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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빛바랜 노트

참말로 내 맘이 거시키 해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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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자

코람데오

2025년 07월 11일 출간

ISBN 9791192191485

품목정보 153*225*19mm39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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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한 개인의 속사정과 가족사들을 듣다 보면 각양의 아픔과 해결되지 않은 과제들이 있지만, 결혼 이후로 이어진 가장 가까운 배우자의 외도와 반복되는 가학적인 사정들은 미처 알지 못했다. 세상 남자들의 살아가는 모습에서 흔히 보게되는 안타까움이고, ‘ 사내가 그럴 수도 있지’ 하며 치부하기에는 너무 지나치고 특이한 일화들을 풀어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마음의 깊은 병이 되었을 것 같다.

담담한 인생 도정에서 내공이 쌓인 그는, 세상을 바라보는 스펙트럼이 넓다. 사람을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포용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았다. 특히 가난하고 낮은 사람들, 인생에 강도 만난 이들을 향한 깊은 연민과 아낌없이 도우며 펼쳐 보이는 손길, 사회 복지 시설과 국제 구호단체 후원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이 책의 구성 목차를 보더라도 그가 세상일들을 관조하며 주변인들을 대하는 이야기들이 줄을 섰다. 부군이라는 한 인간 대상을 바라보며 자신이 변화되어온 과정, 친정과 시댁의 소소한 이야기들, 식당 단골손님들과의 교유와 친밀감 넘치는 에피소드, 들려오는 소식 소문들을 갈무리하는 솜씨 등이다. 각인이 안고 살아가는 희로애락을 들어주고 공감하며 함께 기도해 주는 멘토, 그리고 힘을 복돋우며 맛있는 영양식으로 대접하는 큰누님의 심정이 곳곳에 묻어나 흐뭇하다.

글을 쓰려는 초년생 작가들, 종교 지도자, 강연자, 설교가, 남을 가르치고 있는 분들에게 특히 일독을 권한다. 인간의 생생한 민낯과 날마다 치열하게 고군분투하는 현장 이야기 가득한, 보기 드문 책이기 때문이다.

정일연(시인•나눔공동체 회원)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누구에게도 말 못 할 사연들을, 노트를 친구삼아 이런저런 아픔을 얘기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참 부럽네요. 원고 초본을 읽으면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같은 세월을 살아온 사람으로서 참 잘 살으셨다고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 사람들 살아가는 모습도 적어 놓으셨는데 우리 시대 엄마들은 참 장한 어머니상을 받을 만하죠.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말없이 희생해 준 대가로 아들딸들이 모두 밝고 바르게 잘 자라서 가정과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들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살아가는 날들이 힘들고 지칠 때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면서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원래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고생하려고 태어난다”고 옛 어른들이 말씀을 하셨는데, 오달자님은 아주 많은 고생을 참고 살아오셔서 늘그막에 평안한 삶을 즐기시는 것 같아 동년배로서 기쁩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정명자(가정주부)


머리말ㅡ '책이 나오게 된 사연'

마음이 심란할 때마다 노트에 그 마음을 적으며 감정을 가라앉히신 듯 했습니다. 자기 최면과 같은 것이었나 봅니다. 엄마의 평온은 하루아침에 얻어진 게 아닌 듯 했습니다. 때로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욕을 해대시고, 때로는 주님을 찾으며 간절히 도움을 청하셨습니다.

이제라도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드리고, 숱하게 흘리셨을 눈물을 닦아드리고 싶습니다. 죽을 만큼 힘들어도 참고 가정을 지켜낸 엄마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하며, 엄마의 일기를 모아서 책으로 엮으려 합니다.

이 책에 자식들 또한 강인한 엄마의 인내심을 모두 본받아 살면서 소중한 ‘가정’이라는 천국의 공동체를 잘 지켜나가겠다는 다짐의 마음을 담아봅니다.

 “주님! 가여운 엄마의 지치고 상처난 삶을 위로하시고 여생만이라도 마음 평안히 행복한 여인이 되게 보호 인도하옵소서!”



