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생애
찰스 디킨스 | 북폴리오
14,000 12,600원
나는 이렇게 믿습니다
이정현 | 생명의말씀사
15,000 13,500원
(A.W. 토저 마이티 시리즈 18) 믿음에 타협은 없다
에이든 토저 | 규장
13,000 11,700원
목적이 이끄는 삶
릭 워렌 | 디모데(도)
13,000 11,700원
교회를 부탁해
김민석(2) | 새물결플러스
12,000 10,800원
만화로 보는 기독교
라원기 | 생명의말씀사
15,000 13,500원
[최신개정판] 액션 바이블 신구약 세트 (전3권)
세르지우 카리에요 | 생명의말씀사
59,000 53,100원
나는 미술관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박정욱 | 생명의말씀사
17,000 15,300원
유대교
올리버 리먼 | 브니엘(도)
25,000 22,500원
나의 인생 나의 신앙
김형석(1) | 두란노
20,000 18,000원
사랑의 원형
마태은 | 밀알서원
20,000 18,000원
기독교 사역자를 위한 학위 논문 작성 가이드
이경춘 | 한국해외선교회출판부
15,000 13,500원
기억합니다
곽기룡 외 | 도서출판 가이오
20,000 18,000원
여전히 교회를 사랑합니다
윤창규(2) | 미션앤컬처
10,000 9,000원
사랑아 사랑아
김유심 | 사자와어린양
17,000 15,300원
『질문하는 신학』의 저자 김진혁 교수의 산문집
“신학자의 산책길에서 길어 올린
배움과 신앙, 현실과 공동체 이야기!”
― 김호경, 이정규, 이종태, 장민혁 추천
『신학의 슬픔과 기쁨』은 제가 지난 4년 반 동안 일상을 살아가며 경험하고 느낀 바를 신학자의 시선으로 쓴 산문집입니다. 신앙이라는 관점에서 삶을 바라볼 때 공유하게 될 감정을 언어화하고자 했으며, 누구나 느낄 법한 삶의 경이와 즐거움과 비애에 신학의 빛깔을 입혀 보았습니다. 배움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과제라는 관점에서 신학에 접근했고, 타인의 삶에 공감하고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는 방법을 신학을 통해 찾아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강단과 일상을 오가며 마주한 신학의 슬픔과 기쁨, 직업인이자 소명자로서 살아가는 내면의 풍경들을 담았습니다. 신학이라는 학문의 무게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이야기들입니다. 2-5부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관통하며 바라본 사회 현실, 배움과 가르침의 일상, 그리스도인으로서 맞이하는 계절의 리듬, 그리고 공동체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 책은 삶의 고통과 희망을 깊이 응시하며 오늘을 살아갈 힘과 지혜를 일깨워 준다.”
