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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왜 시리즈) 하나님은 복으로 장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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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GOD'S ECONOMY

조너선 윌슨하트그로브

최요한 역자

홍성사

2012년 09월 07일 출간

ISBN 9788936503048

품목정보 120*190mm2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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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공지사항
유진 피터슨 서문! 박삼종(평화의마을공동체 대표사역자)· 박기호(신부, 산위의마을) 추천!
가계 부채 1,000조, 대학생 신용불량자 3만 명 시대에 교회는 무엇을 줄 것인가!



1. 돈이 조금만 더 있다면 행복할 텐데……
《하나님은 복으로 장사하지 않는다》는 돈이 우리의 일상과 인간관계를 쥐락펴락하는 시대에, 하나님이 의도하신 생활방식,
하나님의 경제를 살아감으로써 돈의 권세를 조롱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상이 강요하고 유혹하는 삶에서 벗어나
예수님이 말씀하신 다섯 가지 전술을 통해 어떻게 세상이 감당 못할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를 증거한다.
돈은 이 시대에 가장 강력한 권세가 되었다. 돈은 사람들이 가장 갖고 싶은 대상이 되었고, 그것을 통해서만 모든 일이 가능하
다는 환상을 심어 준다. 어디에 살지, 자녀교육은 어떻게 할지, 무엇을 입을지, 무엇을 먹을지, 누구를 만나는지 등등 우리의
일상은 돈이 정해 놓은 길을 따라 움직인다. 부자나 가난한 자나 조금 더 많은 돈을 원한다. 부자는 가난한 자를 무시함으로,
가난한 자는 부자를 질투함으로 돈의 지배 아래 있음을 보여 준다.
《하나님은 복으로 장사하지 않는다》는 세상 경제가 제시하는 길이 아닌 ‘하나님의 경제’라는 오래된, 좁은 길로 우리를 인도
한다. 유진 피터슨은 서문에서 이 책은 “예언적인 넋두리도 아니고, 경제 유토피아를 위한 영적이며 낭만적인 공상도 아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실천했던 결과를 증언한다”고 한다. 저자에 의하면 예수님은 새로운 경제 제도를 만들거나, 이 세상을 개혁
하려 오시지 않았다. 오히려 이미 시작된 하나님의 경제, 하나님의 풍성한 밥상에 우리를 초대하신다. 그 자리는 모든 사람이
와서 앉아 먹을 수 있을 만큼 크고 넓고 넉넉하다. 그러나 잔치 자리에 와서 앉으려면 먼저 밥상 예절을 익혀야 한다. 저자는
다섯 가지 전술이라는 이름으로 예수님의 밥상 예절을 소개한다. 그리하여 돈의 권세가 무력화되고, 하늘만 바라보는 내세 신
앙도 물질의 축복을 위해 사는 번영 신학도 아닌 제3의 길로 우리를 초대한다.


2. 밥상 예절, 예수님의 다섯 가지 전술
이 세상의 경제와 정권이 어떠하든지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이자, 하나님의 넉넉한 밥상에 앉을 수 있는
예절이 바로 예수님의 다섯 가지 전술이다.

4장 ‘하나님의 경제의 시작’에서는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는 말씀을 가지고 ‘역발상으로 섬기라’는 전술을 설명한다. 오늘날의 CEO처럼 당시 모든 사람이 동경하는 우상은 가부장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의 여유를 위해 남을 부려야 하는 제도를 숭배하지 말고, 종이 되어 섬기는 공동체를 이루
고 서로 대접함으로 돈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하신다.

5장 ‘영원에 투자하라’에서는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는 말씀을 ‘영원에 투자하라’는 전술로 적용한다.
생명보험, 자녀의 대학 학자금, 노후 연금을 들어놓고 사는 것도 믿음의 행위이며, 하나님을 믿는 것도 믿음의 행위이다.
예수님은 두 길 중에 선택할 것을 요구하지만 우리는 두 길을 다 가고 싶어 한다. 그러나 몸이 하나인 만큼 두 길을 함께 갈
수는 없다.

6장 ‘진정한 안전망’에서는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는 말씀으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는 전
술을 제시한다. 안락한 가정과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많은 돈을 선한 곳에 기부하는 정직한 청지기가 되고 싶은 이상을 저자
는 ‘불의한 청지기 비유’를 통해 깨뜨린다. 영원한 우정을 위해 돈을 흩뜨리고 진짜 안전을 확보할 것을 요청한다.

7장 ‘가난한 자와 공생하라’에서는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라는 말씀을 통해 ‘아낌없이 베풀라’는 전술을 제시한다. 앞의
세가지 전술도 가난한 자와 공생하는 사랑의 공동체가 없다면 헛되다. 대가를 계산하지 않고 무한히 베푸시는 아버지의 풍요
로움이 공동체에 핵심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