목차


머리말

엄마의 무한 인내와 희로애락 인생노트에 고마움! / 4

추천사 ➀

인생행로의 내공이 베풂 손길로 변화된 이야기 / 6

추천사 ②

이 땅 어머니들의 ‘고진감래’ 모델 / 10


1장 내가 짊어진 십자가

사귈수록 반했던 ‘오빠’ / 18

부모님 말씀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 23

금쪽 같은 아이를 내주고 / 27

자라온 환경에서 비롯된 자격지심 / 31

취직 사건과 장물 연루 사건 / 37

새 출발_룸살롱 출근 / 41

일상이 트집거리인 남편 / 43

나에게 있어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것 / 48

적당히 하면 안 될까요! / 51

부끄러움은 내 몫 / 54

나쁜 예감은 늘 적중한다 / 56

내 마음의 배는 점점 멀리 노 저어 가고 / 59

나쁜 것에는 빨리 물든다 / 64

이게 오지랖이지 싶다 / 66

바람피우는 남편과 딸들의 항변 / 70

동병상련을 느끼며 / 75

철부지 아버지와 심청이 큰딸 / 78

불효한 죄, 죽는 날까지 용서를 빌며 / 81

나도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 / 85

등신 중의 상등신 / 87

큰딸에게 직장을 그만두게 하다 / 90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나? / 94

인생을 바꿀 기회를 놓치다 / 97

들키지나 말지! / 101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더니 / 104

부부 일은 부부밖에 모른다 / 107

닮아도 너무 닮았다 / 110

내 죄가 크다 / 112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 115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볼 일이다 / 117

남편은 나를 엄마로 생각한다 / 119

그 간극을 어찌할꼬! / 122

적반하장도 유분수 / 127

남편에게 노래를 권하다 / 129

안 좋았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 133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 137


2장 말로 때리는 매

동네 머슴으로 사신 시아버님 / 140

마음에 폭탄을 품고 사는 사람들 / 143

마음을 독하게 먹고 / 147

시누이 시집살이 / 150

시아버님의 담석 시술과 남편의 바람 / 155

둘째 공주가 태어나다 / 158

시부모님의 손자 타령 / 161

시부모님의 서울 상경기 / 163

시어머님의 모진 세월 / 166

빈 수레가 소리가 요란하다 / 170

약자끼리 의리로 똘똘 뭉쳐서 / 173

알다가도 모를 일 / 176

효행상 수상 / 179

내 탓이오! / 182

아무 때나 눈물이 났다 / 186

사람만 없을 뿐인데… / 189

시어머님 재가복지센터를 세 번 옮기다 / 192

자식은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 / 196

시설에서 또 쫓겨나다 / 200

천사 같은 간병인 / 203

시어머님이 세례를 받으시다 / 206

시어머님 장례를 치르고 / 209

독립운동가의 후손임을 입증하지 못한 아쉬움 / 211


3장 고난을 통해서 깨달음을 주시는 주님

고아 아닌 고아처럼 살다 / 216

무소식이 희소식(?) / 219

작은언니와 연락이 되다 / 223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시다 / 228

지성이면 감천 / 230

영원한 내 편인 엄마가 천국에 가시다 / 235

둘째 형부와 내 남편의 공통점 / 238

결혼이 대수냐? / 241

외모가 밥 먹여주나! / 245

두 자매 이야기 / 248

살만하면 죽더라! / 254

세상이 변했다 / 257


4장 터널 끝에서 만난 희망

빚으로 시작한 식당 / 262

나 혼자 자유롭게 살고 싶다 / 264

다정도 병인가! / 268

물살이 내 마음을 닮아 있었다 / 271

각자 밖에서 위로받을 사람을 찾다 / 276

장남이 짊어진 삶의 무게 / 279

전생에 죄가 많은가 보다! / 282

팔은 안으로 굽는다 / 286

드디어 터질 게 터졌다 / 290

뿌린 대로 거둔다 / 293

소망을 이루다 / 295

때 아닌 시집살이 / 298

삶의 목표가 생기다 / 303

복권에 당첨되는 꿈을 꾸다 / 307

지옥을 경험하다 / 310

콩 심은 데 콩 나더라! / 313

주님을 믿습니다! / 315

축복의 통로로 사용해 주세요! / 317

나 정말 바보 아냐! / 319

우물에서 숭늉 찾고 있다 / 321

쥐가 고양이를 무는 심정 / 324

이제 행복 타령은 그만할게요 / 326

따듯하고 평화가 넘치는 가정을 꿈꾸며 / 329


5장 타인의 삶 바라보며 기도 드리기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다! / 334

