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는 죄와 유혹 (리폼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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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TRIUMPH OVER TEMPTATION

존 오웬, 제임스 휴스턴

조계광 역자

생명의말씀사

2016년 11월 21일 출간

ISBN 9788904165667

품목정보 128*188mm3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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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영성의 거장 제임스 휴스턴이
현대 독자들을 위해 엮은 존 오웬의 죄 3부작!

형식적이고 피상적인 기독교에 변화가 일어나려면
『신자 안에 거하는 죄』를 자각하고, 『유혹』에 대비하며,
『죄 죽임』을 삶에서 실천해야 한다.


출판사 서평


“내가 지금처럼 도덕적, 영적, 신학적 현실주의자가 될 수 있던 것은 누구보다도 오웬 덕분이다. 그의 작품은 자칫 그릇된 경건주의에 빠져 영적인 건전성을 잃을 뻔했던 나를 구해 주었다.”
_J. I. 패커

『신자 안에 거하는 죄』, 『유혹』, 『죄 죽임』
여전히 위대한 오웬의 죄 3부작이 현대 독자를 위해 다시 태어났다!

존 오웬은 경건생활을 주제로 한 실천신학 분야에서 중요한 저작들을 남겼다. 본서에 실린 세 편은 그중에서도 특히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본서는 복음주의 영성신학의 대가 제임스 휴스턴이 오웬의 책을 어려워하는 현대 독자를 위해 그 주요한 3부작을 하나로 묶어 정리한 것이다. 먼저 『신자 안에 거하는 죄』는 은혜와 죄의 싸움이 전개되는 동안 신자의 내면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 알려준다. 『유혹에 대해서』는 경건에 힘쓰기를 실천한 그의 경험에서 탄생된 책으로, 유혹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전한다. 『죄 죽임』은 죄와의 싸움을 승리로 이끄는 구체적인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세 편 모두 철저히 성경에 근거해 진리를 고스란히 진술한다.

구원받은 이후에 죄와 싸우는 삶, 죄가 하나님과 성도 사이를 멀어지게 하기 위해 구사하는 갖가지 유혹들.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대처하지 못하면, 신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가 없다. 이 책의 서문을 썼던 제임스 패커도 자신이 처음 믿고 나서 잘못된 지식으로 힘들어할 때 존 오웬의 책을 만나 온전한 경건을 알고 건강한 영적 생활을 누리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성도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죄와 유혹을 제대로 알고 낱낱이 파헤칠 뿐만 아니라 신앙생활에서 유혹을 극복하고 건강한 신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추천 독자]
• ‘아무리 말씀대로 살려고 해도 어제도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어. 다들 구원받고 삶이 변했는데 나만 이럴까’하고 주눅이 든 신자들
 세상 모든 즐거움을 멀리하고 근엄한 경건을 추구하며 세상의 모든 십자가를 내가 져야 하는 건 아닐까 고민하는 신자들
 은혜를 핑계로 믿은 후나 믿기 전이나 다름없는 삶을 사는 사람에게 선물할 책을 찾는 분
 일상의 삶에서 건강한 경건을 추구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싶은 목회자와 리더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꼭 읽어 보시고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목차


이 책에 대하여
존 오웬과 본서의 적절성|제임스 휴스턴
서문|J. I. 패커

PART 1. 신자 안에 거하는 죄
1장|죄가 내주한다는 현실
2장|죄의 본질
3장|생각을 기만하는 죄
4장|감성을 유혹하는 죄
5장|의지를 끌어내는 죄
6장|점검 / 신자의 삶에 침투하는 죄

PART 2. 유혹에 대해서
7장|유혹과 시험
8장|시험에 든다는 것
9장|모든 신자를 노리는 유혹
10장|모든 심리를 꿰뚫는 유혹
11장|모든 순간을 덮치는 유혹
12장|지침 / 그리스도의 인내의 말씀

PART 3. 죄 죽임
13장|육신의 행실을 죽인다는 것
14장|죄를 죽이는 일반 원칙
15장|특정한 죄 죽임의 실천
16장|지침 / 오직 그리스도, 오직 성령


