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대사 1 (성령을 따라 담대하게 사는 삶)
김하중 | 규장
12,000 10,800원
하나님의 대사 2 (기도의 용사로 사는 삶)
김하중 | 규장
12,000 10,800원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개정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 좋은씨앗(도)
9,000 8,100원
카타콤의 순교자 (개정판)
김정현 | 기독교문사
10,000 9,000원
옥중서신 (디트리히 본회퍼 대표작3)
디트리히 본회퍼 | 복있는사람
19,000 17,100원
[개정판] 크리스천 청년들의 군대 톡톡
주종화 | 생명의말씀사
17,000 15,300원
믿음으로 정면승부
이정현 | 생명의말씀사
14,000 12,600원
평신도교회가 온다
송인수(2) | 잉클링즈
18,800 16,920원
대체 왜 나를 사랑하세요
임형규 | 규장
14,000 12,600원
엄마가 돌아가셨습니다
김정현(2)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5,000 13,500원
부어주시는 부흥의 세대
사라 토마스 볼드윈 | 다음시대연구소
20,000 18,000원
신기한 믿음
강영애 | 신앙과지성사
15,000 13,500원
오늘도 나는 요양원으로 출근합니다
김혜숙(3) | 피톤치드
17,500 15,750원
잠근 동산
제시카 윤 | 규장
28,000 25,200원
그리움은 별이 되어
최은평 | 키아츠북스
14,000 12,600원
2024년 새해의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던 1월의 어느 날, 복음을 전하는 교사가 되고픈 열망을 가진 서울의 한 선생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유튜브에 올려진 저의 간증을 듣고 감동과 도전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도움이 되도록 저의 간증을 책으로 써보면 좋겠다는 소중한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기꺼이 순종하고 싶은 마음에 흔쾌히 승낙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글쓰기에 자신이 없습니다. 누군가가 내 글을 읽는다고 생각하면 부끄럽고 두렵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주님을 위한 도구로 쓰임을 받는 것이라면 얼마가 값진 것일까 생각되었습니다.
책을 통해 하나님이 하실 일이 기대가 되었고, 세상 모든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져 제 마음에 사명감이 불일 듯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교직 시절에 교실에서 있었던 수많은 이야기들을 글로 옮기며 그 시간과 공간으로 들어가 마주하니 그때의 제자들 생각에 어느새 두 눈에 눈물이 가득 차고, 마음엔 아픔과 즐거움이 숨 가쁘게 벅차올랐습니다. 저의 가르침을 받고 떠난 수많은 제자들에 대한 그리움과 기도의 향기가 가슴 벅찬 사랑으로 제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겨울에 시작한 글이 봄, 여름, 가을이 지나도록 완성되지 못해 마음에 부담이 있었습니다. 다시 겨울을 맞으며, 주님 앞에서 새롭게 옷깃을 여미는 심정으로 저의 교단 일기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마주합니다. 그러면서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더 새롭고 깊게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저와 그때 그 학생들을 지금도 사랑해 주시고 함께 해주시고 계셨습니다. 우리를 더 사랑스럽고, 거룩하고, 정결하고, 아름답게 빚어 가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봅니다. 이 은혜로운 작업으로 인해 지치지 않으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찬양합니다!
저의 글이 학교의 현장에서 밤길의 달빛처럼, 눈부신 태양의 광명처럼 복음을 전하고자 온몸으로 애쓰시는 전국의 기독 선생님들, 직장에서 빛과 소금이 되고자 하는 기독 직장인들, 혹은 저마다의 일상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자 고군분투하는 분들, 매일매일 복음의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려는 애절한 소망을 가진 이들에게 자그마한 복음의 겨자씨 한 알이 되어 큰 기쁨과 도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 글에 담긴 저의 인간적인 모든 모습은 감추어 주시고, 오직 저를 통해 일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만 드러나기를 소원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2024년 겨울 강혜숙
프롤로그
추천의 글
믿음
1. 미녀 교장 선생님
2. 십자가의 길
3. 약한 자를 지키시는 하나님
4. 사마귀가 기적같이 사라지고
5. 조푹의 도움
은혜
1. 판사 앞에서의 증언
2. 소매치기 철이
3. 지각 대장 상수
4. 저도 선생님 반에 가고 싶어요
5. 사자 인형 필통
행복
1. 평균 70점에서 95점으로
2. 비둘기를 보내주신 하나님
3. 섬기는 기쁨
4. 쓰러진 영희
5. 구멍 난 실내화
기도
1. 장수의 노래
2. 하나님, 감동이에요
3. 농구 시합
4. ‘수화노래부’의 기적
5. 믿음의 힘은 대단한 것 같소!
