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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영성네트웍

2015년 01월 15일 출간

ISBN 9791186150047

품목정보 3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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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주목하는 탈북자 인권 운동가”

“내 이름은 꽃제비에요.”
북한 고아 8살 꽃제비 신혁이를 북한 해산부터 탈출시키는 현장 기록. 국내 케이블채널 ‘채널A’가 단독 취재하여 제작된 다큐멘터리가 국제무대 휴스턴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풍랑 속 기약없는 10시간”
대한민국 최초 탈북민들 공해상 구출을 계획하고, 조선일보 크로스미디어팀이 다큐멘터리로 제작.‘천국 국경을 넘다(밀항)’가 국내 방송 및 영국 BBC 일본 NHK,독일의 ZDF 등에 소개되었으며 국제 에이미상 최종 후보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1장에서는 구조자로 살아온 날들을 소개한다. 두만강 유역에 헌옷을 전달하며 북한선교를 하던 중에 어린 꽃제비를 만난다. “같은 동포끼리 함께 먹고삽시다.” 심장에 박힌 그 한마디로 구조자로서의 삶이 시작된다. 첫 번째 구조된 자는 북한 장교출신의 탈북여성. 그는 한국에 정착하여 저자의 아내가 되고 목회자가 된다. 북한인권의 실상을 몸으로 체득하며 긴박한 구조현장에서 저자는 목이 부러져 목에 6개의 철심을 박고도 강행군을 한다. 흔들림없이 사역을 지탱해준 것은 바로 가족. 어머니는 중국에서 저자의 장모를 구출하고, 여동생은 탈북과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남동생은 중국 내에서 탈북자들의 안전을 책임지며 가족 모두가 구조자로 살아가는 이야기. 험난한 가시밭길 그러나 가족이 있어서 구조자의 발걸음은 무겁지 않다.

2장에서는 구조자를 만나 탈북에 성공한 사람들의 증언을 담았다.
사람답게 살고 싶은 이유로 목숨 걸고 사선을 넘은 그들의 애환을 소개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4일이면 통과할 광야를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40년에 걸쳐 온 것처럼 구조자가 내민 손을 아무 의심없이 잡은 그들은 2달 만에 자유의 품에 안겼다. 90년대 중반 북에서 300만명이 굶어죽었다. 그나마 살아남은 자는 풀뿌리로 연명했고 살기 위해 두만강을 건넌다. 그러나 도강죄로 잡혀 북송되고 단련대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한다. 다시 강을 건넌 사람들. 이들이 만난 사람이 바로 구조자다. 구조자를 만나 중국 대륙을 지나 3개의 국경을 거쳐 동남아 밀림과 매콩강을 건너온 5천킬로의 대장정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3장에서는 구조자를 도왔던 동역자들과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민들로 인한 애환을 담았다.
“나는 쉰들러인가? 브로커인가” 혹자는 저자를 쉰들러로, 혹자는 브로커라고 한다. 그러나 저자는 둘 중의 어느 한쪽도 선택하지 않는다. 둘다 자신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이 찾아와 북한 현지의 가족을 구출해달라고 요청하더니 직접 북한 현지 사역을 하겠다며 돈을 요구한다. 돈을 챙긴 탈북민은 그길로 국정원에 가서 저자를 간첩으로 신고한다.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식이다. 생선 파는 시장 상인이 건네준 선교비, 온종일 김밥을 말아서 보탠 선교비, 퇴직금을 선한 데 쓰고싶다는 공직생활을 마감한 장로가 건넨 귀한 헌금... 하나님은 가장 절망적일 때 가장 선한 동역자를 붙여주신다.

4장에서는 대한민국이 그리고 한국교회가 고대하는 통일 한국의 대안을 나열한다.
“전세계가 북한인권에 관심을 갖고 인권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제 통일한국을 향한 우리의 대안은 점차 현실화되어야 한다. 그만큼 북한선교의 방식이 과거와는 분명한 차이를 보여야 한다.” 저자는 구조 현장에서 북한 내부 실상을 영상에 담아 국내외 방송 언론에 제보하며 북한 인권 실태를 고발한다. 저자가 주장하는 통일한국의 대안은 무엇일까. 북한에서조차 버려진 고아들, 먹을 것을 찾아 국경을 넘고 있는 꽃제비들을 남한으로 데려와 교육시키는 것. 다음세대를 키우는 것을 통일 시대 대안으로 꼽는다.