이 책에서 만나게 될 이야기들에는 인간 존재, 고통, 사랑, 믿음, 그리고 시대의 다양한 질문에 대한 저의 성찰이 담겨 있습니다. 인생의 길을 묻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관점과 통찰을 제공하고, 스스로 질문하며 답을 찾아가도록 돕는 사유의 길잡이가 되고, 교회와 신학의 자리를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신학의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도 교회의 역할과 목회 현장의 과제를 함께 성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각종 참사, 전쟁과 기후 위기 속에서도 세상은 결국 여전히 살 만한 곳임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습니다. 어려운 시절을 지나면서 마음이 어두워지지만은 않았던 것은, 그리스도교 신앙이 배양한 희망이 부드럽게 우리의 시각과 언어를 감싸 주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책이 되어 주는 한, 아무리 현실이 어둡고 거칠어 보이더라도 인간은 아름답고, 생명은 존엄하며, 세상은 여전히 희망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프롤로그
1부|신학자로 산다는 것
신학의 슬픔과 기쁨
직업으로서의 신학자
신학함의 속도
신학자의 책 읽기
신학자의 책 읽기: 실전편
직업과 소명 사이에서
신학함, 틸리케에게 배우기
2부|현실, 시대를 들여다보는 시선
라떼가 그리울 때
지구에 찍힌 그리스도의 발자국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같은
멈췄던 꿈이 다시 시작될 때
신앙의 언어가 공허해질 때
잊혀서는 안 될 이름
왜 과거를 공부하는가
땀과 국격
오 캡틴, 나의 캡틴
봄바람이 끊이지 않는 곳
이태원역 1번 출구 돌기둥
악플을 달 권리
여가 상실
개 같(고 싶)은 내 인생
3부|배움, 지혜를 발견하는 언어
칼럼 쓰기의 이론과 실제, 혹은 삶의 역설을 대하는 법
80년 묵은 악마의 편지
G. K. 체스터턴에 맞서는 악마의 전략
채점의 슬픔과 기쁨
갓난아기처럼 소란스러운 하나님
극한직업
그리스도인의 슬기로운 챗GPT 사용법
그리스도인의 더 슬기로운 챗GPT 사용법
그리스도인의 더욱더 슬기로운 챗GPT 사용법
읽지 않은 책에 대한 변명
한 권의 책의 위대함과 위험함
몽상이라는 옛 친구와의 재회
주입된 과거의 어색함
4부|사계, 신앙의 리듬을 회복하는 시간
외국어를 배울 때처럼
‘지금까지 지내온 것’만큼만
잘못 보내진 메시지
가을에는 시를 읽게 하소서
희망은 위험한 거야
그리스도인이 12월을 사는 법
새해에는 ‘더’ 빼기를
다이어트 중이십니까?
찝찝한 마무리
멈춰서 비로소 보였던 것들 | 문턱의 시기
5부|공동체, 내일을 상상하는 공간
여전히 세상이 살 만한 이유
루저가 될 권리
악당의 애국심, 신앙인의 애국심
달까지 가자
잔인함과 놀라움 사이에서
세상의 중심은 어디인가
나는 당신을 봅니다
고통은 참아도 굴욕은 못 참아
바보에 대한 그리움
사순절의 정치
바쁨과 타락, 혹은 잊음이라는 죄 예배 자신감
미리 물러나는 특권
에필로그
본문에서 인용한 책과 글
신학 서적은 전문적으로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매우 오래된 책, 오래된 책, 조금 오래된 책, 근래에 나온 책, 최근에 나온 책. 신학의 역사만큼이나 신학책의 역사는 매우 길고, 저자 역시 열두 제자의 동시대인부터 21세기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까지 폭넓습니다. 따라서 전공으로서든 교양으로든 신학을 공부하다 보면 옛날 책과 최근 책 중 무엇을 읽을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모두 골고루 섭렵하면 좋겠지만 그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오래된 책과 요즘 책 중 무엇을 읽을지는 취향에 따라, 혹은 세부 전공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교부 사상을 공부하는 학자들은 최신 연구 경향도 알아야겠지만, 교부 문헌 자체와 이에 대한 수백 년의 해석사에 정통해야 하는 만큼 옛 자료에 들이는 공과 시간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비대면 시대에 예배를 어떻게 드릴지에 관해서라면 예배의 본질을 다룬 고전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현대인의 삶의 모습을 분석한 최근 자료들을 많이 참고하게 됩니다.
