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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THE REFORMED PASTOR

리처드 백스터 저

박형용 역자

좋은미래

2016년 06월 22일 출간

ISBN 9788995173794

품목정보 160p2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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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백스터 목사님의 "참 목자상"(The Reformed Pastor)은 모든 목사님들이 한번쯤 읽고 묵상해야 할 귀한 책입니다.
"참 목자상"은 목사의 직분이 얼마나 귀한 직분인지를 가르쳐 주며, 성도들이 얼마나 귀한 존재들인지를 깨닫게 해 주고, 교회를 섬기는 것이 얼마나 귀한 사역인지를 알게 해 줍니다.
"참 목자상"은 기쁨으로 목회의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성실하게 목자의 삶을 살 수 있게 인도해 주며, 하나님 면전에서 올곧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참 목자상"을 번역하면서 본 번역자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음을 감히 밝힙니다. 본서는 수도 없이 본 번역자의 목사로서의 연약성을 지적하고 질타했습니다.
반면 본서는 목사의 직분을 내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목사들은 세상을 향해 당당하지 못하고 주저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참 목자상"은 모든 목사들에게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게 해 주고 마음속에 겸손으로 뭉쳐진 자신감으로 충전시켜 줄 것입니다.
본서는 원래 생명의 말씀사에서 출판하여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는데 금번에 생명의 말씀사의 허락 하에 번역본을 다시 잘 다듬어서 여기 내 놓습니다.
17세기의 영국과 아이랜드의 목사님들을 일깨워 그 당시 그리스도의 교회를 새롭게 만드는데 일조햇던 "참 목자상"이 오늘날 저기압의 상태에 있는 한국교회를 활기차게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_ 역자의 말

목차


역자의 말
서언
성도에게

제1부 성직자의 자아성찰

제1장 자아성찰의 본질
1. 하나님의 은혜 중심 사역
2. 하나님의 은혜 중심의 생활
3. 여러분의 모본이 말씀의 교리와 일치하는가?
4. 목회자의 자격과 사역

제2장 자아 성찰의 동기
1. 목회자도 천국을 소유해야 한다
2. 목회자도 타락한 본성을 가졌다
3. 목회자가 받을 시험이 있다
4. 목회자의 타락은 많은 시선을 집중시킨다
5. 목회자의 범죄는 더 무거운 것이다
6. 큰 사역은 큰 은총을 필요로 한다
7. 목회자는 더 큰 영광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8. 성공의 열쇠는 자아성찰이다


제2부 양 떼를 보살핌

제1장 목회의 본질
1. 중생의 사역
2. 목회자의 상담사역
3. 중생한 자를 성장시키는 사역
4. 목회자는 자신의 가족의 신앙을 보살펴야 함
5. 목회자는 병자들의 방문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됨
6. 목회자는 훈계와 책망을 성실하게 해야 함
7. 성실한 교회 권징의 실천

제2장 목회의 태도
1. 신중하고 질서 있는 목회
2. 가장 필요한 근본적인 진리를 강조하는 목회
3. 평이하게 전달되어야 할 진리
4. 목회자의 겸손한 태도
5. 공개적으로 가르치는 목회자의 진지한 태도
6. 목회자의 온유한 사랑의 태도
7. 거룩한 것을 평범한 것처럼 다루어서는 안 됨
8. 소망을 잃지 않는 목회
9. 그리스도를 전폭적으로 신뢰하는 목회
10. 다른 목회자와의 협동

제3장 목회의 동기
1. 양 떼와의 바른 관계
2. 목회자의 바른 목회 동기
3. 목회자의 직무의 존엄성
4.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산 교회


제3부 목회의 실제

제1장 겸손이 성취하는 것
1. 목회자의 교만의 죄
2. 목회 사역에 대한 태만
3. 교회의 평화와 연합을 경시하는 죄

제2장 개인적인 교리 강론의 의무
1. 교리 강론의 의무와 동기
2. 교리 강론 직무를 수행할 떄의 고충
3. 교리 강론 직무의 올바른 관리

마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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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백스터
리처드 백스터 (Richard Baxter : 1615~1691) 영국의 대표적인 청교도 목회자인 리처드 백스터는 1638년 영국 국교회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1641년부터 키더민스터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그곳에서 백스터는 그 지역 전체가 변화될 정도로 놀라운 영향력을 끼쳤다. 청교도 혁명 때는 의회파에 속하여 크롬웰군의 군목으로 일했다. 왕정복고 후 찰스 2세가 궁정 사제로 선임하고 국교회 주교직을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했다. 1662년 '통일령'의 공포와 함께 국교회를 떠나 박해를 받으면서 비국교도 목사로서 설교를 계속했다. 1685년 국교회를 중상했다는 이유로 18개월간 투옥되기도 했다. 그가 저술한 책은 200권이 넘으며. 그 가운데 '성도의 영원한 안식'(1650)이 가장 유명하다. 키더민스터의 교인들과 비국교도들이 세운 그의 기념비를 통해 그가 신앙심 깊고 용기 있으며. 재능이 뛰어난 청교도였음을 알 수 있다. "1641년부터 1660년까지 이곳은 리처드 백스터의 일터였다. 이제 여기는 그의 기독교적 지식과 목회적 충실로 인해서 그와 똑같이 유명하게 됐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분열의 시대 속에서 그는 일치와 이해를 옹호했고 영원한 평안의 길을 제시했다." 그의 저서 『참된 목자』(The Reformed Pastor)에는 그가 그곳에서 실천한 많은 원칙이 설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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