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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문학으로 기독교 다시 읽기 - 백그라운드 뒤에서 배경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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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함

이레서원

2017년 04월 08일 출간

ISBN 978897435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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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 교회에서 기독교인문학에 대한 인식은 거의 존재감이 없을 만큼 낮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인문학적 사고라고 생각된다. 대형 교회의 세속화와 지도자들의 부패는, 한국 교회가 위기에 처하게 된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고 할 수 없다. 그것은 결과물일 뿐이다.
한국 교회의 위기는 스스로의 내재적 성격, 즉 편협하고 강박적인 사고, 좁은 시야, 독선적이고 배타적인 태도, 경직되고 자기중심적인 성경 해석, 비진리라고 부르는 것에 대한 과도한 공격성과 지나친 자기 방어, 사랑의 실천보다는 체제 수호에 대한 충성을 더 강조하는 전통 등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본다. 이러한 한국 기독교의 내재적 성격이 공동체 내부의 비판을 죄악시하고 외부의 비판에 대해서는 저항하도록 이끄는 것이다.
그래서 인문학의 정점에 서 있어야 마땅한 신학은 겨우 인문학의 대척점에 서 있고, (지금은 누가 봐도 신학이 열세에 있음이 분명하다) 그리스도인은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는 속 좁은 사람들로 인식되고 있으며, 기독교는 (자신은 물론) 세상을 변화시킬 동력을 상실하고 말았다. 이것이 바로 한국 기독교의 현실이며 한계이며 위기이다.
일반적으로 신학은 내부에서 증거를 찾지만 인문학은 외부에서 증거를 가져오게 마련이다. 만약 그렇다면, 신학과 인문학이 연합하면 안팎에서 증거를 제시하게 되므로 당연히 더 단단한 논증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이 책은 인문학적인 소양(특히 상담심리학)을 배경으로 조금은 다른 시각에서 기독교를 바라본 결과물이다. 읽다 보면, 반드시 인문학적 내용들과 직접 연결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40년 가까이 그저 취미 삼아 해 왔던 인문학적 잡독(아무 거나 닥치는 대로 읽는 것)의 바탕 위에서 일반적으로 포착하기 쉽지 않은 통찰들을 담았으므로 읽는 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지금의 한국 교회가, 과연 세상을 향하여
삶의 모델을 제시하여 줄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는가!


복음과 인문학의 상관관계
요즘 우리 사회에 인문학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여기저기서 내로라하는 교수님들을 중심으로 인문학 강좌들이 열리고 있다. 그런데 그렇게 훌륭한 인문학 강의를 많이 들으면 인문학적인 소양이 깊어지고 성숙한 품성을 이루게 되는 것일까? 강의 위주로 진행되는 인문학은 아카데미 인문학이요 강의실 인문학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사회에 정말 필요한 것은 ‘생활 인문학’이지 강의실 인문학이 아니다. 외부 세계에 대한 지식 위주의 인문학이 아니라 내면세계에 대한 성찰과 변화를 이끌어 내는 생활 속의 인문학 말이다. 강의실 인문학은 ‘공부’이지 ‘공감’이 아니다.
물론 지식 위주의 인문학이 불필요하다는 말이 아니다. 다만 지식 위주의 인문학 일변도로 치우쳐 균형을 잃고 있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생활 인문학을 하다 보면 플라톤과 칸트는 저절로 알게 된다. 기독교인문학 또한 마찬가지이다. 공부가 아니라 생활을 추구하는 인문학, 인문학 독서와 토론의 생활화, 길은 제시하되 성찰은 스스로 하도록 안내하면서, 인문학을 통하여 기독교 신앙의 외연을 확장하고 새로운 해석의 도구들을 수용해야 하지 않을까? 기독교인문학은 나열식 인문학이 되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전문적인 용어와 이론을 직접 인용하여 설명하고 연결시키는 일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아니라 이른바 “넓고 얕은 지식”일지라도 인격과 생활 속에 용해되고 체득되어서, 하나님 나라와 복음과 교회와 신앙생활의 본질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저변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 세상에 복음의 그릇으로 담지 못할 것은 하나도 없음을 증명해야 할 것이다.

세상 속에서의 기독교와 기독교인문학
한국의 기독교가 상대적으로 폐쇄적이고 좁은 시야를 갖게 된 것은, 아마도 인문학을 멀리해 온 것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 교회는 기독교인문학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하다. 어려운 시절을 지내 오면서 공동체 유지와 함께 통일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근본주의와 선명주의에 기울어지기 쉬웠으리라. 따라서 인문학 따위는 인본주의적인 산물로서 평가절하되고, 오직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쓰는 것만을 강조해 온 것이다. 지금도 그런 흐름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지난 60년 동안 우리 사회는 참 많이 달라졌다. 시대는 자꾸 바뀌어 가는데 교회가 시대의 변화를 읽고 따라가지 못하다 보니, 어느새 교회와 세상은 분리되고 말았다. 과거에는 교회가 세상을 선도했으나 지금은 세상이 교회를 앞서고 있다는 것도 변화라면 변화이다. 그래서 교회와 세상을 겸하여 살아갈 수밖에 없는 성도들은(목사도 포함해서), 교회에서의 삶과 세상에서의 삶이 서로 달라져서, 그리스도인다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에서의 삶과 세상에서의 삶이 서로 다르다면, 그것은 명백히 ‘분열’이다. 치료와 회복을 위해서는 ‘통합’이 필요한데, 세상에서의 삶으로 통합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교회에서의 삶으로 통합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지금의 한국 교회가 과연 세상을 향하여 삶의 모범을 제시하여 줄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을까? 이제 외적인 형태로서의 삶의 기준을 가지고는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못하게 된 것이 아닐까?