p. 75_(‘신학자의 책 읽기: 실전편’ 중에서)
그래도 사람들이 신학자에게 굳이 무언가 듣고 싶은 바가 있다면, 그것은 밥벌이 기술보다는 전문화된 지식과 경험일 것입니다. 실제 직업으로서의 신학자가 되려면 전문성을 시험하고 검증하는 여러 관문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그러한 과정 가운데서 세상을 살아가는 데 별로 필요 없는 시시콜콜한 주제에 대해 경이로워하고 기뻐할 줄 아는 독특한 취향도 기르게 됩니다. 하지만 학문의 세계에 눈을 떠갈수록 자기는 학자로서 언제나 부족하고, 대중성과 실용성도 없는 일에 인생을 허비하며, 시대의 흐름에는 늘 뒤처진다는 깊은 비애감도 가지게 됩니다.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Max Weber가 쓴 『직업으로서의 학문』에 따르면, 직업으로 학문을 하는 사람은 이러한 결핍감을 운명처럼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합니다
p. 90_(‘직업과 소명 사이’ 중에서)
발자국을 자신의 작품 세계에서 핵심 은유로 삼은 작가도 있다. 그리스도교 교리에 대한 동양적 해석을 시도했던 일본 소설가 엔도 슈샤쿠遠藤周作는 죄 개념은 중요시했지만 죄론의 설명방식은 어려워했다. 이런 곤란함을 돌파하기 위해 그가 유용하게 사용한 은유가 발자국이었다. 그는 자신의 여러 작품에서 죄를 ‘다른 사람의 삶에 남겨진 나의 발자국을 망각하는 것’으로 재정의했다. 나와 너의 만남은 각자의 흔적을 타자의 삶에 남기게 된다. 너의 삶에 새겨진 내 발자국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그 흔적을 통해 상기되는 너에 대한 책임에 눈 감을 때 우리는 죄인이 된다.
p. 114_(‘지구에 찍힌 그리스도의 발자국’ 중에서)
희망이 있는 곳에는 희망의 위험도 늘 있기에, ‘미래를 어떻게 꿈꾸어야 할까’라는 질문은 인류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다. 본성상 붙잡을 수 없는 희망을 자기 힘으로 성취하고 소유하고자 할 때, 희망은 위험한 것이 될 수 있다. 반면 삶의 어둠 속에서도 예기치 않은 선물로서 희망을 경험할 때, 마음에 용기와 기쁨이 머물 공간이 마련된다. 추상적 개념이나 목표로서 희망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기쁨과 안정과 보람의 계기가 되어 줌으로써 희망은 존재하는 모든 것 사이에서 역동적 힘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이유로 노령에도 이토록 건강하고 행복한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베티 스피어가 던진 한마디 답변에 오늘도 우직하게 희망을 걸어 본다.
p. 225_(‘희망은 위험한 거야’ 중에서)
성취 지향적이고 과도한 경쟁이 일어나는 능력주의 사회에서 ‘루저’라는 말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인정받을 만한 존재가 아니라는 낙인과도 같다. 하지만 우리가 사회에 잘 적응하고 업무에 효율적이며 실수가 없기에 인간이 될 자격을 획득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인간인 것은 열심히 노력해도 실패를 하고, 말도 안 되는 일을 벌이고 멋쩍어 서로 웃기도 하고, 반복되는 실수에 마음 아파하고, 쑥스럽지만 용서를 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능력주의 사회에서 더욱 필요한 덕목은 타자를 나의 사적 욕망 혹은 사회적으로 구성된 기준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다. 이는 세상을 자기식대로 보는 데 익숙한 인간에게 어려운 일이다. 도덕적 실패는 상당 부분 우리가 자기중심적 욕망에 사로잡혀 타인이나 세상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데서 기인한다. 아이리스 머독은 “사랑은 자신 이외에 다른 무엇이 실재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라고까지 말했다.
p. 251_(‘루저가 될 권리’ 중에서)
신학자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의 고민과 삶을 엿보는 것은 은근히 즐거운 일이다. ‘신학자의 고민은 어떻게 우리와 다를까’, ‘그의 삶은 얼마나 신앙적일까’를 가늠하며 우리와 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니 말이다. 진솔하고 수줍게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는 속 깊은 신학자가, 자신을 넘어 우리의 삶을 두드릴 때, 신학자라는 그의 직업은 소명이 되고, 그의 깊은 이야기는 우리의 것이 된다. 묵묵히 사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견뎌 온 사람의 삶이 주는 지혜와 성찰이 위로가 되는 순간이다. 그와 함께 신학의 슬픔과 기쁨을 나누다 보면, 삶은 길을 찾고 어느새 믿음은 그 길을 걸어간다. 그처럼 묵묵하게.
