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예수쟁이 김삿갓

  • 543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이계선

아레오바고

2015년 08월 20일 출간

ISBN 9788969071118

품목정보 296p380g

가   격 12,000원 10,800원(10%↓)

적립금 6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01242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은퇴하고 뉴욕에서
영혼의 샘물을 마구 팔아먹는
이계선 목사의 돌섬통신


"차라리 미국교회로 나갑니다."
그것은 한국교회를 향한 사랑의 역설이다.


뉴욕 허드슨 강가를 배회하고 돌섬에서 꽃게 잡이를 되풀이해도 지은이의 속마음에는 즐거움이 없다. 한국교회 때문이다. 그 실상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한국교회를 향한 그의 진실한 마음은 파킨슨병에 걸린 몸보다 더 아프고 쓰리다. 그래서 그는 글을 쓴다. 바로 그것이 돌섬통신으로 날아오는 것이며, 그가 자랑하는 자연과 벗 삼는 낭만의 소리들은 사실 빛 좋은 개살구다. 단지글을 쓰기 위한 워밍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추천의 글


이 책을 열린 마음으로 읽으면 때로는 "예수쟁이 김삿갓"을 만나는 흥미로움을 경험하실 것이다. 흔피 판에 박힌 사고방식과 고정관념을 벗어나기를 두려워하는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이 목사님의 글을 예수님도 "허허 그 녀석" 하고 웃으시며 읽으신 글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
- 김해종, 축하의 글 중에서

혹시라도 등촌을 단지 교회 개혁의 투사나 원로 목사로만 인식하는 것은 큰 오해다. 그는 우리와 똑같은 아주 보통 교인이며 보통 사람이다. 아내와 함께 직접 텃밭을 가꾸고, 근처 바닷가에 나가 꽃게를 잡고, 주말에 농구 경기를 즐기고, 그리고 주일이면 미국 현지인의 교회에 나가 공예배에 참석한다. 사실 지난 30년간 목회를 하신 많은 목사님들 중에 한국적 "성공주의"와 "성장주의"를 제대로 극복하신 분들은 매우 드물다. 큰 존경을 받던 유명 목회자들조차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거의 대부분 "종교 귀족"의 자리를 거절하지 못했다. 하지만 등촌은 그것을 단호히 거부했다. 그의 삶은 기름기가 없이 그저 담백하다. 인공 조미료가 전혀 없는 유기농 음식 같은 삶이다.
- 신성남, 추천의 글 중에서

목차


축하의 글_ 예수쟁이 김삿갓ㅣ김해종
추천의 글_ 정말 진짜가 나타났구나ㅣ신성남
들어가는 글_ 가난한 목사의 즐거운 은퇴생활 이야기ㅣ이계선

1. 은퇴
은퇴는 즐겁다
미국교회 나가기
목사가 부른 오 대니보이
돌섬의 첫눈
장군의 오줌
처복과 차복
설교 구걸하는 거지 목사

2. 부부
날마다 호텔에서 자는 목사
농사꾼 목사의 즐거움
조개잡이 목사 부부
파도타기를 즐기는 목사 부부
부부싸움하는 목사

3. 가족
아빠는 황야의 산 세바스찬 목사
꽃게가 잡혔어요
아내 몰래
아빠의 냄새
열린문학회 같은 딸애 결혼식
101세게 돌아가신 어머니
막내 동생 완이의 죽음
돌섬을 찾아온 천사
백조가 되어 돌섬을 찾아오는 계양이

4. 돌섬
돌섬의 가을바다
돌섬의 겨울농장
돌섬의 나비축제
돌섬을 찾아온 지리산 청학도사
돌섬의 밤바다
돌섬을 집어삼킨 허리케인 샌디
돌섬의 겨울바다

5. 교회
대통령을 무릎 꾾게 한 목사님
축도 한 번에 3천 불 주는 교회
대형교회가 망해가 한국교회가 산다

6. 고국
고국에서 하루
고국에서 만나 여인들
민주주의는 아무나 하나?

7. 투병
나는 파킨슨병 환지입니다
파킨슨 황제가 된 목사
화투로 재미 보는 남자

8. 문화
"명량"과 이순신을 좋아하는 사람들
1불에 사나 해변 그림
"국제시장" 아직 안 보셨나요?

9. 소설
단편소설 하얀 갈대
단편소설 글갱이 사람들
이계선
등촌(登村) 이계선 1941년 음역 9월 보름 경기도 평택군 현덕면 도대리 문곡 글갱이에서 이봉헌 이은혜의 셋째로 태어났다. 현덕초, 안중중, 동도 공고를 거쳐 평택대, 감신대에서 잠깐 수학한 후 나사렛대학을 졸업했다. 목사 부흥사로 활동하다가 1988년 미국으로 건너가 이민목회를 하면서 독자투고를 쓰기 시작했다. 생전 처음 써본 "글갱이사람들"이 단편소설로 당선된는 바람에 얼떨결에 등단 작가가 됐다. 독자들은 등촌을 영혼의 샘물을 퍼 올리는 향토문학가라고 부른다. 저서『멀고 먼 알라바마』,『대형교회가 망 해야 한국교회사 산다』등이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