사랑
1. 주님은 나의 산성이십니다
2. 문 선생님의 회복
3. 도벽을 고쳐 주신 하나님
4. 너무 외로웠어요
5. 보배를 질그릇에 가진 자
감사
1. 온 가족이 주님 품으로
2. 내가 십자가에 죽고
3. 선생님, 기죽지 마세요
4. 사랑의 힘
5. 명언 노트
6. 가을 소풍
부록
저자 인터뷰
축하의 글
눈물꽃 열매
강혜숙 권사님의 책은 삶 속에서 피어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교사이자 신실한 기도자로서 아이들을 섬기며 걸어온 발자취는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깨닫게 해 줍니다. 교장 선생님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불면증에서 벗어나 평안을 찾은 이야기, 그리고 학생들이 기도를 통해 변화되는 과정은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특히 한 학생의 사마귀가 기도 응답으로 사라지고 공문서 위조죄로 기소된 학생이 하나님의 기적적인 개입으로 재판을 면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기도의 필요성과 능력에 대한 분명한 그림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은 교실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벌어진 하나님의 큰 역사를 보여 줍니다. 한 사람의 기도와 헌신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변화되고, 그들의 가정이 회복되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강 권사님의 삶에서 배우게 되는 헌신과 사랑, 그리고 이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의 기도와 섬김을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감동과 은혜가 가득한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그리스도의 사랑과 능력을 재발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김창훈|울산시민교회 담임목사
강혜숙 권사님이 말씀하실 때면 나는 귀 기울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그분의 말에는 영적인 힘이 있습니다. 20년 전,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할 때였습니다. 나는 한 지역교회를 전도사로서 섬겼습니다. 강 권사님이 그곳에 부흥회 강사로 오셨습니다. 그때 나는 그분이 전하는 전도에 대한 간증을 들었습니다. 나는 아직도 그 시간을 잊지 못합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은 쉽고 단순했습니다. 어느 부분에도 어려운 표현은 없었습니다. 진솔했고, 진정성이 있었고, 무엇보다 강력했습니다. 왜 그런지 딱히 설명이 안 되는데, 그분의 삶의 모든 영역에는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힘이 있음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둘째, 그분은 나의 기도 스승님이십니다. 그때 그 간증을 듣는 내내 얼마나 울고 웃었는지 모릅니다. 집회가 끝나자마자 나는 예의를 차릴 틈 없이 그분께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손을 덥석 잡고 무작정 연락처를 달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내가 먼저 그분께 연락했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나누면서 앞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그분은 신실하게 나를 위해 중보해 주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항상 기도하고 있는지, 새벽기도를 잘하고 있는지, 하루에 언제 몇 시간이나 기도하는지 등을 체크해 주셨습니다. 또한 시시때때로 신앙 상담도 해 주셨습니다. 그 교제는 20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나는 그분에게서 기도를 배워왔고, 앞으로도 배울 것입니다.
셋째, 그분은 진짜입니다. 오랜 사역 경험을 통해 배운 것들 중의 하나는 지식은 실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에 대해 지식으로 말합니다. 기도에 대해, 전도에 대해, 말씀에 대해 전하지만 말뿐인 사람은 흔합니다. 하지만 그 말대로 화자 자신이 실제로 살아내는 경우는 드뭅니다. 강 권사님은 바로 그 드문 경우입니다. 그분의 전도, 기도 그리고 성경에 대한 말들은 모두 그에게 실제입니다. 강 권사님의 말들은 이를테면, 지적 동의 따위가 아닙니다. 본인이 살아낸 것들입니다. 나는 강 권사님처럼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분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권사님에게 책 추천사를 부탁받고 원고를 받아 들었습니다. 순식간에 읽어 내려갔는데, 너무 후회되었습니다. ‘이 책을 20년 전에 읽을 수 있었더라면!’ 어떤 지식이 실제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지식대로 살아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의 한계가 큽니다. 여기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더 좋은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순종자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입니다. 강 권사님은 평생을 들여 기도와 말씀과 전도로 삶의 현장에서 순종하며 사셨습니다. 진리의 지식대로 살아 보셨습니다. 그 이야기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말뿐인 신앙생활이 실제가 되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꼭 읽기를 바랍니다.
송준기|웨이 처치 담임목사
1986년 당시 저는 중학교 3학년이었습니다. 산골 마을에서 자란 탓에 예수님, 교회, 성탄절 같은 단어조차 들어본 적이 없는 순수한 불신자였습니다. 만일 그해 봄에 새로 전근 오신 미술 선생님과의 만남이 없었더라면 오늘의 저는 아마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을 만난 그해,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시작되던 시기에 예수님께서 저를 만나주셨고, 저는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은 저에게는 어머니와 같은 분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태어난 이후 지금까지 새벽마다 기도하시며 저를 영적으로 길러주신 믿음의 어머니입니다.
선생님과 함께 점심시간에 모였던 미술실은 저에게 주님과의 만남을 떠올리는 추억의 따스한 공간입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그때 맛보았던 에이스 크래커와 커피가 눈앞에 있는 듯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미술실에 배어 있던 물감과 재료들의 특이한 냄새는 주님의 임재처럼 저의 깊은 존재 속에 스며 있습니다. 선생님은 주님의 신실한 동역자로서 한결같은 삶을 사셨고, 선생님과의 만남은 저에게 말로 다 할 수 없는 커다란 축복입니다. 사랑으로 기꺼이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신 선생님을 생각하면 언제나 하나님께 깊이 감사하게 됩니다.
현재 저는 제가 자랐고 예수님을 만난 그 산골에 다시 들어와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여섯 명의 아이들을 키우며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않고 등경 위에 두어서 집안의 모든 사람에게 비치게 하듯이(마 5:15), 언젠가는 하나님과 동행한 선생님의 이야기가 알려지는 때가 오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목사 안수를 받을 때, 선생님은 저를 목사로 부르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선생님을 권사님으로 부르면 좋으시겠습니까? 그냥 늘 하시던 대로 제 이름을 불러 주세요.”
1986년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저를 이름으로 불러주시는 영원한 저의 선생님, 만날 때면 아이들 용돈까지 챙겨 주시는 어머니. “사랑합니다!”
모든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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