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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손아귀에서

한국전 포로 어느 선교사가 겪은 죽음의 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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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젤러스

임연철 역자

신앙과지성사

2023년 06월 25일 출간

ISBN 9788969073143

품목정보 155*225*18mm371p5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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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죽은 사람들의 절반은 민간인이었다. 최근 한국전에 대한 저술이 많이 나왔지만 전쟁의 무시무시한 구렁텅이에 빠졌던 민간인의 경험을 알려주는 저술은 거의 없었다. 이 점이 감리교 선교사 래리 젤러스가 쓴 『적의 손아귀에서』가 중요한 이유이다.

북한과 중국의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서방의 민간인 포로들이 철저하게 유린당한 이야기를 쓴 이 책은 포로로 지낸 3년 동안 추위를 비롯해 굶주림, 구타, 모욕, 궁핍을 견뎌낸 남녀노소 모두에게 정말 기념비와 같은 것이다.

38선에 인접해 있어 자유와 신앙을 찾아 월남하는 북한신자와 북한 동포들의 이정표 역할까지 했던 개성 북부교회와 그들을 맞아서 구호하고 안내했던 6명의 감리교 선교사 이야기는 영화나 다큐멘터리 이상의 감동을 준다. 원서에도 없었던 관련 사진과 그림을 찾아내 수록함으로써 더욱 그들의 고난이 아픔으로 느껴진다.

목차


추천의 말/ 존 톨런드∙03

추천사/ 이철∙05
유영완∙07
성기명∙09
김영훈∙11

저자 서문/ 래리 젤러스∙13

주요 등장 인물∙25
01. 북한군과의 첫 조우∙29
02. 개성시청 간다면서 비밀경찰에 인∙46
03. 평양 사형수 감방의 공포 겁주기∙67
04. 심문관의 질문… 목숨을 건 대화∙89
05. 포로수용소가 된 학교∙107
06. 만포행 야간열차∙120
07. 압록강의 가을∙131
08. 포악한 포로수용소장 타이거, ‘죽음의 행군’ 명령∙160
09. 나흘 째 ‘죽음의 행군’… 그 이후∙192
10. 중강진 동쪽 하장리… 최악의 겨울∙211
11. 포악한 ‘타이거’ 포로수용소장의 교체∙239
12. 안동에서 겨우 찾은 포로의 자존감∙256
13. 뒤늦게 포로의 가치 깨달은 북한군∙277
14. 처음 본 북한의 감옥 만포 교화소∙302
15. 나라별로 떠난 마지막 포로수용소 우장∙319
16. 노심초사… 귀국 길에 생긴 일들∙329

저자 후기∙341

편역자의 말∙349

감사의 말씀∙360
후주∙362

색인∙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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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죽은 사람들의 절반은 민간이었다. 최근 한국전에 대한 저술이 많이 나왔지만 전쟁의 무시무시한 구렁텅이에 빠졌던 민간인의 경험을 알려주는 저술은 거의 없었다. 이 점이 감리교 선교사 래리 젤러스가 쓴 『적의 손아귀에서』가 중요한 이유이다. 북한과 중국의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서방의 민간인 포로들이 철저하게 유린당한 이야기를 쓴 이 책은 포로로 지낸 3년 동안 추위를 비롯해 굶주림, 구타, 모욕, 궁핍을 견뎌낸 남녀노소 모두에게는 정말 기념비와 같은 것이다.
_ 존 톨런드 l 전쟁사학자, 1971년 퓰리처상 수상

38선에 인접해 있어 자유와 신앙을 찾아 월남하는 북한신자와 북한 동포들의 이정표 역할까지 했던 개성 북부교회와 그들을 맞아서 구호하고 안내했던 6명의 감리교 선교사 이야기는 영화나 다큐멘터리 이상의 감동을 준다. 원서에도 없었던 관련 사진과 그림을 찾아내 수록함으로써 더욱 그들의 고난이 아픔으로 느껴진다. 
_ 이철 l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포로가 된 후 한반도 최고 혹한 지역 중강진까지 도보로 이동해 추위와 굶주림을 겪으면서도 사랑으로 서로 돕고 나누는 선교사와 다른 신앙인들의 행동은 기독교의 신앙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신학대학을 통해 목회자를 양성하는 목원대 학교법인의 이사장으로서 특히 감리교 선교사 여섯 분이 보여준 신앙인의 자세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는 예수님 말씀의 표본처럼 느껴진다.
_ 유영완 l 천안 하늘중앙교회 담임, 목원대학교 이사장

포로에서 풀려난 70년, 정전협정 70주년의 해에 출간된 젤러스 선교사님의 『적의 손아귀에서』는 호수돈의 교훈 '남을 위해 살자'가 선교사님들에 의해 어떻게 구현됐는지 알려주는 역사적 기록으로 뜻이 깊다. 3년 가까운 선교사님 포로들의 고난은 이집트와 바빌로니아에서 겪은 이스라엘 민족의 고난을 연상시킨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졌던 신앙이 선교사님들의 신앙이었고 그것이 하나님의 구원으로 이어지는 통로였음을 이책은 증언한다.
_ 성기명 l 대전 소망교회 담임, 호수돈학원 이사장

개성과 관련해서는 초반부에만 나오지만 이들 6명의 개신교 선교사를 포함해 천주교, 구세군 지도자들이 중강진까지 끌려가며 추위와 굶주림 속에서도 서로 도우며 극복하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이다. 기본적으로 신앙이 있었기 때문에 '죽음의 행군' 중에 일어나는 모든 역경을 극복했겠지만 서로 돕는 구체적인 이야기는 인간 승리의 기록으로도 손색이 없다.
_ 김영훈 l 제단법인 개성시민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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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젤러스
본명은 로렌스알프레드젤러스로 텍사스주 웨더포드 출신으로 고향에서 주니어칼리지를 나온 후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 육군항공병으로 영국에서 수송기 무선통신사로활동하였다. 1948년 특별선교사 프로그램에 선발돼 개성송도중 영어교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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