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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에게 그리고 우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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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천

사하라북스

2018년 06월 01일 출간

ISBN 9791196373207

품목정보 140*200mm378p4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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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을 앓던 한 명의 목사가 전하는 소망의 메시지
육체적 고통 속으로 과감히 뛰어드는 용기 있는 삶에 관하여


이 책의 저자 백경천은 형에게 편지를 쓴다. 그가 편지를 쓰는 형은 바로 수 년 전 폐가 많이 아파 세상을 떠난 그의 친형이다. 공교롭게도 백경천 역시 폐가 많이 아프다. ‘특발성 폐섬유증’이라는 희귀병에 힘들어하던 백경천은 고통 가운데 형을 떠올린다. 그리고 형에게 편지를 쓴다. 백경천은 세상 그 누구에게도 말하기 어려운 자신의 고통과 깨달음을 자신의 형에게 차분하게 늘어놓는다. 세상에 없는 형이지만, 세상에 마치 살아있는 형인 것처럼.

삶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이 최고”라는 말을 주고받는다. 그 말은 즉, “건강하지 않으면 행복하기 힘들다”라는 말과 같다. 백경천은 거침없이 밀려오는 육체적 고통과 그로 인해 변화되는 삶의 패턴과 방식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루어가는지를 <형에게>를 통해 잘 보여준다. <형에게>는 목사 백경천이 자신의 믿음이 추상적이고 공허한 외침이 되지 않기 위해 분투하는 삶 그 자체이다.



[출판사 리뷰]

대부분의 사람들은 육체적 고통 가운데 무너지곤 한다. 마음이 무너지고 삶이 무너진다. 어떻게 해서든지 그 고통 가운데서 빠져나오기 위한 ‘지름길’을 열심히 찾고 또 찾는다. <형에게>의 저자 백경천은 고통의 심연 속에서 “내게서 제발 고통을 제거해달라”고 기도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고통 속으로 과감히 뛰어들어 그러한 고통 가운데 자신에게 주어지는 통찰을 의연하고 용기 있게 붙잡는다.

백경천은 일산 장항동에 위치한 작은 교회 ‘일산호수교회’를 18년간 담임한 목회자이다. 교회를 향한 세상의 신뢰가 바닥까지 추락한 지금, 백경천 목사가 <형에게>에서 담담하게 풀어내는 ‘신앙의 의미’는 교회와 목회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준다. 백경천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결코 추상적이고 공허한 외침일 수 없다는 것을 <형에게>를 통해 전해준다. ‘대체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언인가’ 혹은 ‘대체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갈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백경천이 <형에게>를 통해 조근조근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일종의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백경천이 ‘특발성 폐섬유증’이라는 희귀병으로 힘들어하던 중 쓴 <형에게>는 비슷한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적절한 지침서가 될 만하다. <형에게>의 곳곳에는 ‘내게 주어진 육체적 고통을 어떠한 마음과 방식으로 다루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친절하면서도 용기 있는 안내가 담겨 있다. 더불어 수많은 환자들을 대해야 하는 의사들이 <형에게>를 읽는다면, 의사가 아닌 환자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질병을 바라봐야 할지에 대해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는 지금 매우 적극적으로 환자의 역할을 하려 합니다. 마치 어떤 배우가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그 배역을 최선을 다해 소화해야 하는 것처럼. 저는 저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고, 저를 진료하는 의사 선생님들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환자로서의 구체적인 일상을 진술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 제가 해야 할 일이고, 삶이고, 또한 사명이기도 합니다. 제가 저 자신에 대해서 소상하게 고백하면, 그것이 의사 선생님의 경험과 지식으로 축적될 것이고, 그 지식이 또한 세밀하고 명확한 판단 근거가 되어 저 자신과 다른 환우들에게 유익을 주게 될 것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형에게> 중.


<형에게>는, 비슷한 패턴으로 진행되는 다수의 신앙서적에 싫증난 독자들에게, 어떠한 식으로든 ‘신선함’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추천의 글

“<형에게>에 기술된 내용 가운데 환자들이 심리적으로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그리고 수술 후 찾아오는 몸의 변화 등에 관해 상세하게 기술한 것은 의사들에게도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더불어 백경천과 같은 질병으로 수술을 기다리는 분들에게는 큰 희망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_백효채, 연세대학교 의대 흉부외과 교수, 백경천의 폐이식 수술 집도의

“많은 사람들이 이 책으로부터, 생명이 꺼져버릴 수도 있는 가능성을 직면직시하면서 바라보는, 환자자신과 가족들의 내밀한 일상생활과 투병생활, 삶과 질병과 죽음, 가족과 친구, 신앙과 신학, 교회와 민족과 같은 여러 가지 주제들에 대한 생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한 신실한 목회자, 아니 신앙인의 날것 그대로의 진솔한 생각과 느낌들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_류태선, ‘생명의 길’ 상임이사, 백경천의 일산집 동네 형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형에게
기다림
우성에게
평화를 꿈꾸다

인터뷰어
백경천
그는 영락없이 소년이다. 그러나 ‘지금 이 자리에서’ 반드시 복음을 살아내야 한다고 믿는 비장한 소년이다. 스스로 철없다 여기는그는 평생 교회를 즐거워했다. ‘특발성 폐섬유증’이라는 희귀병으로 힘들어 하던 중, 그는 형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형에게 편지를 쓰며 그는 ‘지금 여기’ 살아 있음을 느꼈다. 남과 북의 온전한 평화를 예전부터 꿈꿔온 그는 ‘거북이’라는 별명을 가진 목사이다. 서울 동대문구 중랑제일교회를 11년간 섬겼으며, 그 후로 18년간 일산호수교회를 담임목사로 섬겼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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