김호경|前 서울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솔직히 목회자와 신학자는 동반자적 관계인 동시에 미묘한 긴장을 품고 있는 관계다. 목회자는 종종 신학자에게 “당신의 쓸모가 무엇인가?”라고 묻고, 신학자는 목회자에게 “신학이 어떤 부분에서 쓸모 있어야 하며, 왜 그 쓸모가 신학을 조종해야 하는가?”라고 되묻는다. 그러면서도 진실은 이렇다. 목회자들은 자신의 설교와 목회가 덜 신학적이어서 열등감을 느끼고, 신학자들은 자신의 신학이 교회와 공동체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몰라서 죄책감을 갖는다. 이것이 바로 두 진영이 더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 이유다. 나 역시 목회자로서 위와 같은 질문을 품고 있다. 그러면서도 내심 신학자들에 대한 미묘한 열등감을 가진다. 그리고 내가 던지는 질문에 대해 당신은 뭐라고 답하겠느냐고 묻고 싶어진다. 비록 소심해서 묻지 못했지만 말이다. 오랫동안 마음에만 담아두었던 질문들이, 아직 대화도 나눠 본 적 없는 김진혁 교수의 이 산문집을 통해 답을 얻은 느낌이다. 답을 듣고 다 이해되었느냐고? 그렇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속으로 말했다. “이 정도면 내 마음이 풀릴 만큼 충분히 답을 들었습니다. 물론 우리는 더 이해할 필요가 있겠지요. 하지만 당신의 긴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신학은 참 좋은 것이네요.” 신학, 현실, 배움, 일상, 공동체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당신도 똑같은 만족감을 느낄 것이라 확신한다. 진지한 마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든지 말이다.
이정규|시광교회 담임목사
저자에게 세계는 아직 펼치지 못한 책들이 가득 쌓여 있는 커다란 서재이고, 그에게 신학(함)이란 “나보다 훨씬 더 크고 오래되고 복잡하며 신비로운 그 무엇”을 “오랫도록 지극히 응시”하는 공부다. 그가 연구실에만 머물지 않는 이유이고, 그가 아침과 저녁으로 느릿한 산책을 즐기는 이유다. 그의 글에는 하나님을 뒤따라(nach) 생각하며(denken) 걷고자 했던 그의 걸음걸이와 호흡과 응시가 담겨 있다. 신학으로 훈련된 주관(主觀)의 일상 성찰기다.
이종태|서울여자대학교 교목실장
신학 채널을 운영하다 보니 책을 권하는 일이 자연스레 많아졌다. 그중에는 영상으로는 도무지 다 담아낼 수 없는 종류의 책이 있는데, 직접 읽어야만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는 경우다. 정보는 요약하고 논지는 설명하면 되지만, 글에 배어 있는 풍경과 촉감만큼은 오롯이 담아낼 수 없기 때문이다. 김진혁 교수의 『신학의 슬픔과 기쁨』이 바로 그러한 경우다. 이 책은 신학자가 살아가는 일상을 달팽이처럼 느린 속도로 써내려간 글들을 모은 산문집이다. 신학이 ‘삶의 길에 관한 학문’(Theology as a way of life)이라면, 이 책은 그 길을 걷는 한 사람의 여정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김진혁 교수의 다른 저작이 교실에서 신학을 배우고 질문하는 강의와 같았다면, 이 책은 수업이 끝난 뒤 캠퍼스를 걸으며 ‘오프 더 레코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랄까. 수업보다 더 흥미진진한 이 산책길에 동행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 천천히 읽어 보길 권한다.
장민혁|유튜브 채널 ‘오늘의 신학공부’ 운영자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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