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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엄마의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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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혜(타냐)

쿰란출판사

2002년 08월 20일 출간

ISBN 9788974347413

품목정보 21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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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엄마의 일기장

누가 그랬던가.
"달려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우리 삶에 최소한 "안녕"이라고 해야 하지 않겠어"라고 말한 것처럼, "지금 나는 어디로 가고 있
나?"

"평등하다" "편견은 있을 수 없다" 라고 말할 수가 없다.
있다.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백인이 미국을 움직이고, 우리는 소수민족이라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우리끼리만 앉아서, "속상해 속상해" 할 수가 없다.
우리가 해야 할 숙제를 마치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이 우리의 짐까지 떠맡게 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난 아버지가 무서웠어. 날 자주 때렸지.
아버지가 출장가면 차라리 우리 집은 평화로웠어.
성(sex)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아무도 나에게 가르쳐 주지 않았디.
열 아홉 살 때 아버지가 그랬어. "내 딸이니까 어쩔수 없이 말해야겠지. 섹스란 네가 사랑하는 사람하고 하면 된단다". 그때 나
느 크게 충격받았지. "너무 늦게 얘기해 주셨어요. 아빠!"

목차

1.5세 엄마의 일기장


프롤로그

제1부 1.5세 엄마의 일기장

미국에서 아이 키우는 소수민족 엄마
슬기에게(운전을 하면서 쓰는 편지)
스케줄 없는 날의 명상
김치로 인한 깨달음
"빨리빨리"를 말할 때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당신은 조용한 아이가 좋습니까?
당신은 어떤 자녀를 원하십니까?
우리 집 금요일 오후의 풍경
한국의 치맛바람
엄마의 책 읽는 시간
엄마, 기쁘기 때문에 좋은 엄마야
시어머니와 동침을
내 이름은 "슬기"
캐빈 휘버(Cabin fever)
인기에게
학부모가 된 날
슬기의 사랑 이야기
좋은 엄마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준기 생일
캔디 같은 삶
채찍과 당근
sos 콜
베스트 마미
소수 민족 엄마의 첫걸음
아이들을 생일 파티에 초대할 경우
미역국? 해피버스데이 스프
부부 사랑 지속법
어느 새 둥지 이야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때
아버지의 자리
상반된 생일 파티
"왜 미스터 홍을 위해 저녁을 해요"
인종 차별에 대하여
한국인
틴에이저의 안식처
어느 소녀의 대식증(홍석인 칼럼)

제2부 잃어버린 이름에 관하여

마리이야기
"나 타냐 맞아"
프로페셔널 홈메이커
결혼한 여자의노래
부츠와 여자의 인생
난 이런 여자가 좋다
가을에 빠진 여자
잃어버린 이름 찾기
고독한 시간을 위하여..
"Why not"의 정신
행복의 열쇠
바운드리(Boundary)
슬픔의 상자
오늘은 그냥 그렇게 내가 되고 싶다
오늘 나는 그냥 나이고 싶다
큐반(Cuban)뮤직을 들으며
자연스러움에 관하여
안개 낀 새벽 바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
천의 얼굴
나이고 싶다
"하얀 코끼리"선물
실험적인 사랑
지금, 이 시간
Do It Now Club(지금 하기 클럽)
아무도 사망자의 수를 말하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의 행복
물이 빠진 바다를 바라보며

에필로그
고현혜(타냐)
경기도 안양출생(1964년생) 1982년 도미 Biola Universty 사회학과 졸업 1987년 제2회 해외문학<울림>공모 시부문 당선 1987년 제4회 크리스천 문예 시부문 입선 미주 크리스천문협 회원 재미 시인협회 회원 미주 문협 이사 현재 미주 중앙일보 "이 아침에"코너에 칼럼을 기고중 저서 -한영 시집 <일점오세(Generation One PointF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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