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수 없는 눈물의 광야 인생길

그러나 주님 함께 하시니

오늘도 찬양하며 나아갑니다.

여러 번 뇌 수술과

사랑하는 막내아들을

급성 골수 백혈병으로 먼저 보낸

엄마의 간증과 찬양 시

목차

서문

추천합니다

Part 1. 축복의 도구 고질병과 백혈병(Leukemia)

나의 고질병과 아들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십자가의 고통 중에도어머니를 배려하시던 예수님처럼 

Part 2. 결혼 전 나의 가족, 내게 전해진 복음의 씨앗

외할머니의 예수님 영접 

아버지와 어머니의 첫 만남 

부모의 곁을 일찍이 떠난 나의 형제들 

부모님의 남한으로 피난 

피난 온 남한에서 새로운 시작 

다시 피난길

첫째 언니와 형부의 만남

가족의 미국 이민생활 

아버지의 딴 살림 

남산 밑, 회현동에서의 생활

나의 어린 시절 춤 끼

헐벗고 굶주린 자들을 돌보신 어머니 

‘홍역’의 역을 통과

‘놈새’

교회로 첫 발걸음 

성도교회 중・고등부시절

다가오신 주님을 영접

Part 3. 미국이민, 결혼 그리고 이민목회 여정

이민 길에 오름

쓰임 받은 손 

결혼의 귀한 통로가 되어주신 분

가정을 이루시라는 급행을 원하심

매료 시킨 음성 

빈약한 기타실력도 쓰임 받음 

우리 모두는 불완전한 인간들 

부실한 영성을 위한 공사

결혼

결혼 후 달라스 미국 생활 시작 

육체의 가시 

첫 이민목회 사역/달라스 북부 셔먼한인 교회 개척 섬김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선물 세 자녀 

두 번째, 라피엣 침례교회 개척 섬김 

남편의 목사 안수 

엄마, 예수님이 주신 꽃이야 

세 번째, 델라웨어 한인침례교회 섬김 

네 번째, 데이튼 사랑의 침례교회 섬김

치욕적 상처, 무너져 내린 자존심 

비염도 이사의 한 이유

다섯 번째, 남가주 지구촌교회 개척 섬김 

GBC 미주복음방송 

LA. Rainbow Tres Dias 

만나 맛난 섬김 지기

여섯 번째, 코로나 새비젼교회 개척 섬김

(뇌 수술) UCLA 병원 

P.K.: 목회자의 자녀들Pastor Kid, Problem Kid 

경제적 부담,피할 길 주시며 공급하시는 풍성한 은혜 

버팀의 비결/ 큐티 

일곱 번째, 열린길교회 한국으로 역이민 개척 섬김 

맑게 갠 하늘의 날벼락 소식 

막내에게 찾아온급성골수 백혈병과의 첫 씨름

엎친데 겹치는 나의 질병 

앤드류의 두 번째 이식 

두 번째 뇌 재수술 

찬양의 삶 

여덟 번째, 시애틀 휄로쉽 교회 개척과 노숙자 사역 

앤드류의 백혈병 재발Leukemia relapse 

“엄마, 집에 가서 쉬어” 

앤드류의 이 땅에서의 마지막 여행 

아홉 번째, 샌프란시스코 상항서머나교회 섬김 

주님의 사려 깊은 배려심

충족의 은혜 

엔드류의 마지막 효도 가운데 이사 

마음 메모장

에필로그

본문 펼쳐 보기

나의 고질병과 아들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생각하건데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 할 수 없도다”(롬 8:18)

어떤 사람은 이 구절을 대할 때에, 이 성경을 기록한 사람은 틀림없이 어떤 고난에도 끄떡도 않는 강심장을 가진 사람이거나, 아니면 평상시에 일어나는 사소하거나, 별것 아닌 일들에 익숙해진 사람이 쓴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성령의 도움이요, 이끄심으로 기록된 것이며, 가장 ‘가혹한 고통’에 시달린 사람이 기록한 것으로, 고난 후의 ‘영광’은 상상이 아닌 수많은 시간 육신의 고통을 통과하면서 체험한 ‘확신’입니다.

때때로 저 자신도 감당할 수 없는 잔혹한 고통이 이어질 때, ‘하나님은 정말 존재하시는가?’라며, 의문과 의심이 들 만큼, 깊은 상처와 절망의 늪으로만 빠져들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이 외면하지 않으신다면 왜 나를 도와주지 않는지 실망하며 한탄할 때, 그때도 저를 위한 많은 분들의 기도 가운데 하나님은 여전히 내 곁에 함께 계셔 연약한 손 다시 일으켜 세워주셨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앞두시고 간절하고 절박한 모습으로 자신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으나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의 응답받지 못하심을 성경은 고스란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를 향해 온몸에 전율이 느껴질 만큼 처절한 탄식도 하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그러나 “어찌하여”라고 울부짖는 예수님의 질문에도 하나님은 아무런 대답도 주시지 않으셨고, 예수님은 거부당하며, 철저하게 버림받으셨습니다.

하지만 최선의 시간에 하나님은 침묵을 깨고 응답하셨습니다.

산산조각 난 듯한 응답은 소망이 되어, 무덤 속에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은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사실은 깨진 꿈과 버려진 소망들이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이 다시 세워지고 셈을 할 수없이 성취될 것임을 미리 보여 주시는 확실한 사실입니다.

추천의 글

때로 우리는 인생에서 눈물의 골짜기를 경험한다. 그녀의 시, 그녀의 노래, 그녀의 기도는 골짜기를 밝히는 희망의 빛이다. 이 글을 읽고 많은 분들이 눈물을 멈추었으면 한다…

이동원 목사｜지구촌 교회 원로목사/목회 리더십 센터

“주님은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마도 이 확신의 진솔한 삶의 고백이 독자들의 모든 삶의 상황 속에 거룩한 위로와 능력의 소망으로 열매 맺게 되리라고 믿는다.

우명자 사모｜이동원 목사 아내, 저자 김인자를 시동생 이동성 목사에게 소개

김인자 사모님은 그의 생애와 목회사역과 겪은 슬픔 가운데서도 성도가 고난의 문제 앞에서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가를 감동적인 문체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는 독자들의 마음속에는 깊은 감동과 하나님을 향한 새로운 헌신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피영민 목사｜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욥이 두 손을 입에 대고 멈추었다면, 김인자 사모는 입을 벌려 찬양한다. 그 아름다운 찬양이 나에게 묻는다. “Why not?”(넌 왜 안 되지?) 나를 모질게 괴롭히던 ‘Why Me?’도 숨죽인 채 찬양에 귀 기울인다.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 동서대학교 석좌교수

김인자 사모님의 눈물이 곧 하나님의 시가 되어 수많은 영혼에게 위로와 소망의 선율로 흘러가기를 축복합니다.

이동현 목사｜복된이웃교회 담임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간증이 아니라, 고난을 통과하며 더욱 깊어진 신앙의 고백이자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는 믿음의 증언입니다.

노승빈｜미주기독신문 크리스찬타임스 한국후원회 회장, 백석대 교수

김인자 사모의 놀라운 삶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도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한량없는 주님의 은혜를 이 책을 통하여 모든 이들의 가슴에 새겨지길 기도합니다.

CCM 작곡가 이권희｜사명 / 천번을 불러도 / 멈출 수 없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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