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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에 숨겨진 인간 실존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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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

창조문예사

2013년 09월 30일 출간

ISBN 9788994211749

품목정보 153*224mm2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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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가졌음에도 늘 불안했던 욥,
그가 마침내 소유하게 된 정금 같은 사랑

추천의 글

시인이 쓴 책이지만 시가 아닌 고백과 묵상의 책입니다. 무엇보다 욥기를 구원론적으로 접근한 전도전 호소로 절절한 책입니다.
그러니 이 책은 성도들에게는 구원에 합당한 삶의 울림으로 우리를 찌르는 책이기도 합니다. 굳이 표현하자만 구원과 성화로 우리를 안
내하는 믿음의 안내서라 할 만합니다.

저는 한국 교회를 인해 아직 절망하지 않습니다. 김지인 시인 같은 평싱도들이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어둠을 밝히는 등대의 밫이 아직
도 밤바다를 비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욥기의 주인공 같은 절망을 겪고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해 이 책을 천거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손에서 놓을 때 우리의 옛 자아는 죽고 새로운 우리가 태어날 것입니다.

-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목사)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I. 대속의 구원redemption

II. 악에서 구원deliverance

III. 승리의 구원salvation

발문
김지인
김지인(본명: 김은주) 어린 시절 목장을 하신던 부모님과 경기도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지냈다. 거의 전투적인 만큼 맹렬하게 신앙생활을 하셨던 어머니 영향으로 모태신앙인이다. 초등학교 입학 후 서울 명륜동에서 살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서울4대문 안에서 다녔다. 성균관대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민중극단, 현대극단 등에서 <올리버 트위스트>,<아가씨와 건달들>,<캬바레> 등 당시 연극꼐의 인기 작품의 무대 의상을 담당하며 세월 가는 줄 모르게 바쁘게 살았다. 어느 날 문득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으로 친구와 함께 기도원을 찾게 되었고 인생의 대 전환점이 되었다. 성경책이 완전히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ㅣ. 결혼과 더불어 연극 의상 일을 그만 두고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가서 뉴욕에서 4년을 지냈다.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했지만 남편과 세 딸의 뒷바라지와 전업주부로 지내다 보미 도무지 긴 끌을 쓸 여유가 없어서, 시를 쓰게 되었다. 덕분에 2005년 신문사 공모전에 출품한 시가 당선되어 지금은 시인으로서 창조문예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글을 쓰려고 애를 쓸 때는 글이 만들어지지 않아 답답했는데, 어느덧 살다 보니 삶 자체가 글이 되어 첫 번째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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