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짜리 복음으로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다!”
박득훈 · 박총 · 이태후 · 데즈먼드 투투 · 지미 카터 · 유진 피터슨 · 로날드 사이더 등 다수 추천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이 ‘세상을 뒤집을 만큼’ 전복적이었음은 성경을 읽어 봤다면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경우, 말씀
을 읽어도 그리스도인의 삶이 쉽게 변하지는 않는다. 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한 세대 앞에서 그리고 새로운 세대를 복음주의 운동
으로 이끌고 있는 노장과 그의 제자는 퇴색해 버린 복음주의라는 이름 대신, 예수님의 급진적인 가르침을 그대로 살아 낸다는 뜻의 “붉
은 글씨의 그리스도인”(Red Letter Christians)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제시하며, 아래로부터의 영성에 기초한 문화 변혁적이고 세계 형
성적 복음의 의미를 26개의 주제로 펼친다. 신구 복음주의 운동가들이 현장에서 건져 올린 복음의 진수를 통해 독자의 삶 속에서 ‘예수
혁명’이 일어나도록 도전한다.

추천의 글

“이 책은 인간 스스로 온전한 하나님 나라를 실현할 수 있다고 믿었던 사회복음주의와 사회변혁무용론을 주장하는 근본주의를 넘어 예
수 따르미의 길을 제시한다. 그 길은 예수님이 다시 오심으로 실현될 온전한 하나님 나라를 굳게 희망하기에 오늘 세상 한 가운데서 예
수께서 이미 걸어가신 길을 온몸으로 따라가는 것이다. 불의한 세상 제국에 맞서 하나님 나라의 정의를 추구하기에 종종 고난을 겪지
만 날마다 새롭게 임하는 은혜로 넉넉히 이기는 길이다.” _박득훈 | 새맘교회 목사

“예수쟁이라는 게 더 부끄러울 수 없는 시대에 예수 닮지 못한 제 모습이 가장 부끄러운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으라. 교회, 선교, 지옥
같은 전통적인 주제부터 사형, 동성애, 여성, 정치, 경제까지 앞으로의 기독교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이 책보다 더 잘 알려 줄 수 없
을 듯하다. 복음적이면서 급진적이고, 단호하면서도 열려 있다. 쉽고 재밌고 실제적이며 무엇보다 따뜻해서 누구라도 좋아할 책이다.”
_박총 | 작가, 도심형 재속재가수도원 ‘신비와저항’ 원장 수사

“「예수 혁명」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리의 빛이라고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세상이 고뇌하며 갈등하는
문제들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믿음을 살아 낸 저자들의 삶이 조심스럽고 진솔하게 녹아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그리스도
인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만 해도, 성경과 세상을 보는 시각이 하나님의 시각에 좀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믿는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으니까.” _이태후 | 목사, 심플웨이 이사

“난 셰인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이 책을 읽은 후 그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토니 캠폴로는 당황스럽게도 목사가 록스타보다 더 급진적
일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사실 이 책에서 읽은 내용을 모두 좋아하진 않는다. 일부 내용은 나를 불편하게 한다. 물론 그러려고 저자들이
이 책을 썼겠지만 말이다.” _보노 | U2 리드 싱어 및 사회 운동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책이다.” _지미 카
터 | 전 미국 대통령

“예수는 늘 솔직하게 말씀하셨으며, 이 책의 저자들 역시 그렇다.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풍성하고 명확한 교훈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
전쟁, 억압, 물질이나, 우리를 위협하는 경제적 격차에 대해 모호하게 말하거나 합리화하지 않는다. 복음을 단순히 말로 전하는 것 이상
을 해 온 두 사람은 「예수 혁명」을 통해 타협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진리를 전한다. 그들은 말한 그대로 행동하며 앞장서 우리를 이끈
다.” _데즈먼드 투투 | 남아프리카공화국 성공회 대주교

“미국의 빈곤, 정의, 차별, 경제 문제의 최전선에서 분명하게 복음을 증언해 온 셰인 클레어본과 토니 캠폴로의 대화는 예수님의 말씀
을 진지하게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에 순종하는 삶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예수 혁명」은 아드레날린이 솟구치게 만드는 대화이며 예
언자의 외침이다.” _유진 피터슨 | 「한 길 가는 순례자」 저자

“셰인 클레어본과 토니 캠폴로는 그동안 독특한 방식으로 삶, 정치, 신학에 관한 토론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 책은 예수님이 성경에
서 가르친 내용을 정직하게 실천하기 위해 헌신해 온 내가 깊이 존경하고 칭찬하는 친구인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합작품이며, 이 들은
지금 우리에게 그런 삶을 살라고 도전한다. 자신의 삶에서 진지하게 예수님의 소명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한다.” _짐 월리
스 | 「하나님 편에 서라」 저자

“셰인과 토니는 복음의 진정한 의미를 훌륭하게 해석해 냈다. 26개 주제를 지혜롭게 선택하여 자신의 삶과 연결했으며 즐거운 대화로
풀어냈다. 이 책은 읽기 쉽고, 현실적이며, 편안하지만, 문제를 피상적으로 다루지는 않는다. 저자들은 깊이 있는 접근을 통해 독자들
을 더 깊은 영적 탐구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이 책은 우리가 참된 복음에 충실한 삶으로 그리스도의 새로운 사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함을 탁월하게 일깨워 준다. 지금이 새로운 사회를 시작할 때다.” _고든 코스비 | 워싱턴DC 세이비어교회 공동창립자

“급진적이고 적절하며 중요한 책이다. 훌륭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책에 제시된 여러 가 지 구체적인 적용에 대해 쟁론할 것이다. 그러
나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혁명」이 말하는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라는 강력한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 _로날드 사이더 |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저자

목차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 15

1부 | 신앙
역사 · 25 공동체 · 37 교회 · 47 예전 · 57
성자 · 69 지옥 · 77 이슬람교 · 87 경제 · 101

2부 | 생활 방식
가족 · 115 생명 존중 · 125 환경보호 · 137 여성 · 151
인종차별 · 163 동성애 · 175 이민 · 187 시민불복종 · 199 나눔 · 211

3부 | 세계
제국 · 223 정치 · 237 전쟁과 폭력 · 245 국가 부채 · 255
중동지역 · 263 세계 교회 · 277 화해 · 291 선교 · 299 부활 · 307

붉은 글씨의 기독교 운동의 미래 ·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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