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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된 편지

한국을 사랑했던 프랭크 윌리엄스 선교사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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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만철

두란노

2019년 02월 20일 출간

ISBN 978895313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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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독립운동 100주년,

한국을 너무도 사랑했던

프랭크 윌리엄스 선교사의 169통의 편지!”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공주 영명학교를 설립하고,

민족교육의 불씨를 지핀 윌리엄스 선교사의 삶과 사명!

 

그가 남긴 편지는 글마다 사랑이었다.

사랑이 아니고서는 그렇게 끈질길 수 없었다.

그 끈질김이 오늘의 한국 교회를 이루었다.”

 

프랭크 윌리엄스(Frank E. C. Williams, 한국명 우리암, 1883-1962)1883년 미국 콜로라도 주 뉴윈저에서 태어났다. 1906년 덴버대학교를 졸업하고 23세 약관의 나이로 불모지의 땅 한국에 파송되었다. 그는 34년간 감리교 충청 지역 선교 책임자 및 공주 영명학교 교장(초대, 2)을 지내며, 민족 교육 말살 정책을 펼치는 일제 치하 속에서 한국의 자주 독립과 다음세대를 향한 교육의 불씨를 지폈다. 교육만이 이 나라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일념으로 제대로 된 교육 시설이 없는 충청 지역에 공주 영명학교를 세워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우수한 인재들을 미국으로 유학시켜 훗날 이 나라의 미래를 밝힐 등불로 삼고자 했다. 충청 지역에서 일어난 3·1 독립운동은 그가 세운 공주 영명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에 의해 주도됐으며, 이 학교 출신의 명사로는 초대 내무부 장관 조병옥, 초대 충남지사 황인식, 열사 유관순 등이 있다. 일제에 의해 강제 추방된 그는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인도 선교사로 파송되는데, 그곳에서도 광복군과의 특별한 관계를 맺고 영국군과 함께 대일 항전을 전개하는 등 통역관으로서 큰 활약을 펼쳤다. 광복 후 그는 미군정 농업정책 고문관으로 다시 한국에 돌아와 복음 전파는 물론 우리나라의 교육과 농업 발전 및 정부 수립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프랭크 윌리엄스 선교사가 이 나라의 민족 교육과 자주 독립을 위해 애써온 내용들을 169통의 편지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을 재조명하고, 더불어 이 나라를 위해 본인 은 물론 가족의 일생과 생명까지도 아낌없이 희생한 선교사들의 삶과 사역들을 되짚고 있다. 

 

 

목차

 

연보

머리말

 

1/ 선교 기지 공주와 영명동산

1. 윌리엄스 선교사가 45년간 쓴 편지, 우연 혹은 필연

2. 올리브의 죽음

3. 풍토병을 피해 지리산 선교사 휴양촌으로

4. 여동생의 죽음을 평생 간직한 오빠

5. 기도로 세운 학교

6. 선교사와 나무 이야기

 

2/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며

7. 편지로 키운 초대 충청남도지사 황인식

8. 조선 선교를 위해 농업 전문가가 되다

9. 빵을 굽고 닭을 쳐서 장모님이 보낸 선교비

10. ‘괭이에서 영사기까지 전천후 교육 사업

11. 일제의 사립학교 탄압과 희망의 노래

12. 눈물 어린 선교 현장 -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

 

3/ 사람을 살리고 키우는 선교

13. 2천 년 전 바울도 조심한 선교비

14. 우유 부엌으로 갓난아이들을 살리다

15. 성령과 돈 사이

16. 일본 경찰 감독하에 열리는 교단 총회

17. 선교사 추방과 새로운 선교지 인도

 

4/ 한 알의 밀알이 맺은 열매

18. 다시 한국으로 금의환향

19. 미군정 농업정책 고문관 그리고 선교사

20. 광복 후의 혼란과 신탁 통치 반대

21. 순교자 기념 교회

22. 유관순 열사의 스승 앨리스 샤프 선교사

 

참고 문헌 및 자료 



* 머리말에서

 

윌리엄스 선교사는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일생과 생명, 그리고 이 땅에 바친 선교 사역을 169통의 편지로 남겼다. 이들 편지 속에는 선교사로서의 복음 전파사역은 물론 고난과 희생의 가족사뿐 아니라 한국의 근현대 역사까지 생생하게 살아 있다. 일제의 탄압을 이겨 내면서 민족 교육을 시켜 온 결과, 충청남도의 3·1 독립운동은 그의 제자들과 그가 세운 영명학교 교사들이 주도했다. 그의 편지에는 그 당시의 살아 있는 이야기들이 꿈틀대고 있었다. 어떠한 형태로든 이 이야기들을 세상에 알려야겠다는 조급함으로 부족한 글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1:8)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명령만을 따라 보장된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한 생애의 전부와 자녀의 생명까지 바친 선교사들의 숭고한 사역들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 또한 이 책이 기독교 신앙이 점점 희미해져 가는 젊은세대들에게 신앙 회복의 작은 도구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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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만철
서만철 교수는 공주대학교 총장 재임 시절, 등산길에서 마주한 오래된 선교사들의 묘지를 보면서 100여 년 전 이 땅을 찾은 그들에 대한 생각을 다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보장된 미래를 포기하고 당시 최빈국이었던 한국 땅에 와서 자신은 물론 사랑하는 자녀들의 생명까지 바친 선교사들의 숭고한 삶과 사역이야말로 이대로 잊혀서는 안 되는 소중한 선교유산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현재 그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UNESCO 세계유산 등재'에 기여했던 경험을 살려 (사)한국선교유적연구회를 조직해 몇 안 남은 기독교 선교유산들을 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지구 물리학 석사를, 루이지애나대학교 대학원에서 지구물리학 박사를 받았따.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연구소 소장을 거쳐, 제9기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회장, 제18대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 제6대 공주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공주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13년 제 14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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