 『장원 양우 상론』(부흥과개혁사)과 『중생지도』와 같은 책자가 많이 읽혔습니다.
한국 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위해 지금도 반드시 읽혀져야 하는 책들이 있습니다. 김재윤 목사는 그러한 책들의 목록을 만들었고, 또 그러한 책이 왜 읽혀져야 하며 그 책의 내용은 무엇인가를 정확하고 쉽게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한국 교회의 개혁과 진정한 복음의 회복을 위해 읽어야 할 좋은 책들을 찾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김 홍 만 박사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교회사 교수
좋은 신앙서적들을 읽는 일은 진실한 성도들의 필수적 습관입니다.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이 그러하듯이 성경을 사랑하고 그리스도를 진실히 섬기기 위해 실천적 상황 안에서 고민하며 살아온 성도들을 또한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경건의 본을 배우기를 힘씁니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그리스도를 섬기는 기쁨을 누리는 법을 배우며 실제로 그들의 기쁨을 자신의 것으로 삼습니다.
이러한 신령한 경험을 저자인 김재윤 목사는 자신의 고백으로 들려주면서 한국 교회 성도들과 함께 나누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청교도 명저들을 소개합니다.
좋은 책을 소개받는 것이 지극히 귀하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이 특별히 청교도의 신앙과 경건에 관한 것이면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톨레 레게』에는 좋은 책들, 그리고 필요한 책들이 잘 선정되어 있고, 책들의 내용도 간략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 소개서로 만족스럽습니다.
자신을 포함해 사랑하는 이의 영혼의 성장을 위한 간절한 사모가 있다면 이 책을 “들어 읽고 전할”(Tolle Lege Dona)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 김 병 훈 박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김재윤 목사와 함께 청교도 사상을 따라가시는 분들의 책 읽기를 축하하고 격려합니다. 여기 우리나라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개혁파 신학에 충실하고자 하는 한 목사의 개혁파적 청교도 사상을 잘 따라가기 원하는 일의 열매가 있습니다. 김재윤 목사는 자신만 이런 책을 읽으면서 유익을 얻을 뿐 아니라, 우리 한국 교회 전체가 다 같이 이런 책을 읽으면서 신실한 과거의 개혁파 성도들을 따라갔으면 하는 열망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그의 열망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나라 수많은 교회 성도들이 모두 다 여기 소개된 저자들의 책들을 정독해 읽어 가면서 자신들의 신앙을 점검하고, 다 같이 이 개혁파 성도들의 방향을 추구한다면 우리는 많은 유익을 얻을 것이고, 우리 한국 교회가 제대로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소개된 책들은 루터(M. Luther)나 칼빈(J. Calvin) 같은 개혁자들의 글들과 그들을 소개하는 책들, 그리고 몇몇 청교도들인 리차드 십스(Richard Sibbes, 1577-1635), 새뮤얼 러더퍼드(Samuel Rutherford, c.1600-1661), 매튜 헨리(Matthew Henry, 1662-1714)와 그들의 작품들입니다. 그리고 이 청교도 정신을 이어 나가던 18세기의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 조지 휫필드(George Whitefield, 1714-1770), 19세기의 호라티우스 보나르(Horatius Bonar, 1808-1889), 찰스 스펄전(Charles Spurgeon)의 작품들과 20세기에도 이런 정신에 서서 작업한 그레샴 메이첸(Gresham Machen), 마틴 로이드 존스(D. M. Lloyd-Jones), 아더 핑크(A. W. Pink), 이안 머레이(Iain Murray) 등과 같은 국내외 귀한 분들의 책들이 있습니다.
김재윤 목사나 우리 모두가 이런 노선에서 주님을 믿고 교회를 섬겨 가고 싶은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일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기 소개된 모든 책이 다 한글로 출판된 책들이라는 것은 우리의 청교도 사상 따라가기가 이제는 핑계할 수 없는 것이 되었음을 자증해 주는 것입니다.
시간을 내어서 찬찬히 읽기만 하면 청교도들의 사상을 이 시대에도 잘 이어가는 분들을 찾아서 잘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 줍니다. 이 책 읽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이런 청교도적 사상을 따라가는 책 읽기가 성행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의 교회가 그런 사상으로 가득 차기를 기원합니다.
- 이 승 구 박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위대한 청교도 저자들의 목표는 독자들에게 건전한 신학과 영혼을 풍성하게 하는 실제적인 그리스도인의 지침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청교도 정신은 종교개혁의 위대한 신학적 업적들 위에 세워지기를 추구했고, 교회와 가정과 성도가 하나님과 매일 동행하는 이 땅에서의 우리 삶의 모든 영역 속에서 성경적 가르침의 보화를 확장하는 것을 추구했습니다. 현대의 독자들은 이러한 주제에 대해 좋은 책들을 읽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을 수 없습니다.
