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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노시스 창조이론 - 신은 어떻게 사랑으로 세상을 만드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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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벨커, 위르겐 몰트만

박동식 역자

새물결플러스

2015년 09월 15일 출간

ISBN 9791186409268

품목정보 36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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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저명한 11명의 과학자, 철학자, 신학자들이 케노시스 개념을 기준으로 신학과 인문-자연과학 전반에 걸친 성과들을 제출한 학제 간 연구서. 케노시스 개념은 20세기 신학계의 지형도를 뒤흔든 진보적이고 파격적인 주제 중 하나였다. 케노시스 신학자들은 하나님이 자기 밖이 아닌 자기 안에 공간을 만들어서 그곳에 세계를 창조하셨다고 이해한다.

따라서 창조란 하나님의 자기 비움 행위이며, 이것은 하나님이 자기를 비우면서까지 세계 창조를 기뻐하신 사랑의 존재였음을 말한다. 케노시스 신학자들의 이런 통찰은 신학 영역을 넘어서 철학과 과학자들로 하여금 세계와 사회와 자연 현상 안에 내재된 사랑에 기초한 이타적 비움 행위의 흔적들을 추적하게 했으며, 이런 관찰과 통찰을 통해서 이들은 비움이 결국은 창조세계 전반에 프로그램화된 원리라고 결론을 짓는다.



추천의 글

기독교 신앙을 가진 과학자로서 내게 과학과 신앙의 대화는 늘 마음 한구석에 갈급함을 지니면서도 막상 선뜻 다가서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었다. 나와 같은 고민과 갈급함을 지닌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권영준 |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케노시스 창조이론』이 출간되었다는 것은 이 분야에 초석을 놓은 기둥이라고 할 수 있는 석학들의 기본적인 영성과 사상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독자들이 단지 대중적인 관심의 수준을 넘어서 신학과 과학의 본격적인 학술 담론을 접하고 익히는 데 큰 보탬이 되리라 생각한다.
김흡영 | 강남대학교 신학과 교수

내게는 이 책에 실린 글들이 겸손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깊이 맛보게 하는 도구로 작용했다. 다양한 저자들이 풀어주는 역사 속 신학과 과학의 관점들에 “내가 경험해서 안다고 생각하는 하나님”을 투사해보고 싶은 분이나 하나님에 대한 앎을 확장해보고 싶은 분에게라면 꼭 “한번 읽어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노진숙 | 템플 대학교 운동신경과학 교수

과학자, 철학자, 신학자들이 이 책에 담아내는 굵직한 담론은 현대 신학의 중요한 주제인 비움에 대한 치열한 논의의 현장을 그대로 보여준다. 창조와 구속을 연결하는 『케노시스 창조이론』의 내용을 통해 우리는 과학이 밝히는 자연의 역사에 반영된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새롭게 이해하는 풍성한 영감과 지혜를 배우게 될 것이다.
우종학 |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이 책을 통해서 오늘날 과학 시대에 사랑의 자기 비움 안에서의 하나님의 행동이 창조 세계의 자연법칙과 인간의 자유의지를 손상시킴 없이 어떻게 이해 가능한 방식으로 새롭게 설명되고 이해될 수 있을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윤철호 |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사랑에 대한 갈망이 깊었던 지난 20세기 말 우리는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만났다. 이제 하나님의 사랑과 창조의 본성을 더욱 폭넓고 신선한 관점으로 통찰하기 위해 우리는 『케노시스 창조이론』을 만난다. 나는 이 책이 오늘날 우리의 자연, 문화, 생명, 삶의 자리에서 사랑의 현존과 하나님의 의미를 갈망하는 현대 지성인들에게 그의 다양한 창조 사역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리라 확신한다.
전 철 | 한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목차

역자 서문
감사의 글
서론 _존 폴킹혼

1장 하나님의 능력: 과정 신학 관점
이언 바버

2장 새로운 삶의 비용
아서 피콕

3장 비움과 자연
홈스 롤스턴 3세

4장 인격의 본성과 비움 행위의 창발
말콤 지브스

5장 비움을 통한 창조와 하나님의 행동
존 폴킹혼

6장 비움: 삶과 우주론을 통합하는 주제
조지 엘리스

7장 낭만적 사랑, 언약적 사랑, 비움의 사랑
미하엘 벨커

8장 세계의 창조와 완성 안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비움
위르겐 몰트만

9장 우주와 비움
키스 워드

10장 사랑으로부터의 창조
폴 피디스

11장 비움: 신학적 의미와 젠더적 함의
새라 코클리

역자 후기: 왜 세상에는 “무”가 아닌 “어떤 것”이 존재하는가?
미하엘 벨커
신학자이자 철학자로서 튀빙엔 대학에서 신학박사(Dr. theol.) 학위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철학박사(Dr. phil.) 학위를 받았다. 팔즈 지방 개신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튀빙엔 대학에서 신학교수자격(Dr. theol. habil.)을 취득하였다. 튀빙엔 대학 조직신학 교수(1983?1987), 뮌스터 대학 개혁신학 주임교수(1987?1991), 하이델베르크 대학 조직신학 교수(1991?2012)로 봉직하였고, 1985년 맥마스터 대학, 2001년 하버드 대학, 2008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초빙교수로도 활동하였다.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의 과학과 종교에 관한 협의회 회원, 프린스턴 대학의 초빙교수, 하이델베르크 대학 국제학문포럼 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하이델베르크 학문 아카데미의 정식회원, 국제 간?학문적 신학연구소 소장, 핀란드 과학과 문학 아카데미 협력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교수자격취득논문 Universalitat Gottes und Relativitat der Welt(1981)를 비롯하여 『하나님의 영』(Gottes Geist , 1992), 『성찬식에서 무엇이 일어나는가?』(Was geht vor beim Abendmahl? , 2004), 『하나님의 계시』(Gottes Offenbarung , 2012) 등이 있고, 신학과 자연과학 및 타 학문과의 간?학문적 연구에 관한 수많은 논문과 편집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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