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감정 수업

불편한 감정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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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Boundaries for Your Soul

앨리슨 쿡, 킴벌리 밀러

김총명 역자

야다북스

2025년 11월 03일 출간

ISBN 9791199079984

품목정보 145*215*22mm352p4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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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휘둘리는가?

아니면 감정과 동행하는가?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감정을 가장 든든한 내 편으로 바꾸라!


이 책은 분노, 두려움, 불안, 슬픔, 시기심, 죄책감 등 우리 내면의 다루기 힘든 불편한 감정들을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가장 든든한 내 편으로 만드는 매우 유익하고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분노, 불안, 두려움, 수치심 등의 감정들은 우리를 해치고 무너뜨리려는 적이 아니라, 우리를 지키고 보호하려는 우리 내면의 한 부분이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은 모두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지만 때로 우리는 어떤 감정들에 압도되어 무너지기도 한다. 그렇다. 우리는 종종 분노, 두려움, 불안, 시기, 슬픔, 죄책감 등의 감정들에 압도되어 휘둘리는데, 그렇게 되면 우리의 내면은 황폐해지며, 다른 사람,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틀어지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까지 점점 멀어지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감정들을 적대시하며, 이를 억누르거나 제거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처럼 다루기 힘든 불편한 감정들이 사실은 억누르거나 없애야 할 나의 적이 아니라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내 영혼의 일부(‘내면 가족’)라고 말한다. 나아가 그 감정들을 성령님의 인도하심 아래 나를 지지하고 성장케 하는 가장 든든한 내 편이자 동반자로 만드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그 방법은 외부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 적당한 바운더리를 세워야 하듯이, 우리 내면의 감정들에 대해서도 그와 같은 적당한 바운더리를 세우는 것이다. 즉 감정이 우리에게서 너무 가깝거나(감정에 압도되거나 휘둘리게 됨) 너무 멀리(감정을 억압하고 외면함) 있지 않고, 적당한 바운더리를 가진 채 성령 안에서 다뤄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성경과 심리학을 깊이 통합한 IFS(내면가족체계) 모델을 바탕으로 ‘유턴하기(You-Turn)’라는 다섯 단계를 제시한다. 그것은 ① 집중하기(Focus), ② 친해지기(Befriend), ③ 초대하기(Invite), ④ 짐 내려놓기(Unburden), ⑤ 통합하기(Integrate)이다. 이 과정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구체적인 연습을 통해 분노, 두려움, 불안, 슬픔, 수치심, 시기심 등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감정들에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이 책은 무너지는 마음을 붙잡고 싶은 그리스도인들, 감정 때문에 관계와 사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상담자와 목회자 모두에게 실제적이면서도 영적으로 깊이가 있는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안의 불편한 감정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음으로써 더 이상 감정에 휘둘리는 존재가 아니라, 사랑과 진실이 흘러넘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왜 우리 영혼에 바운더리가 필요한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참자아와 내면의 세 가지 주요 부분들인 관리자, 소방관, 유배자의 개념을 설명한다.


2부는 ‘유턴하기’ 5단계 과정(집중하기, 친해지기, 초대하기, 짐 내려놓기, 통합하기)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내면의 혼란스러운 부분을 돌보고 회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3부는 분노, 두려움, 불안, 슬픔… 등 다루기 힘든 감정들, 그리고 타인의 다루기 힘든 감정들에 대해 앞서 제시한 ‘유턴하기’ 5단계 과정을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들어가면서


우리는 분노, 죄책감, 용서하지 못함과 같은 내면의 문제들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이러한 감정들이 우리를 압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내면이 아프면 타인에게 선을 베푸는 일도 어려워진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괴로운 감정을 다루는 우리의 본능적인 방식이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선한 의도를 가진 사람일수록 자신이 싫어하는 감정을 억누르거나 부정하려 한다. 원치 않는 충동에 대해 가장 자주 보이는 반응은 ‘이걸 극복해야 한다’ 또는 ‘이런 생각을 멈춰야 한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상담자로서 저자인 우리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이러한 접근은 대부분 효과가 없다.


