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이목사의 극한사역

가장 낮은 곳에서 만난 하나님

노숙자와 출소자들과 함께한

한 목회자의 눈물과 사명

목차

추천사ㆍ8

서문ㆍ21

제1장｜눈물의 빵, 그리고 첫 발걸음ㆍ23

제2장｜나는 끝까지 사랑해 보려고 했다ㆍ27

제3장｜꿈꿨던 공동체, 그러나 현실은 더 깊은 절망이었다ㆍ34

제4장｜폐닭의 진실 그는 법닭이었다   39

제5장｜성균관 법닭, 조폭 두목이 되다ㆍ45

제6장｜나는 다시 죄인이 되었다ㆍ51

제7장｜진실의 힘은 강하다ㆍ57

제8장｜엘림, 가슴으로 낳은 딸ㆍ62

제9장｜효녀 엘림이의 기적 “통잠”ㆍ68

제10장｜엘림이는 하나님의 응답이며, 은혜의 증거입니다ㆍ75

제11장｜복음의 뿌리를 내리다ㆍ80

제12장｜사랑은 기다림이다ㆍ86

제13장｜끝까지 사랑하라ㆍ92

제14장｜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주니 보따리 내놓으란다ㆍ98

제15장｜사랑은 무릎으로 한다ㆍ104

제16장｜엘림이를 위한 약속ㆍ109

제17장｜조현병ㆍ114

제18장｜허기진 영혼 – 수지 씨의 폭식과 눈물ㆍ120

제19장｜하늘에서 온 빵ㆍ126

제20장｜용주골에서 돌아온 남 집사ㆍ132

제21장｜교도소tv의 기적들ㆍ139

제22장｜사랑했지만, 보내야 했다ㆍ145

제23장｜청소년, 나의 또 다른 과거를 향한 부르심ㆍ150

제24장｜길수 씨와 혜진 씨, 거리에서 피어난 믿음ㆍ155

제25장｜서울역 왕초 정아 씨ㆍ160

제26장｜정아 씨의 겨울, 그리고 희망이ㆍ168

제27장｜희망이라는 이름의 기적ㆍ175

제28장｜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사역ㆍ181

제29장｜내가 사랑하는 여인ㆍ186

제30장｜서울역 큰형님, 만지 이야기ㆍ192

제31장｜다시 일어서길 바라는 마음, 깨소금 이야기ㆍ198

제32장｜“이번이 마지막이길”ㆍ205

제33장｜20일의 노예들 – 수급비와 잃어버린 자유ㆍ210

제34장｜무연고 장례식ㆍ217

제35장｜믿었던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ㆍ222

제36장｜거짓을 뚫고 들어가는 진실ㆍ227

제37장｜시기와 질투의 화신ㆍ231

제38장｜건드리면 죽인다ㆍ237

제39장｜단벌 양복ㆍ243

제40장｜서울역을 벗어난 사람들ㆍ247

제41장｜노숙자 찬양대회, 그날 복음이 울려 퍼지다ㆍ251

제42장｜가족이 되어 주는 복음ㆍ256

제43장｜왜 이들은 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ㆍ261

제44장｜멈춰버린 꿈, 그러나 사라지지 않은 비전ㆍ267

제45장｜그리운 나의 어머니ㆍ272

제46장｜양복을 입고 돌아온 죄수ㆍ279

제47장  숨 쉬는 지금, 그것이 은혜입니다ㆍ283

제48장｜교도소tv의 고문변호사ㆍ287

제49장｜짱아, 한 사람의 헌신이 만든 기적ㆍ291

제50장｜나는 이 사명을 끝까지 붙든다ㆍ296

에필로그｜나는 글쓰는 사람이 아니었다ㆍ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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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실은 때때로 너무 느리게 움직인다. 너무 늦게 오고 때로는 오지 않을 것 같고 그 기다림 속에서 사람들은 무너진다. 하지만 나는 그 기다림 안에서도 신앙의 줄을 놓지 않았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시편 40:1)

#2.

복음은 단순한 성공의 스토리가 아니다. 복음은 오히려 끝없이 실패하고도 다시 일어서는 부르심의 여정이다. 넘어지고, 상처 입고, 피 흘리며, 다시 손 내미는 그 걸음 하나하나에 하나님의 사랑이 묻어 있다.

#3.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 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14:13) 이 말씀이 그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 거리에서 쓰러져 삶을 마감한 그들도 하나님 앞에서는 복된 자들로 기억되기를.

추천의 글

이 책은 일반적인 글이 아니라 특수사역의 현장에서 실제 체험한 이야기로 책 전체가 지성, 인성, 영성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책입니다.

한영훈 목사｜한국기독교대연감발행인 서울한영대학교총장

한국의 모든 그리스도인과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노숙자와 출소자들을 포함한 모든 비기독교인들이 이 책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오늘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권형재 교수｜서울한영대학교 캠퍼스복음화운동본부장

이 책을 펼치는 모든 독자들이 노숙자와 출소자의 비참함에만 시선이 머무르지 않고, 예수님의 십자가가 가장 낮은 자리, 어쩌면 죽음의 자리에서도 어떻게 소망의 등불이 되는지를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상민 총장｜ASCM

이 책 한 장, 한 장에는 노숙자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아픔과 배신, 슬픔과 절망, 분 노와 좌절, 상처와 두려움을 넘어서 주님이 흘리신 피 한 방울이 가져오는 희망과 용 기, 인내와 기쁨, 이해와 위로, 사랑과 기다림, 진실과 생명이 십자가 복음으로 녹아져 있습니다.  

＿이삼윤 변호사

이 시대를 살아가며 힘들어하고 낙심하며 지쳐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고 다시 힘을 내시라고···.

한승진 목사｜아름다운 제자들

제가 이 책을 통해 발견하고 느낀 것들을 독자분들도 함께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을 통해 보여주셨던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가 우리 모두의 사랑 이야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정석규 교수｜서울한영대학교 구약학

이 책 ‘서울역이목사의 극한사역, 출소자와 노숙자 이야기’는 단순한 자서전이 아닙니다. 지난 5년 동안 함께 살아내고, 함께 눈물 흘리고, 함께 기도하며 겪은 생생한 복음의 기록지입니다.

＿짱아 (‘교도소tv’ 유튜브 채널을 5년째 지켜보며 함께 울고 웃어온 동역자)

이 책은 단지 읽는 책이 아니라, 기도하며 읽고, 눈물로 감동받고, 믿음으로 결단하게 하는 책입니다. 한국교회의 모든 목회자와 전국의 성도님들, 그리고 방황하는 모든 영혼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주찬송해

(유튜브 ‘교도소TV’ 구독자이자 찬양단장으로 활동하며 한국교회, 교도소, 경찰서, 군부대, 호스피스 병동에서 찬양과 간증 사역으로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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