본문 펼쳐 보기


성경은 “마음”이란 용어를 다양한 의미로 사용한다. 때로는 생각이나 이해력을, 때로는 의지를, 때로는 양심이나 영혼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마음은 인간의 영혼과 그 기능을 일컫는다. 그런데 영혼의 기능에는 각각 고유한 임무가 있다. 먼저 생각은 무엇이 선하고 악한지 묻고,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윤리적으로 판단한다. 감정은 싫고 좋음을 나타내어 어떤 것은 취하고 어떤 것은 거부한다. 양심은 경고하고 결정하는 일을 한다. 마음은 이 모든 기능을 통합한다. 죄의 법이 마음에 거한다는 말은 바로 이런 의미에서다. 성경은 선악 간에 이루어지는 인간의 행동을 두 가지 의미에서 마음과 결부시킨다. 하나는 영혼이 인간의 행동에 방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다. 인간은 기쁨으로, 즉 온 마음을 다해 어떤 일을 수행한다.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렘 32:41)는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심지어는 하나님께서도 사랑과 기쁨으로 축복을 베푸신다. 다른 하나는 먼저 마음의 결심이 있고, 또 지속적으로 밀고 나가려는 의향이 있어야만 행동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다. 이처럼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 동기나 그것을 이루려는 추진력이 모두 마음에서 비롯한다. 바로 이 마음에 죄가 거한다. 죄는 마음에 거하는 원수다. 죄는 마음에 성채를 마련하고 하나님을 거역하라며 평생토록 우리를 부추긴다. 적군과 전쟁을 할 때는 비단 군대의 숫자나 막강한 화력뿐 아니라 그들이 차지한 난공불락의 요새 또한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죄도 마찬가지다. 죄는 마음에 막강한 성채를 쌓고 앉아 우리의 영혼을 괴롭히고 하나님을 대적한다.
p. 53~54


하나님은 우리 자신이 가진 힘을 고려해 그에 비례한 의무를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은혜에 비례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일 가운데 가장 작은 것조차 완수할 능력이 없다. 이것이 바로 은혜의 법이다.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의무를 이행하기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만 그것을 이룰 수 있다는 비결을 발견하게 된다.
p. 188~189


시험에 든다는 것은 단지 유혹에 맞닥뜨린 것을 말하지 않는다. 유혹을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을 만큼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사탄이 악의로 그 권세를 휘두르고, 세상과 정욕이 우리를 감싸는 한 유혹을 피할 수 없다. 혹자는 이렇게 말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처럼 되신 이유는 시험을 받으시기 위해서고, 우리가 시험을 받는 이유는 그리스도처럼 되기 위해서다.” 유혹은 영적 싸움의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현실이다. 그리스도는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눅 22:28)라고 말씀하셨다. 어디에도 우리가 유혹을 받지 않으리란 약속은 없다. 따라서 유혹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해주시기를 구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마 6:13)라고 기도해야 한다. 즉 시험에 들어 죄를 짓지 않게 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유혹을 받더라도 넘어가지 않으면 된다.
p. 19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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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웬
위대한 청교도 신학자 존 오웬은 1616년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12세에 옥스퍼드 퀸스 칼리지에 입학했으며, 1640 년대 말 올리버 크롬웰의 궁정목사가 되었고, 1650년대에는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의 학장을 거쳐 옥스퍼드대학의 부총장을 역임했다. 청교도 시대의 영광과 질곡을 모두 경험한 그가 흔들림 없이 신앙생활을 이어가며 최고의 신학자로 남을 수 있던 것은 복음에 뿌리를 단단히 내린 참 신앙 덕분이었다. 그는 참된 믿음만이 온갖 시련 속에서 신자의 영혼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닻이라고 믿었고, 또 자신의 삶을 통해 확인 했다. 이 책은 오웬의 영적 통찰력과 진리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주옥같은 책이다. 그의 책은 대부분 신앙 고전의 지위를 누려 왔다. 오웬의 명성에 걸맞게 도서출판 새언약에서 출간 예정된 책으로는 『견인론』, 『구속론(사망을 죽인 죽음)』, 『성경과 구원』, 『은사론』, 『교회론』, 『성도와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교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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