이 책은 같은 목표를 향하되 다른 길을 제시한다. 더 빠르게 가기 위해 오히려 천천히 걷는 방식, 곧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사1:18)라는 접근이다. 이는 우리 영혼의 아픈 부분들을 이해하고, 나아가 그들과 친해지는 길로 우리를 이끈다. 


<중략>


우리가 확신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원치 않는 생각과 감정을 우리 영혼의 부분들로 받아들이면, 그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참자아와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나아가 타인과 건강한 바운더리를 세움으로써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듯, 우리 영혼의 다양한 부분들과도 유익한 바운더리를 설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영혼의 다양한 부분들을 내면 가족처럼 생각해 보자. 지혜롭고 자비로운 부모가 그러하듯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참자아가 용기와 사랑으로 그들을 이끄는 모습을 그려보자.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면서 


1부우리 영혼을 새롭게 바라보기

1장왜 우리 영혼에 바운더리가 필요할까?  

2장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참자아 

3장내 안의 세 가지 부분  


2부‘유턴하기(You-Turn)’: 내면을 돌보는 다섯 단계

4장1단계 – 집중하기  

5장2단계 – 친해지기 

6장3단계 – 초대하기  

7장4단계 – 짐 내려놓기  

8장 5단계 – 통합하기  


3부불편한 감정들과 함께 일하기: 바운더리 세우기

9장분노  

10장두려움과 불안 

11장슬픔  

12장시기심과 욕망  

13장죄책감과 수치심  

14장타인의 불편한 감정들  


감사의 글


부록

영혼의 지도  

다섯 단계 연습 가이드 

용어집  

주(註)



본문 펼쳐 보기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괴로운 감정을 다루는 우리의 본능적인 방식이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선한 의도를 가진 사람일수록 자신이 싫어하는 감정을 억누르거나 부정하려 한다. 원치 않는 충동에 대해 가장 자주 보이는 반응은 ‘이걸 극복해야 한다’ 또는 ‘이런 생각을 멈춰야 한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상담자로서 저자인 우리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이러한 접근은 대부분 효과가 없다. 이 책은 같은 목표를 향하되 다른 길을 제시한다. 더 빠르게 가기 위해 오히려 천천히 걷는 방식, 곧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사1:18)라는 접근이다. 이는 우리 영혼의 아픈 부분들을 이해하고, 나아가 그들과 친해지는 길로 우리를 이끈다.

p. 23



『그리스도인의 감정 수업』은 내면의 생각과 감정에 바운더리라는 개념을 깊이 있게 적용한 첫 번째 책이다. 이 주제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가장 유용하게 참고한 이론은 내면가족체계(IFS; Internal Family Systems) 모델이다. … 이 책은 바운더리 개념과 IFS 모델을 통합하는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를 기독교적 시각에서 해석한다. 저자인 우리가 IFS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을 개발하게 된 이유는 분명하다. 결국 우리 영혼을 압도하는 부분을 돌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과 함께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초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p. 24~25



바운더리란 무엇일까? 바운더리는 내가 누구이며, 무엇을 선택하고 행동할지, 그리고 내 행동이든 타인의 행동이든 어디까지 받아들일지를 결정하는 경계선 또는 한계를 의미한다. 우리의 영, 정신, 마음, 의지, 몸은 모두 저마다의 바운더리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한계를 이해하게 되면, 나라는 존재의 고유함을 존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인의 고유함도 함께 존중할 수 있게 된다.

p. 36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참자아란 우리 영혼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의 본모습이다. 저자인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참자아’라고 부르는 이 개념은 많은 심리학자들과 영적 지도자들에 의해 탐구되어 왔다. 예를 들어, 사랑받는 작가 헨리 나우웬(Henri Nouwen)은 영혼 깊은 곳에 자리한 그 장소에 관해, 그곳은 마음이 맑아져 시야를 선명하게 하고, 흩어진 생각과 욕망을 한데 모아 진리 안에 머물 수 있게 하는 장소라고 묘사했다.