8장 ‘가이사의 나라에서 사는 법’에서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는 말씀 아래 ‘은혜롭게
정치하라’ 는 전술을 제시한다. 하나님의 공동체는 세상 정치 제도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백악관이나 청와대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리라는 기대를 접고, 색다른 방식으로 정치를 해야 한다. 교회는 정치에 뛰어들어 권력을 쥐려고 하면 안
된다. 성전을 청결하게 하셨던 예수님처럼 교회는 세상을 따랐음을 회개하는 데서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3. ‘맥도날드’가 아니라 ‘알카에다’를 본받자?
저자는 오늘날 교회는 맥도날드처럼 기업 형태의 조직을 도시와 시골 곳곳으로 확장하며 경쟁자를 몰아내고 시장을 지배하려
한다고 진단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전술은 맥도날드가 아니라 알카에다에 더 가깝다. 알카에다는 전술의 무서움을 잘 보여 준
다. 세계관 하나로 뭉친 사람들이 세상 권력자들의 감시를 피해, 소규모로 모여, 새로운 생활방식으로 살아간다. 지부 하나를
없애면 새로운 지부 셋이 새로 생긴다. 지도자 하나를 축출해도 새로운 리더가 또 등장한다.
이처럼 저자가 극단적인 비유를 동원하는 이유는 예수님의 전술을 기존의 생각으로는 알아듣기 힘들기 때문이다. 세상을 개
혁하거나 새로운 경제 모델을 세울 생각이 없었던 예수님은 우리가 이 세상의 경제 속에서 살다가 죽으리라는 것을 아셨다.
예수님의 전술은 다시 질문하게 한다. ‘이 세상의 경제 상황이 어떻든, 정권이 어떻게 뒤바뀌든 하나님의 풍요로운 삶을 지금
살 수 있지 않을까’, ‘그 세상이 지금 여기에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4. ‘죄 많은 이 세상’과 ‘긍정의 힘’을 넘어서
내세 신앙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복이 모두 하늘에 있다고 믿는다. ‘죄 많은 이 세상은 내 집 아니’고, 진정한 복은 죽은 뒤에
갈 천국에서 맛보게 된다. 이에 반해 오늘날 인기를 누리는 번영 복음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물질적) 복을 받는
다고 한다. 저자는 하늘에 갈 날만 기다리는 가난 혹은 아메리칸 드림으로 상징되는 물질주의만이 대안이라고 믿지 않는다.
하나님의 풍요로움을 지금 누릴 수 있는 제3의 길이 있다고 증언한다. 돈의 권세에 사로잡혀 있다면 볼 수 없는 길, 이미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 나라를 사는 백성들의 삶을 《하나님은 복으로 장사하지 않는다》에서 보여 준다.

추천의 글

정사와 권세들은 이름이 드러나는 것을 꺼린다. 그래서 예수님은 귀신들을 만나면 “네 이름이 무엇이냐?”라고 물으셨다.
정사와 권세는 그럴듯한 환상을 들이밀어 사람들을 조종하고 지배한다. 우리에게 다른 삶에 대한 상상력이 빈곤하다면 제국이
우리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다는 증거다. 현재 한국 교회에 절실히 필요한 것은 ‘선물의 경제’라는 예언자적 상상력이다. 결혼,
출산, 육아, 교육, 의료, 먹을거리, 거주, 의료복지 등을 하나님 나라 선물의 경제에 기초해 자본의 욕망과 질서에서 놓음 받은
주체적인 벗-동무들의 연대다. 저자는 《하나님은 복으로 장사하지 않는다》에서 ‘하나님 나라 선물의 경제’를 말하고 있다.
이 경제는 경제학의 근본 전제인 희소성의 법칙을 부정함으로써 모든 경제 제도를 돌려세운다. 그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
를 꿈꾸는 불온한 예수 혁명주의자들의 우정의 공동체에 이 책을 권한다. _박삼종(평화의마을공동체 대표사역자)

무소유의 공동체 마을을 시작한 나는 ‘가난하게 살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 역설에 종종 직면한다. 돈에 그려진 초상을 보면
서 문득 ‘하느님은 사람을 창조하셨고 악마는 돈을 창조했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사제직의 수행에는 맘몬에 대한 경계 의무가
중요함을 각성케 한 책이다.
_박기호(신부, 산위의마을)

목차

서문
머리말 _ 이 책, 마음에 드시나요?

1장 흥정하지 않는 하나님
2장 내 이름은 ‘돈’이니이다
3장 두 길을 갈 수 없는 나그네들
4장 하나님의 경제의 시작
5장 영원에 투자하라
6장 진정한 안전망
7장 가난한 자와 공생하라
8장 가이사의 나라에서 사는 법

맺음말 _ 지금 누리는 하나님 나라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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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윌슨하트그로브
조너선 윌슨하트그로브Jonathan Wilson-Hartgrove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태어나 남부의 보수적인 분위기에서 자랐다. 고등학교 졸업 전에 청소년 독일 대사로 임명되었고, 상 원의원의 수행원으로도 일했던 그는 미국 대통령이 되고자 할 만큼 야심에 찬 젊은이였다. 세상을 바꾸고 싶어 급진적 시민운동을 공부하고 가두시위와 빈민 투쟁에 참여했으며, 정의를 말하는 아모스서와 이사야서를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읽으며 대학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권력자들을 비판하면서 권력을 원하고, 부자를 비판하면서 부자가 되려는’ 운동에 회의를 느끼고, 모든 세상의 길 은 통치자들과 권세들의 대안이 될 수밖에 없음을 깨달은 후 예수님이 보여 준 새로운 길, 하나님의 경제를 향해 삶의 방향을 바꾸 었다. 먹고, 기도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루트바하우스에서 아내, 아들, 여러 친구들과 지내며 ‘새로운 수도원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가고 있다. 그가 좋아하는 단어는 평화, 공동체, 수도적 지혜이며 홈페이지jonathanwilsonhartgrove.com에서 더 많은 이 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스턴 대학교와 듀크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하나님은 복으로 장사하지 않는다》(홍성사)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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