자식들이 십분의 일이라도 알면 좋을 텐데… / 339

집하고 여자는 가꾸기 나름이라고 했던가! / 343

내 주장이 강한 사람이 편하게 산다 / 346

정말 ‘팔자’라는 것이 있나! / 348

강인한 엄마의 향기를 느끼며 / 350

산 사람은 다 살아지게 마련이다 / 352

푸념을 다 들어주는 남편 / 357

그 아버지에 그 딸 / 359

삶의 목표가 생기다 / 303

사람마다 타고난 복이 따로 있나 보다! / 363

세상에 혼자 남겨지는 것이 두려워서 / 365

천사 같은 분 / 372

제 버릇 남 못준다 / 374

그러니까 있을 때 잘하지! / 377

사람의 마음은 참 간사하다 / 379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다 / 381

부러울 게 따로 있지… / 384

세상에 비밀은 없다 /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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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양장점에 가봉하러 온 사람이 애기를 데리고 왔다. 6개월 되었단다. 그동안 마음이 조금 풀려서인지 갑자기 우리 애 생각이 났다.

 하루는 시누이한테 전화가 왔다. 애기를 자기가 돌보고 있고 예방주사를 맞히러 갔다 오는 길인데 애기 보고 싶으면 나오라고 한다. 그래서 다방에서 만났다. 안아보라고 해서 품에 꼭 안았다. 애기가 재떨이를 만지려고 하기에 못 만지게 했더니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보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시누이가 애를 데리고 가고 나서도 애기의 온기가 품에 느껴졌다. 밤에도 애기 얼굴이 아른거려서 잠이 오지 않아 밤새 손바느질로 애기 옷을 만들었다. 일요일에 시누이 집에 가서 애기와 놀아주었다.

 남의 애를 기르느니 내가 낳은 내 애를 기르고 살기로. 나는 죽고 없다고 생각하고 무슨 일을 해서든 그 애만 잘 기르자고 다짐했다. 마음을 굳게 먹고 애를 데려다 살기로 했다.


- 금쪽같은 아이를 내주고 중에서



 남편은 바람이 나면 집 식구들한테 엄청 잘한다. 그래서 티가 났다. 본인만 모르는 것 같다. 외박이 잦고 핑계가 늘고 살갑게 대하기 시작하면 뭔 일이 있는 거다.

 수상쩍어서 알아보면 틀림이 없다. 나쁜 예감은 늘 적중한다. 차라리 일말의 양심마저 없으면 좋을 텐데, 알량한 양심은 남아 있어서 사람을 미치게 한다.

 남편 생일이어서 미역국을 끓이고 정성껏 밥상을 차려놓았다. 밥상에 앉아 국을 몇 숟가락 떠먹더니 짜다면서 일부러 골탕 먹이려고 짜게 했다고 수저를 바닥에 던져버렸다. 그러고는 옷을 입더니 휑하니 나가버렸다. 나중에 들어보니 생일이랍시고 바람난 여자와 그 딸하고 셋이서 밥을 먹기로 선약이 되어 있었단다.

 우리 가족한테는 기억할 만큼 특별한 추억이 별로 없다. 애들 아버지는 집에서 가족과 지내는 시간이 많지 않으면서도 그 짧은 시간에도 화낼 궁리만 하고 사는 사람 같았다. 같이 한 공간에 있는 것이 항상 불안하고 불편해서 차라리 나가는 것이 마음 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살았느냐고 묻는다면? 큰딸이 ‘벌집’으로 간다고 하기에 참고 살았다. ‘벌집’은 가출한 애들이 모여 사는 곳이란다. 엄마, 아빠가 이혼하면 자기는 누구하고도 안 살고 그곳으로 간단다.

 또 하나 바보 같은 핑계지만 시부모님이 나 없이 못산다고 하셔서 이혼하지 않고 그냥 살았다. 나는 항상 속으로 “너는 이미 죽고 없다. 엄마 노릇, 딸 노릇, 며느리 노릇이나 잘하고 살자!”고 다짐한다. 언제부턴가 사람을 대할 때 인간적인 부분만 따지게 된다.