p. 61



통제되지 않는 버스처럼, 우리 영혼에서도 다양한 부분들이 운전대를 잡기 위해 서로 다투기 시작할 때 문제가 발생한다. 사실 대부분의 감정적 문제는 영혼의 주도권을 차지한 뿌리 깊은 내면의 부분들이 얽혀 있는 집합체라 할 수 있다. 이럴 때 우리는 더 이상 차분하고 명확한 리더십 아래 살지 못하게 된다. 오히려 시야를 잃고 혼란스럽게 되며, 모든 것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압도당하게 된다. 변화는 ‘내가 지금 아이들에게 운전대를 맡기고 있었구나!’라는 깨달음에서 시작된다. 우리 안에는 다스리기 어려운 생각과 감정들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이 있다. 그 힘은 다름 아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참자아에서 비롯된다.

p. 65



내면의 적과 친해지라는 이 개념은 지금까지 우리가 배워온 감정 처리 방식과는 정반대일 수 있다. 하지만 내면의 어떤 부분을 비판하고 거부하는 것으로는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보다 효과적인 길은 내가 가장 불편해하는 그 부분과 친해지는 데 있고, 그래야만 비로소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p. 115



우리 대부분은 현실을 흐리게 만드는 강력한 내면의 보호자들에게 장악당한 채 살아간다. 특히 관리자들은 우리가 스스로 자급자족할 수 있고, 보상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게 만든다. 이런 보호자 역할을 하는 부분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참자아를 가리게 되면, 우리는 자신이 세상의 중심인 것처럼 생각하게 되고, 하나님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런 부분들은 예수님이 가까이 오시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그것이 곧 자신의 통제권을 내려놓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p. 148



매주 모임을 가지면서 나는 예수님이 강한 자와 약한 자의 개념을 뒤바꾸셨던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잠시나마 엿볼 수 있었다. 우리 모두가 함께할 때 강력한 영적 능력이 나타난다. 이 진리는 우리 내면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우리 내면의 강한 보호자들과 연약한 유배자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각 부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때 어떤 일이 일어나겠는가? 보호자들이 겸손한 관점을 갖게 되고, 유배자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큰 빛을 발하게 되는 놀라운 순간을 맞게 될 것이다. 우리가 강함과 연약함을 껴안을수록, 우리는 진정한 온전함에 더욱 가까워진다.

p. 200



만일 상실의 슬픔을 겪고 있다면, 삶 속에 애도할 공간을 마련하자. 시편의 약 3분의 1이 탄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탄식은 믿음 없음의 표현이 아니라, 오히려 믿음을 끝까지 붙드는 표현이다. 그러니 다음과 같이 스스로에게 약속해 보자. 내가 고통을 느낄 때마다 내 슬퍼하는 부분을 주의 깊게 살피고, 그 곁에 예수님을 초대하겠다고 말이다. 이 연결이야말로 지금 이 순간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왜냐하면 그 슬퍼하는 부분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새롭게 경험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5:4).

p. 263



욕망은 때로 고통스럽고 위험하게 느껴진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상실과 후회에 노출되는 취약한 존재가 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욕망을 멀리하고, 대신 시기심에 기대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욕망은 우리를 더 풍요로운 삶으로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욕망이 없다면, 누가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고 싶겠는가? 온전한 삶을 살고 싶다면, 내 안의 욕망에 마음을 열고 그것을 하나님 앞에 부드럽게 이끌어가야 한다.

p. 279



브레네 브라운(Brené Brown)은 TED 강연 “연약함의 힘(The Power of Vulnerability)”에서 온전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타인과 자신 앞에서 자신의 불완전함을 드러낼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기대를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되는 길을 기꺼이 선택한다.

