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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렇게 살았다

한국인 최초의 예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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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옥

삼원서원

2021년 11월 03일 출간

ISBN 9788996267003

품목정보 130*188*9mm16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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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개정판을 내며

발간사


제1장 현대의 그리스도


제2장 구유의 그리스도


제3장 강변의 그리스도


제4장 광야의 그리스도


제5장 산상의 그리스도


제6장 거리의 그리스도


제7장 정원의 그리스도


제8장 십자가의 그리스도


정경옥의 생애와 『그는 이렇게 살았다』

참고문헌



추천의글



 "정경옥은 한국 신학의 기초를 놓은 위대한 신학자다. 이 책은 한국 기독교의 소중한 고전이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이 바쁜 현대의 일상을 성찰하며 새롭게 예수를 만날 것이다. 이 시대에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 예수는 누구인지 알게 하는 필독서다."

- 김홍기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놀랍다. 옛 글을 지금 읽어도 우리의 영혼을 울리는 한 줄기 옹달샘이다. 정경옥은 맑은 영성으로 복음의 정수를 쉽고 간결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풀어냈으며, 이 책은 살아 있는 예수를 만나게 하는 깊이 있고 영감 넘치는 영성신학의 고전이다."

- 목창균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오늘날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예수를 따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예수의 부활과 승리는 노래하지만, 그것을 가능하게 했던 그의 삶과 죽음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다. 그래서 그리스도인 안에, 교회 안에 예수의 삶의 냄새가 별로 없다. 70여년 전, 진도에서 예수의 삶을 묵상하고 흠모하며 따르기를 열망하는 지은이의 조용한 외침이 우리들에게 '광야의 예언자 소리'처럼 느껴지는 것은, 이 책이 오늘날 다시 읽혀져야 할 이유다."

- 이성덕 (배재대학교 교목)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한국 신학사상의 거목 정경옥을 직접 읽고 보니, 한 세기 전 신앙의 선배들이 가졌던 신앙적 성찰의 깊이와 넓이에 압도당하고, 스스로 왜소해짐을 피할 길이 없다. 할 수만 있다면 다시 이 거인의 어깨를 청하고 싶다.

- 양희송 (청어람아카데미 대표기획자)



본문 펼쳐보기



 불행히 우리의 생활은 예수의 사상이 생명적으로 운용되어 있지 않다. 우리의 신문, 우리의 가정, 우리의 학교, 우리의 공장, 우리의 회사, 우리의 농장이 예수의 사상과는 얼마나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가를 생각해 볼수록 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세상은 그렇다고 하려니와 그리스도의 교회는 어떠한가? 예수의 생각을 교회의 생각으로, 예수의 감정을 교회의 감정으로, 예수의 뜻을 교회의 뜻으로 삼고 있는가? 스스로 속이지 말자. 우리는 예수보다도 돈을 사랑하지 않는가? 우리는 사실상 예수보다도 처자를 더 사랑하지 않는가? 예수를 사랑하는 것보다도 주위나 명예를 더 사랑하지 않는가? 우리는 예수를 이용하여서 향락을 추구할지언정 우리의 향락을 희생하고라도 예수를 좇으려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자, 이제 우리는 예수의 사상을 좀 더 진지한 태도로 우리의 것으로 삼자. 좀 더 성의와 열을 가지고 예수주의에 굳게 서자. 우리는 예수주의자가 되었다고 해서 조금도 부끄러울 것이 없다. 주저할 것도 없다. 어름어름할 것도 없다. 예수주의는 가장 명확하고 단도직입적ㅇ니 것이다. 거기에는 조금도 에누리가 없다.

- 제1장 현대의 그리스도 中에서


 그러나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나는 부끄러운 죄를 많이 범한 사람이다. 내가 선을 행하였다는 그것까지도 간사한 독소가 섞여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의 복음이 위기에 선 인간을 폭로하기만 하고 그치는 것이 아닌 줄로 생각한다. 사람은 야속하다. 율법은 무정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만은 죽어야 마땅한 나를 용서하시고 나를 구속하여 주시는 줄 믿는다. 내가 이렇게 주님의 은총에 감격할 때에 나는 힘을 얻는다. 주님만은 나를 이 죄 많은 나를 버리지 않는 것이다. 나는 이제 이 은총을 저버리고 모독을 지을까 두려워한다.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서 강한 자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 제6장 거리의 그리스도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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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옥(1)
정경옥(1903. 5. 24~1945. 4. 1) 전라남도 진도 철마산 아래에서 태어났다. 진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서울로 유학, 경성 고등보통학교 재학 중이던 1919년에 삼일운동 학생 시위에 참가했다가 제적당했다. 이후 낙향 후 <독립신문> 등을 제작하여 배포하다 체포되어 목포형무소에서 6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감옥생활 중 성서를 접하고, 성서를 통하여 깊은 신앙체험을 했으며, 감옥에서 만난 한 성도와 신앙적인 대화를 통하여 기독교로 개종하였다. 그는 일본 아오야마학원 대학, 감리교신학교, 개렛 신학교,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미국 유학 후 1931년 부터 감리교신학교에서 가르쳤는데, 그는 해박한 지식과 학문에 대한 진지한 자세, 깊이와 넓이를 겸한 열정적 강의로 명교수가 되었다. 그는 감리교신학교에서 교수한 지 5년만인 1937년 3월 교수 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인 진도로 내려갔다. 그는 1937년 3월부터 1939년 3월까지 진도에서 고향의 흙을 밟으며 단순한 생활속에 예수를 사모하게 되었다. 1945년 4월 1일, 해방을 4개월 앞두고 42세의 안타까운 나이로 소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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