- 모리스 로버츠(Rev. Maurice J. Roberts)
Free Church Seminary 신약학 교수
Inverness Free Church of Scotland Continuing 은퇴목사
청교도 책들은 청교도가 믿음(Faith)과 실천(Practice)의 두 영역을 다룸으로써 가장 중요한 책들입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이 단순히 지적인 동의(Intellectual Belief)나, 혹은 다른 편에선 단순히 체험(Experience)이나 감정적 고조(Emotional High)를 기독교로 봅니다. 청교도 책은 머리(the Head)와 마음(the Heart)을 다루는 데 있어 둘 다 필수적입니다.
김재윤 목사는 이러한 삶을 변화시키는 책들(Life-Changing Books)에 대한 지대한 사랑과 감사를 지닌 분으로 이 책에서 따뜻하게 그러한 책들을 추천합니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최고의 책들에 대한 탁월한 안내를 받게 될 것입니다.
- 윌리엄 맥클로오드(Rev. William Macleod)
Free Church Seminary 학장
Glasgow-Knightswood Free Church of Scotland Continuing 담임목사
목차
저자에 대한 추천사 / 7
책에 대한 추천사 / 11
저자 서문 / 24
Part Ⅰ 청교도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 27
1. 지상에서 살았던 영적 거인 / 28
2. 영혼의 의사 / 29
3. 성경의 조력자 / 29
4.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위해 / 30
5. 성경적 신앙 형성을 위해 / 30
6. 우리 마음을 알기 위해 / 31
7. 바른 분별력을 갖기 위해 / 32
8. 균형 잡힌 신앙을 위해 / 32
9. 생각하는 신앙을 위해 / 33
10. 그리스도를 바라보기 위해 / 34
Part Ⅱ _ 서평: 청교도 도서 안내 / 35
1. 알렉산더 스멜리, 『로버트 맥체인』 / 36
2. 로버트 맥체인, 『회복과 부흥』 / 40
3. 마틴 로이드 존스, 『교회 부흥의 원동력』 / 42
4. 마틴 로이드 존스, 『세상의 유일한 희망』 / 45
5. 마틴 로이드 존스, 『복음주의란 무엇인가』 / 47
6.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와 설교』 / 49
7. 마틴 로이드 존스, 『전도 설교』 / 56
8. 마틴 로이드 존스, 『로마서 강해 1권』 / 60
9. 마틴 로이드 존스, 『로마서 강해 2권』 / 62
10. 마틴 로이드 존스, 『로마서 강해 7권』 / 64
11. 마틴 로이드 존스, 『회개』 / 65
12. 마틴 로이드 존스, 『산상설교집 상권』 / 66
13. 마틴 로이드 존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 70
14. 마틴 로이드 존스, 『성령의 주권적 사역』 / 71
15. 마틴 로이드 존스, 『하나님 앞에 사는 즐거움』 / 72
16. 이안 머레이, 『마틴 로이드 존스의 초기 40년』 / 73
17. 이안 머레이, 『로이드 존스 평전 2』 / 104
18. 이안 머레이, 『아더 핑크』 / 107
19. 호라티우스 보나르, 『영원한 의』 / 110
20. 호라티우스 보나르, 『영혼을 인도하는 이들에게 주는 글』 / 114
21. 호라티우스 보나르, 『복음의 진수로 나아가라』 / 118
22. 매튜 헨리, 『하나님과 함께하는 하루』 / 120
23. 매튜 헨리, 『매튜 헨리의 기도』 / 124
24. 래리 J. 마이클, 『스펄전의 리더십』 / 126
25. 찰스 스펄전, 『구약인물 설교』 / 133
26. 찰스 스펄전, 『영혼 인도자에게 전하는 글』 / 135
27. 찰스 스펄전, 『회심을 위한 불같은 외침』 / 140
28. 조지 휫필드, 『조지 휫필드의 일기』 / 142
29. 조지 휫필드, 『시험 당하는 자를 도우시는 그리스도』 / 145
30. N. B. 스톤하우스, 『메이첸의 생애와 사상』 / 147
31. 새뮤얼 러더퍼드, 『새뮤얼 러더퍼드 서한집』 / 149
32. I. D. E. 토마스, 『청교도 명언집』 / 164
33. 리차드 십스, 『요시야의 개혁』 / 170
34. 리차드 십스, 『꺼져가는 심지와 상한 갈대의 회복』 / 172
35. 랄프 G. 턴불, 돈 키슬러, 『영혼의 위로』 / 182
36. 조나단 에드워즈, 『진노한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죄인들』 / 185