p. 300



추천의 글


『그리스도인을 위한 감정코칭』은 단순히 감정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독자는 이 책이 제시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두려움과 분노, 슬픔 같은 불편하고 다루기 힘든 감정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새롭게 듣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상담실뿐 아니라 예배와 공동체 속에서, 신앙인들이 자기 마음을 돌보고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돕는 실제적인 길이 여기에 담겨 있다. 이 책은 기독교 상담학의 언어로 내면의 세계를 풀어내면서도, 복잡한 이론에 머물지 않고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친절한 안내서다. 감정을 부담스럽게 여겨온 신앙인들에게는 자유의 길을, 상담자와 목회자에게는 새로운 도구와 통찰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참자아를 회복함으로써 하나님 안에서 온전히 서는 법을 보여주는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유영권|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 교수,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창립자, 전 한국상담심리학회 학회장



인간 심리를 다루는 책들이 시중 서점에 많다는 것은 그만큼 현대인들의 마음이 쉽게 아프고 힘들다는 방증이다. 그런데 성경적 관점에서 이런 아픔들을 다룬 책들을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시기에 이 책은 누구나 회피하고 싶은 자신의 내면에 실재하는 부정적 감정들을 성경적이면서도 실제적으로 다루는 방법에 대해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상담 현장과 신앙 공동체에서 사역하는 상담자들과 사역자들은 물론 자신의 또 다른 ‘나’의 존재를 깨닫고, 진정한 자아의 회복을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오태균총신대학교 상담대학원 목회상담학 교수



기독교적 내면 딜레마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연구자로서 이 책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과 같았다. 상담자만이 아니라 누구든 다룰 수 있도록 쉽고 빨리 읽히도록 쓰여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참 자아"라는 말은 핵심을 짚는 명언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독립적인 존재로 만드셨지만 성령을 의지하며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려준다. 또 내면의 소외된 부분을 "내면의 잃어버린 양"이라고 표현한 것은 복잡한 내면 세계에 대한 명쾌한 성경적 관점을 제시한다. 출판되면 당장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 

김성경욕구코칭연구소 소장, 기윤실 청년상담센터 위드 공동소장, 『크리스천 욕구코칭』의 저자



내면가족체계(IFS) 모델의 임상적 효용성에도 불구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가 삶의 중심인 그리스도인에게는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감정코칭』은 이러한 고민을 놓치지 않고, 기독교인들에게 친숙한 ‘바운더리’의 관점으로 통합의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삶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다섯 단계의 방법을 제시한다. 독자는 저자가 친절하게 안내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자기 내면에 쌓인 짐을 조금씩 내려놓고, 회복의 기쁨을 누리는 경험으로 초대받을 것이다. 상담자와 목회자, 그리고 회복을 원하는 모든 신앙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황선미코헬렛 카운슬링 대표, 한국상담학회•한국상담심리학회 1급 전문상담가, 국제 PCIT(부모-자녀 상호작용치료) 치료사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는 대인관계에 바운더리를 세워야 하듯이, 내면세계에도 건강한 바운더리를 세워야 한다. 우리 영혼의 다양한 부분들이 서로 연결되고 통합될 때 비로소 우리는 치유를 경험하고, 관계를 맺으며, 삶에서 최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앨리슨 쿡(Alison Cook)과 킴벌리 밀러(Kimberly Miller)는 이 여정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에 관해 매우 유익하고 흥미로우면서도 실용적인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존 타운센드(John Townsend)『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Boundaries)』의 저자, 타운센드연구소 설립자



예수님의 내적 치유 사역에 익숙한 사람들은 물론 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자주 마음에 되새기면서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엘리사 모건(Elisa Morgan)『부서짐의 아름다움(The Beauty of Broken)』의 저자



이 책에서 쿡과 밀러는 과거 내면의 적들이 어떻게 내 편으로 바뀌어 놀라운 내적 변화와 평안을 가져오는지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그들이 내 작업모델을 기독교 독자들에게 이토록 탁월하게 전달한 데 깊이 감탄하는 바다. 이 책이 우리 문화의 치유에 크게 기여하리라 믿는다.

리처드 슈워츠(Richard C. Schwartz)내면가족체계(IFS) 심리치료 모델 개발자



우리 안에 있는 수많은 내면의 부분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치유와 온전함, 그리고 창조성을 향한 부름에 응답하며 나아가는 여정을 시작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책은 없을 것이다.