****
이 책은 저자가 18년간 북한 인권운동가로 살아온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책의 말미에 이 책의 의미를 다시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에게는 자유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지금도 중국 동남아 국경에서 목숨걸고 구조를 돕는 또다른 탈북 인권 운동가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추천의 글

저는 김성은 목사님을 사제지간을 넘어 대한민국 통일시대에 함께 십자가를 져야 할 시대적 사명자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헐벗고, 굶주리고, 허무한 북한의 주체사상에 사로잡혀 자유와 인권을 유린당한 북한 주민들과 고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은 김성은 목사님은 하나님이 세운 시대적 사명자입니다.
- 해오름교회 담임, 백석대학교 초빙교수 최낙중 목사 -

그동안 그가 짊어지고 목에 메고 들고 간 그 많은 보따리들, 넘어져 목을 수술까지 하며 감당해 온 시간들, 복음 전하다가 공안에 잡혀 고난을 당한 지난날, 직접 배를 빌려 높은 파도에 큰 위험을 안고 공해상에서 나침반 하나와 무전기 하나로 탈북민을 구하는 복음의 전도자. 김성은 목사님은 ‘참 예수 믿는 사람 좋다’보여주는 행동하는 하나님의 종이다.
- 군산에이스중앙교회 담임 이형열 목사 -

김성은 목사는 최초로 밀항선을 이용한 탈북 루트를 개척했고, 북한 화폐개혁 실상 등을 영상으로 공개해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은 인권운동가다. 이제 국제적인 인사가 됐다. 국내 뿐 아니라 외국 언론도 북한 내부 소식이 궁금하면 그를 찾는다. 하지만 그의 곤궁함이 끝난 것 아니다. “변한 건 없어요. 후원이 좀 늘었지만, 그만큼 돌봐야 하는 탈북자 역시 늘었거든요.…”
- 조선일보 이학준 기자 -

김 목사님은 ‘구조자’의 덕망을 몸으로 갖고 실천하는 분이다. 돈이 앞서는 세상에서 북한 사람의 생명, 인권을 먼저 생각하는 분이다. 천사는 영화나 소설 속에 있는 게 아니라 우리 삶 속에 있다면 김 목사님이 아니실까. 이제 나도 국제적인 지원과 도움을 주는 자리에 서고싶다. - TED 강연자 탈북자 이현서 -

목차

추천의 글_ 최낙중 목사(백석대 교수, 해오름교회 담임)
추천의 글_ 이형열 목사(에이스중앙교회 담임)
내가 만난 구조자_ 이학준 기자(조선일보 기자)
내가 만난 구조자_ 이현서 ( TED강연 탈북자)
서문 / 아빠를 찾아 왔어요

● 내 이름은 ‘꽃제비’에요 /
● 풍랑 속, 기약 없는 10시간 / 4

제1부 목뼈에 철심박은 구조자
71 흑백사진 속의 나의 어린 시절
75 북한 선교와의 만남
84 탈북자 아내를 구출하다
94 장애 아들을 하늘나라에 보내고
98 바울선교교회 개척
102 6천만 원 수표를 주고 간 사람
108 가족들 모두 선교 일선에 서다
120 이밥에 돼지고기 한 점만이라도 …

제2부 증언
135 동남아 탈북 루트
144 빨간 손수건을 들고 구조를 기다리는 아이
157 살고자 했으나 죽어서 묻힌 땅
166 신발 두 켤레와 라이터 하나
182 내 딸을 찾아주세요

제3부 나는 쉰들러인가! 브로커인가!
215 중국 국정원에 체포 구금되다
223 소통하라 그리고 행동하라
228 나는 쉰들러인가! 브로커인가!
236 사람을 낚은 3만원의 힘
241 갈렙선교회의 동역자들
247 탈북자 어르신 회갑잔치
251 자유를 향한 탈출, 문제는 ‘돈’
257 다음 세대를 위해 탈출한다
262 몸은 남한 땅에, 가치관은 북한 땅에

제4부 구조 현장에서 바라본 북한
269 북한 선교, 이젠 북한 현지 주민 돕기
275 압록강은 21세기 홍해
279 통일한국, 탈북민은 선교의 겨자씨
288 북한 인권 문제 세상에 외치다

에필로그
소명은 내가 들어야 할 하나님의 목소리 / 296

● 북한내부 자료사진 / 198
김성은
타이핑 아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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