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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t of Him He is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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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식

처음

2002년 10월 15일 출간

ISBN 9788989918547

품목정보 130*193mm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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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얻고자 떠난 여행에선 가이드북에서 본 유명한 건물과 조형물들을 만나게 되지만 마음을 비우고 떠난 여행에선 구석구
석 숨겨져 있는 작고 아름다운 세상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스위스의 거대한 자연, "융프라우요흐"의 웅장함에 감탄을 토해내고 내려오는 산동네의 오래된 집 귀퉁이에 흐드러지게 피어있
던 이름도 모르는 들꽃은 하산에 지친 다리와 더운 여름의 갈증을 동시에 풀어헤쳐 주는 청량제였습니다. 보고자 했던 것은 만년
설의 "융프라우요흐"였지만 전혀 기대하지 않은 작은 꽃들로 인해 난 그보다 더 아름다운 행복과 평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길 섶에 핀 들꽃은, 담장 위에 핀 들꽃은 스위스에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생명력이었으며, 위대한 하나님의 힘입니다.
여행을 마치고 그리워하게 되는 것은 유명한 건물도, 화려한 도시도 아닌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늘 언제나 혼자 여행을 떠났다고 생각했다. 길가에 구르는 돌맹이와 푸른 들판, 하늘 높이 날아오른 비행기 안에서 내려다 본
그 깨끗한 파란 하늘이 드리운 아름다운 세상을 보면서도 나는 늘 혼자 외로운 여행을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돌이켜 생각해
보면 내가 만난 모든 곳에서 그분은 항상 나와 같이 동행했으며 조심스레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듯, 내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
져 주고 계셨음을 알게 되었다. 길섶에 핀 이름 들꽃들의 은은함처럼 나를 사랑하고 어루만져 주는 내 끝이 없는 여행의 동반자
인 그분과 함께 카메라 속에 담아온 소중한 사진을 엮은 사진집은 모두 그분의 사랑으로 만들어졌다.

목차

프롤로그
1.사람을 만나다
어디로 갑니까?
안녕하세요?
한번 해보래요?
호기심
내 웃음이 이쁜가요?
하늘과 산이 만나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아이들의 행복
동행
가장 행복한 일
검둥이는 내 친구
여행속의 휴식
돌아가야할 시간
일시정지
들어봐요
어떤 그림을 그리나요?
산을 오릅니다
인디오의 아침
집으로 갑니다
내가 부르는 노래는
가난해도 행복한 것은
거리에서 연주하다
자연을 닮아갑니다.
맘껏 사랑해보세요
여행이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2.하늘과 땅 사이를 걷다
융프라우의 향연
멈추지 않는 시간
사심없이
초원에서 사람을 바라보다
잠깐 쉽시다
야생화의 특권
움직이지 않는 나무
집으로 가는 길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시간
안식처
길을 떠나다
이별을 말하지 않습니다
길을 바라보다
언덕이 있는 골목길
눈이 내립니다
종소리가 울리다
신미식
신미식은 수많은 타이틀 중에서도 사진작가와 여행가가 제일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여러 잡지에서 미술책임자로 활동하던 그가 1993년부터 시작한 배낭여행을 통해 그만의 섬세하고 따사로운 눈길로 바로 본 세상 속 풍경과 사람들을 담은 사진을 찍기 시 작, 더불어 글과 함께 어려 매체에 기고하면서 그만의 감성과 사진들이 세상에 선보였다. 그가 재색(?)을 겸비한 여행가로 발돋 음한 것은 여행잡지 TOUR TIMES 편집장으로 전격 캐스팅 되면서부터. 여행이란 두 글자가 미래형, 희망형이 아닌 진행형인 남자 신미식은 그래서 아직도 가 볼 곳이 많아 행복하다는 자유인, 호랑이 가 죽어 부지런히 가죽을 남기고 있을 동안 그는 사람들에게 동경과 그리움을 선사할 사진을 남기기 위해 오늘도 세계 곳곳을 여 행한다. 경기도 송탄 출생. 대학에선 그래픽디자인을 전공. 사진엽서집 "머문자리1,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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