커트 톰슨(Curt Thompson)정신과 의사, 강연자, 『영혼의 해부(Anatomy of the Soul)』의 저자



『그리스도인을 위한 감정코칭』은 더 이상 강렬한 감정에 휘둘리지 않아도 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한다. 이 책은 성경적 통찰과 깊은 연민이 담긴 안내서로, 인생이라는 거센 파도 속에서도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산드라 맥크라켄(Sandra McCracken)싱어송라이터, 뮤지션



이 책은 내면의 낯선 이와 친해져야 한다는 시의적절한 주제에 대해 강렬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통찰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러한 통찰은 우리의 정신적·영적·정서적 건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사회 전체의 건강과 공동선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자기 내면의 풍경을 돌아보고, 마음의 냉담함에 맞서 싸울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브루스 허먼(Bruce Herman)화가, <평범한 성도들> 프로젝트 기획자



정말로 놀라운 성과다! 내면에 갈등이 있을 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조화와 온전함을 갈망한다. 이 책은 바운더리 개념을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우리의 감정을 다루고 마음을 단련하고 관계를 풍요롭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준 헌트(June Hunt)<희망의 메시지> 설립자 및 대표, 『분노에 대한 해답(The Answr to Anger)』의 저자



이 책에서 쿡과 밀러는 분노, 두려움, 슬픔, 죄책감처럼 파괴적으로 느껴지는 감정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손안에서 선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지를 훌륭하게 보여준다. 그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진정한 자아라는 최고의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 유익한 책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내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스콧 솔즈(Scott Sauls)내슈빌그리스도장로교회 담임목사, 『선 밖에 계신 예수님(Jesus Outside the Lines)』의 저자



나는 읽는 내내 “이 질문에 감사한다. 이 통찰에 감사한다. 영혼의 균열과 관계의 복잡한 갈등에 이름을 붙여줘서 고맙다”라고 되뇌었다. 변화와 성장을 진심으로 바란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기 바란다.

아델 알버그 칼훈(Adele Ahlberg Calhoun)스피리추얼 포메이션 목사, 『영적 훈련 핸드북(Spiritual Disciplines Handbook)』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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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쿡
보스턴 지역에서 활동하는 심리학자이자 상담가로, 영성 형성과 심리학의 통합을 전문으로 한다. 20년 넘게 청소년, 성인, 부부를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을 진행해 왔으며, 미국 전역의 교회, 컨퍼런스, 영성 수련회 등에서 정서적·영적 온전함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와이오밍 출신으로 다트머스 대학(Dartmouth College)에서 학부를 마친 후, 덴버 신학교(Denver Seminary)에서 상담학 석사학위를, 덴버 대학교(University of Denver)에서 종교와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종교와 편견의 관계를 주제로 한 박사 논문을 바탕으로,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비영리 교육 지원 단체를 공동 설립하였다. 또한 IFS 공인 치료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남편 조, 두 그리고 자녀와 함께 구세군 사역에 참여하고 있으며, 산책과 배낭여행을 즐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alisoncookph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킴벌리 밀러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결혼·가족치료사로, 리더의 번아웃 예방을 전문으로 하는 개인 상담가이다. 사람들이 내면을 돌보며 더욱 뿌리 깊고 지속 가능한 섬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인 “진심을 다하는 리더십(Leading Wholeheartedly)”의 설립자이며, 기독교 시각예술인 단체 CIVA(Christians in the Visual Arts)에서 운영하는 “선하게 잘하기(Doing Good Well)” 프로그램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상담가가 되기 전,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에서 IFES(국제학생복음연합회) 캠퍼스 사역자로 활동했다. 댈러스 출신으로 데이비슨 대학(Davidson College)에서 종교학을 전공한 후, 리젠트 칼리지(Regent College)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아주사 퍼시픽 대학교(Azusa Pacific University)에서 임상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IFS와 이마고 부부치료 공인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남편 켄과 함께 정원 가꾸기, 가족·친구들과의 시간, 집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환대 사역을 즐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kimberlyjunemill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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