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나를 깨뜨려주소서 (토마스 캠피스 마이 로드 시리즈 2)

내 자아는 죽고 그리스도만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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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아 켐피스

이용복 역자

규장

2009년 01월 30일 출간

ISBN 9788960970960

품목정보 136*190mm2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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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의 계획을 다 포기하겠습니다!"

자신을 낮추고 죽기까지 복종하셨던 주님의 마음을 품기 원합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의 숨겨진 명작, 국내 최초 소개!!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저자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다고 하지만
끊임없이 내 자아가 불쑥불쑥 살아납니다.
주님, 내 자아를 무너뜨려주소서!

저는 더러운 죄인이지만 탄식하지 않고, 상처투성이지만 슬퍼하지 않고,
곪을 대로 곪았지만 신음하지 않고, 오염되었지만 씻지 않고,
독이 퍼졌지만 해독제를 찾지 않고, 연약하고 대책이 없지만
위대한 영혼의 의사이신 분의 시의적절한 도움을 구하지 않습니다.

아, 슬픕니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쉽게 웃음을 터뜨리는 제가
예수님의 말씀과 행하심을 듣고도 아무 감동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눈물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날마다 죄를 짓습니다.
매 순간마다 어떤 식으로든 저는 잘못을 저지릅니다.
무엇을 하겠다고 말해놓고도 그것을 이행하지 않으며,
그러면서도 즐겁게 생활합니다.

오, 거룩하신 예수님! 이 가련한 죄인을 기억하시고,
저의 이 연약한 몸 안에 거하시어
갖가지 잘못을 저지르는 저를 위해 간구해주소서.
주님은 부활하여 지옥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의 기(旗)로 어둠의 세력을 산산조각 내셨습니다.
주님이 세상에서 불러내신 주님의 겸손한 종들의 발로
어둠의 세력의 교만을 밟아 멸망하게 하셨습니다.

마음이 겸손한 자들은
이 부활의 날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목차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Part 1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chapter 1 날마다 죄를 짓는 이 죄인을 어찌합니까?
chapter 2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chapter 3 거룩한 눈물을 흘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chapter 4 주께서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습니다
chapter 5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저를 지배하지 않게 하소서
chapter 6 저의 영과 육의 모든 더러운 것을 씻겨주소서

Part 2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chapter 7 부활의 기쁨으로 우리 영혼을 충만케 하소서
chapter 8 예수님의 못 자국 난 발에 입 맞추게 하소서
chapter 9 사랑의 음성으로 저의 이름을 불러주소서
chapter 10 주께서 죄인의 눈물을 기뻐하시오니…
chapter 11 사랑은 행동으로 말합니다

Part 3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chapter 12 나그네 인생을 마치는 날, 저를 기억하소서
chapter 13 제게 주님의 말씀을 들려주소서
chapter 14 주님의 상처는 제 영혼을 치료하는 양약입니다
chapter 15 제 마음속 어두운 골방에 주님의 빛을 비춰주소서
chapter 16 제 마음에 참된 평안을 주소서
chapter 17 이 죄인의 고집 센 마음을 녹여주소서
chapter 18 굳센 믿음을 갖게 하소서

Part 4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chapter 19 부할 때나 가난할 때나 저를 잊지 마소서
chapter 20 영의 양식으로 새 힘을 얻게 하소서
chapter 21 주께 진 사랑의 빚을 제가 어찌 다 갚겠나이까?
chapter 22 주님의 명령에 순복하게 하소서

Part 5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chapter 23 저의 완고한 불신앙을 뿌리째 뽑아주소서
chapter 24 제가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증거하게 하소서
chapter 25 성령의 불로 저를 연단시켜주소서
chapter 26 나의 모든 소망은 주께 있습니다
chapter 27 제가 영적 게으름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chapter 28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chapter 29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제게도 주소서
소개
토마스아켐피스 마이로드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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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아 켐피스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a Kempis, 1380-1471) "십자가는 모든 것입니다!"라고 고백하며 일평생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그분의 길을 따른 독일의 수도자 토마스 아 켐피스는 열세 살의 나이에 공동생활형제단(Brethren of the Common Life)에 들어가 청빈·정결·순종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독일의 사상가로서 라인 강 하류의 켐펜에서 태어나 92년의 일생을 거의 즈볼러에 가까운 아그네텐베르크 수도원에서 보냈다. 그보다 더 경건한 사람은 없다는 말까지 들은 토마스 아 켐피스는 1425년 이후 부원장으로서 수사들의 지도에 진력했다. 그러다가 지도서를 몇 권 썼는데, 그중 『준주성범』이라고도 불리는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그리스도교 세계에서 영적 훈련을 위한 도서 중 가장 많이 애독되는 책이다. 「천로역정」, 「고백록」과 함께 기독교 3대 고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마르틴 루터, 존 웨슬리, 존 뉴턴의 회심에 큰 역할을 했고, 본회퍼는 옥중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 600년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진동시켜 온 이 책의 메시지는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이 가까워질수록 우리 심령에 더욱 엄중히 울리고 더 깊이 파고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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