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기후위기 앞에 선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약)

녹색의 눈으로 읽는 성경 구약

  • 131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박용권

도서출판 엘까미노

2025년 01월 01일 출간

ISBN 9791199074309

품목정보 152*225mm220p

가   격 15,000원 13,500원(10%↓)

적립금 0원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71305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함께 보면 좋은 상품이예요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있겠어?”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하나님의 창조 세계 안에서 모든 피조물이 평화롭게 살아갈 길을 말씀 속에서 찾아보고자 기획된 이번 교재는 생태적 관점으로 성경 전체를 일독하며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구약편 50과, 신약편 49과로 이루어진 2권의 교재에는 본문과 풀이, 기도와 나눔을 위한 짧은 질문이 들어있어서 일 년 동안 꾸준히 교회와 소그룹 모임에서 활용하기 좋다. 또한 말씀 속에서 오늘의 생태적 위기의 시대를 살아갈 길과 지혜를 찾고자 하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위한 귀한 묵상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지난 20여년간 기독교 환경운동과 생태선교에 앞장서며 교회를 녹색교회로 가꾸어왔던 저자 박용권 목사(봉원교회, 예장통합)의 시대를 향한 강직하고 예리한 통찰과 깊은 묵상, 따뜻한 제안이 이 시대의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전달되기를 소망한다.



본문 펼쳐보기


이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살고 어떻게 교회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까요? 이 책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친절한 안내서입니다. 매우 반가운 책입니다. 성경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를 읽어내기 위한 본격적인 안내서이니까요. 게다가 쉽습니다. 기후위기 시대를 기독교인으로서 어떻게 살아낼 수 있을까를 고민 중이신가요? 그러기 위해 성경을 읽고 싶은데, 어떻게 읽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성경 본문 이곳저곳을 방문해서 적절한 해설을 담고 기도하며, 성찰할 기회를 제공하는 이 책이 도달하는 목적지가 바로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갈 지혜입니다.

_추천의 말 _ 신익상 교수(한국교회환경연구소 소장, 성공회대학교)


이 책은 기후위기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생태적 관점으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도록 하는 기본적인 주제와 의도에 매우 충실합니다. 그런데 지루하거나 단편적이거나 일방적이지 않습니다. 다양한 신앙적 주제들이 알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게 어우러져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란 어떤 존재이며 하나님은 누구신지, 생명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가난과 부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신앙을 가지고 세상을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양하면서도 근본적인 주제들이 책 전반에 풍요롭게 녹아들어 있습니다.

_추천의 말 _안지성 목사(새터교회)



지구상에서 농사지을 수 있는 땅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땅이 침식되거나 오염되고 도로, 아파트, 공장 등을 건설하느라고 엄청나게 많은 땅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각종 재해와 기후변화 때문에 사막으로 변하고 황폐해지는 땅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은 사람의 욕심입니다. 좀 더 부유하고 편안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의 욕심 때문에 땅이 더러워지고 파괴됩니다. 하나님께서 땅을 통해서 주시는 은혜에 만족하지 못하고 땅을 이용해 좀 더 많은 것과 좀 더 즐거운 것을 얻으려고 할 때, 땅은 오염되고 파괴됩니다. 땅의 오염과 파괴는 하나님의 선물을 더럽히고 파괴하는 것이요, 곧 우리의 삶을 더럽히고 파괴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먹을 것을 제공하는 땅을 더럽히고 파괴하면 누가 피해를 보겠습니까? 당연히 사람입니다.


플라스틱은 인류의 문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소재입니다. 그런 데 플라스틱 때문에 망할 수도 있는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인류가 만들어낸 것이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고 멸망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건물이나 물건, 기술을 개발해야 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그동안 인류가 만들어낸 것이 인류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반성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인류가 만들어낸 것 때문에 위기에 처한 이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근대의 연장 선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 인류는 겸손해야 합니다. 자신의 교만과 실패를 인정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특히 인간 중심주의에 서 벗어나야 합니다. 교만하게 자신이 가장 지혜롭다고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동물들에게 묻고, 바다생물들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다른 피조물을 선생님으로 삼고 그들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인류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세계의 일부라는 것을 깨닫고 다른 피조물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만들어낼 수 없는 생명체 앞에서 경외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 생명체를 이용해서 우리 자신을 유익하게 할 생각을 하지 말고, 겸손하게 그 생명체로부터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서 배우려고 해야 합니다.


인류는 그동안 어리석게도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땅을 덮어버리고 고층 빌딩으로 하늘을 가렸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의 흔적을 다 없애버릴 것처럼 인위적인 것들로 세상을 채워갑니다. 이렇게 살다가는 피조세계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해 결국 망하고 말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두려운 마음을 품어 콘크리트나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인간이 만들어낸 여러 가지 물건이나 기술을 의존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세계를 더 사랑하고 잘 보전하며, 더 가까이해야 합니다. 주님의 지으신 세계를 통해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그것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박용권
[학력] 고려대학교 법학과(학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하대학원(석사)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석사, 박사) [경력] 연동교회, 신암교회, 봉원교회, 남대문교회에서 목회 훈련 현재 봉원교회 담임목사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