- 나쁜 예감은 늘 적중한다 중에서



 남편이 화내는 거 보면 딱한 생각이 든다. 참 불쌍한 사람이다. 성에 차지 않는 사람과 사느라 얼마나 답답하면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겠는가. 서로가 지옥에 살고 있다. 남은 세월도 그렇게 살아야 되는지…. 분명 하나님께서 다른 삶을 주실거라 믿는다. 마음 편히 살게 해 주실 거라 믿고 또 믿는다.

 “살아 계시며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 내 남은 인생 마음 편히 웃으며 살다가 주님 나라에 가게 해 주세요.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제는 나를 돈 많은 과부쯤으로 생각하는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산다. 서로 믿음도 신뢰도 사랑도 없이 왜 사는지 모르겠다. 차라리 있는 듯 없는 듯 쥐 죽은 듯이 살기만 해도 좋을 텐데 사사건건 참견을 하며 버럭버럭 화를 내니 정말 참아주기 힘들다. 하늘나라에서 친정 부모님이 막내딸 사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마음 아프실까.

 “부모님 눈에서 피눈물 빼고 불효한 죄, 죽는 날까 지 용서를 빌겠습니다.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


- 불효한 죄, 죽는 날까지 용서를 빌며 중에서

 이미 남편과는 남남처럼 산 지 오래되었다. 내 눈에 띄지 말고 차라리 나가서 살라고 종용해도 들은 척도 않고 자기 마음대로 드나들었다. 그러고는 마음에 안 든다고 툭하면 언어폭력으로 나를 학대했다. 종이에 이혼 도장만 안 찍었지 우리는 남이다. 내 식당에 내 돈으로 건 간판이 비싸든 말든 무슨 상관이 있 다고 있는 대로 화를 내는지 알 수 없다. 몸이 힘든 것은 참겠는데 말로 모욕감을 주는 것은 죽고 싶을 만큼 참기 힘들다.

 나 하나 죽어버리면 그만이다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친정엄마나 치매 걸린 시어머님, 애들을 두고 그럴 수는 없다. 또 내 목숨이긴 하지만 하나님의 것을 내 마음대로 해할 수는 없지 않는가. 그건 대죄를 짓는 일이다.

 철이 없어서 한때는 내 생각만 하고 목숨 끊을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 경험을 통해 사람은 생각처럼 쉽게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남편은 내가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할 십자가다. 어차피 나를 죽이고 애들 보고 살자고 다짐했으니 친정엄마, 시어머님, 큰딸, 작은딸이 불행하게 살지 않도록 잘 살아내야겠다.

 “주님, 제가 제 십자가를 지고 갈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 천사 같은 간병인 중에서



 당분간 일찍 나가도록 해야겠다. 힘들더라도 옛날처럼 목숨 걸고 해보자. 초심으로 돌아가서 감사한 마음으로 불평하지 말고 심기일전해 보자. 하나님께 물질의 축복을 주시고 만사형통하게 하심을 감사드리자.

 “주님, 저를 요셉처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해 주세요. 장사가 잘돼서 여러 사람한테 베풀면서 빛과 소금 역할을 제대로 하게 해 주시고, 주님께 받은 은혜와 축복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주님을 믿음으로 평안함을 얻으리란 것을 간증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축복의 통로로 사용해 주세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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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자
1952년 출생. 한국전쟁 후유증으로 가정 형편이 워낙 어려워 제대로 배우지 못한 채 인생을 시작했다. 어린 나이부터 이 일 저 일, 몸 고생, 마음고생하면서 힘겹고 외롭게 성장하였다. '사노라면 좋은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살았다. 자수성가하여 자리 잡은 1990년대부터 음식점을 경영, 수많은 손님들과 내 식구처럼 즐거이 교류하며 인생을 공부한다. 극빈하였던 어린 시절을 항상 기억하며 겸허한 마음으로 사회복지시설과 봉사단체 등에 많은 후원과 기도로 돕는 '착한 사마리아인'이며 생활신앙인이다. 친모와 시부모를 모시며 정성껏 공양하여 효부상을 받았다. "지금 터널 안을 지나는 듯한 극한 고통 속에서 하나님까지 원망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기도와 기다림으로 하루하루를 죽을 만큼 열심히 살아가시기를 기원하며" 이타적 삶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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