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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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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9월 30일 출간

ISBN 978897013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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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옷을 입은 성서]의 저자 김호경이 던지는 메시지
"하나님이 우리를 기억하신다"

나를 비롯한 기독교 신자들이 흔히 고백하는 것 중의 하나는 "하나님이 우리를 기억하신다"는 것이다. 이 말 속에는 하나님에 대
한 신뢰와 사랑이 듬뿍 담겨 있다. 우리가 불도저같이 쉬지 않고 달려올 수 있었던 배후에는 "하나님의 기억"에 기인한 든든함이
숨어 있었는지 모른다.

우리의 일상속에서는 기본이 무시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더 이상 상식이 필요없는 세상이 올까 봐 조바심이 나기도 한다.
더욱이 종교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무례 때문에 미안하고 황당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무너지는 것들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예의, 혹은 하나님으로 인한 상식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싶었다. 제대로 기억해보고 싶
었다.
물론 나만 잘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나의 기억의 파편들을 꺼내놓고 함게 이야기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기억을 맞추어나
갈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단번에 완벽하고 멋있게 맞 출 수는 없겠지만, 함께 서로의 기억을 내놓는다면 우리가
잊어버렸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낼 수 있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출발한 일인데, 아무래도 인간을 벗어날 수 없었다. 인간을 이야기하면서 성경을 도구로 삼는 것이 송구한 일인지 모르지
만, 또한 성경에서 인간을 빼버리면 무엇이 남을 것인가! 다시 의욕을 다독거려 용기를 내기로 했다.

목차

생각을 열며

끝 그리고 다시 시작
공생, 함께 살아가기 1 = 10
껍데기는 가라
스캔들
섬,섬,섬
역사는 사라지지 않는다
변신
죽음, 그 서글픈 풍경을 넘어
무한 공간
아픔의 흔적
부재라는 짐을 지고 강에 들다
나는 인간이다
코드 넘어 세상 보기
가족을 꿈꾸다
낭만 베드로
개라고 불린 여자
높음의 또 다른 이름, 낮음을 찾아서
모든 권력을 상상력에게
떠남 그리고 기억하기
세상의 모든 여자들에게
내 생애 최고의 날
김호경(1)
1979년 이화여자대학교 국문학과에 들어갔다.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20대를 보내면서 늘 어정쩡한 상태로 살아남는 법을 배웠다. 그 속에서 국문학에 대한 미련은 여전했지만 하나님에 대한 의문도 만만치 않았다. 가당치도 않은 일이었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헤집고 싶었던 것 같다. 이러한 이유로 졸업 후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유학생활 중 가장 값진 경험이라면 성서 신학의 즐거움을 맛본 것이다. 신학을 공부한 지 4년 정도 지나서야, 성서를 분석하고 그 속의 의미를 찾는 일에 평생을 걸어도 괜찮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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