37. 조나단 에드워즈, 『천지 창조의 목적』 / 187
38. 조나단 에드워즈, 『성령의 역사 분별 방법』 / 189
39. 조나단 에드워즈, 『구속 사역을 통해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 / 191
40. 백금산 편, 『조나단 에드워즈처럼 살 수는 없을까』 / 193
41. 양낙흥, 『조나단 에드워즈 생애와 사상』 / 194
42. 에드나 거스너, 『조나단 에드워즈가 사랑한 사람들』 / 210
43. 파울 슈레켄바흐, 프란츠 노에베르트, 『마르틴 루터』 / 211
44. 롤란드 베이턴, 『마르틴 루터의 생애』 / 215
45. 브루스 비클, 『복음과 청교도 설교』 / 219
46. 토마스 빈센트, 『성경 소요리문답 해설』 / 222
47. 알드레드 괼러, 『칼빈의 성화론』 / 223
48. 엘레 파브르, 『성령의 신학자 존 칼빈』 / 225
49. 존 칼빈, 『기독교 강요 하』 / 227
50. 존 칼빈, 『칼빈의 신앙교육서』 / 230
51. 스테판 차녹, 『당신의 거듭남 확실합니까』 / 232
52. 오바댜 세즈윅, 『하나님의 백성들의 은밀한 죄와 거룩』 / 234
53. 리차드 백스터, 『하나님의 가정』 / 235
54. 리차드 백스터, 『회심』 / 238
55. 아서 베넷, 『영혼을 일깨우는 기도』 / 240
56. 존 번연, 『천로역정』 / 242
57. 존 번연, 『지옥역정』 / 243
58. 토마스 왓슨, 『경건을 열망하라』 / 244
59. 토마스 왓슨, 『회개』 / 245
60. 토마스 왓슨, 『토마스 왓슨의 묵상』 / 246
61. 휴 마틴, 『갈보리의 그림자』 / 247
62. 존 에인절 제임스, 『구원을 열망하는 자들을 위하여』 / 248
63. 존 에인절 제임스, 『하나님의 열심을 품은 간절 목회』 / 250
64. 찰스 브리지스, 『청교도 목회학』 / 254
65. 옥타비우스 윈슬로우,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보배로운 선물』 / 260
66. 존 캐릭, 『레토릭 설교』 / 261
67. 제임스 W. 알렉산더, 『가정 예배는 복의 근원입니다』 / 263
68. 제레미야 버러즈, 『예배의 타겟을 복음에 맞추라』 / 264
69. 가트 린, 『윌버포스』 / 266
70. 존 폭스, 『기독교 순교사화』 / 267
71. 헨리 존슨, 『부흥운동 이야기』 / 269
72. 토마스 두리틀, 『그리스도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 / 271
73. 오덕교, 『청교도 이야기』 / 272
74. 오덕교, 『언덕 위의 도시』 / 274
75. 헤르만 바빙크, 『개혁교의학 개요』 / 276
76. 조엘 비키, 『영적 침체에서 벗어나는 길』 / 278
77. 조엘 비키, 『청교도 전도』 / 280
78. 존 맥아더, 『하나님, 기도를 가르쳐 주세요』 / 283
79. 페이스 쿡, 『보이지 않은 것을 보았기에』 / 285
80. 제임스 더럼, 『주님 안에서 죽는 사람은 복이 있다』 / 290
81. 레오나드 레이븐힐, 『부흥의 세대여, 통곡하라』 / 291
82. 폴 워셔, 『회심』 / 293
83. 앤드류 톰슨, 『언약의 사람 토마스 보스톤』 / 296
84. 토마스 보스톤, 『내 몫에 태인 십자가』 / 298
85. J. C. 라일, 『18세기 영국의 영적 거성들』 / 300
86.에롤 헐스, 『청교도는 누구인가?』 / 302
87. 제프 토머스 외, 『목회자의 능력』 / 304
88. 마이클 호튼, 『미국제 복음주의를 경계하라』 / 305
89. 솔로몬 스토다드, 『그리스도께로 가는 길』 / 307
90. 루이스 베일리, 『청교도에게 배우는 경건』 / 309
91. 존 오웬, 『성도의 견인』 / 312
92. 존 파이퍼, 『지상에서 가장 큰 기쁨』 / 315
93. 게할더스 보스, 『하나님 나라와 교회, 은혜와 영광』 / 320
94. 김홍만,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해설 천로역정』 / 323
95. 김홍만, 『청교도 열전』 / 324
Part Ⅲ 한국 교회와 청교도 / 325
96. 김홍만, 『초기 한국 장로교회의 청교도 신학』 / 326
97. 김홍만, 『개혁 신앙으로 돌아가라』 / 327
98. 윌리엄 블레어, 『찬성의 고백』 / 328
99. 손동희, 『나의 아버지 손양원 목사』 / 330
100. 서영일, 『박윤선의 개혁신학 연구』 / 333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