기독교인문학과 일반 인문학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인문학과의 연합은 여러 대안들 가운데 유력한 대안의 하나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인문학이라고 하면 기독교 고전이나 기독교적 배경을 가진 인문학적 성과물만을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기독교인문학이라면, 세상을 담을 만한 큰 그릇을 제시하기보다는 오히려 기독교의 배타성만을 강화하는 결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비기독교적 인문학 또는 심지어 반기독교적 인문학까지 기독교인문학의 범주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독교인문학이 일반 인문학과 근본적으로 다른 것은 아니다. 문제의 핵심은 지향하는 바가 무엇이냐 하는 점이다.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이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 무엇인가?
오늘날 한국 기독교는 세속 문화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취약하다. 그래서 무비판적으로 좇아가거나 아니면 율법주의적인 울타리의 보호 안에 있고 싶은 유혹에 빠지게 된다. 그것은 기독교 외적인 것들에 대한 소양과 내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런 조건과 환경에서 어떻게 세상과의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는, 세상의 수준에 자신의 눈높이를 맞추는 부조리한 긴장 가운데 서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세상을 주님의 뜻 가운데로 이끌어 가기 위해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말아야 할 입장이다. 세상의 흙탕물이 옷에 튀는 것이 싫다면 결코 세상을 구원할 수 없다. 흙탕물에 빠진 세상을 구하겠다면서 옷이 더러워지는 데 신경을 쓰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더러워진 옷을 입었든 깨끗한 새 옷을 입었든 나는 주님의 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는 확신과 역량을 배양할 필요가 있다. 더욱이 승리는 이미 결정되어 있다. 어떤 혼란과 부작용이 있을 수 있겠지만, 복음은 능히 모든 혼란과 역기능과 반작용을 이겨 낼 힘이 있다.
인간 내면의 어두운 부분을 외면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부분을 자기 자신의 한 부분으로 인정하자. 인간 본성의 명암을 더 깊이 통찰함으로써,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 사건의 진정한 의미와 그 리얼한 실상을 더욱 분명히 이해할 수 있다.


● 이 책의 특징
-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에 대한 저자 특유의 신선한 관점은 새로운 묵상거리를 제공해 준다. 예를 들어, 이름도 낯선 ‘김함’이라는 인물의 집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기까지의 배경을 다윗 왕까지 거슬러 올라가 살피는 내용은 매우 흥미롭다.
- 너무나 익숙하여 무심코 지나쳤던 성경의 사건들, 또는 전혀 가치 있게 보이지 않았던 어떤 배경이 모두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 아래에 있음을 깨닫게 해 준다. 좋은 땅에 씨를 뿌려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얻는 비유에서 저자는 남다른 통찰을 드러낸다. “남이 가져갈 결실을 위해 기꺼이 씨를 뿌릴 수 있는가?” 이 날카로운 질문은 일상에서 크리스천이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과연 크리스천의 정체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훌륭한 지침을 주고 있다.
- ‘3부 한마디 해도 될까요?’에서 저자는 여러 프로젝트와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 유쾌하고 솔직한 제안들 뒤에 저자의 오랜 고민의 흔적과 깊은 성찰을 엿볼 수 있다.
- 책 맨 뒤에 실린 ‘크리스천 전인통합훈련 커리큘럼’은 모든 믿는 자들을 정예화된 군사로 키워 그리스도교의 위기를 극복하고 총사령관이신 주님의 지휘에 따라 현 시대의 영적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제자훈련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프로그램들이 지식 중심 또는 은사 중심으로 기울어져 한쪽으로 치우치기 쉬운 약점을 보완하여 지정의와 영혼육을 통합하려고 시도하였다. 따라서 성경 공부와 기초 신학, 상담치료를 통한 자기 성찰, 성령 훈련, 인문학적 소양의 확립 등을 교육하며, 삶의 변화를 위해 유익한 많은 것을 포함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서문

1부 | 백그라운드의 뒤편
1. 성탄절과 김함의 여관
2. 꿈꾸는 자와 꿈을 해석하는 자
3. 삼손의 심리 부검
4. 베드로의 대변신
5. ‘네 손에 붙이신 전쟁’에서 주의할 점
6. 기름 잘못 부어 세운 왕?
7. 양들의 착각
8. 세리의 불편한 진실
9. 사람의 계명, 작은 자를 위하여
10. 표적 또는 지혜 그리고 십자가
11. 30배 60배 100배의 결실
12. 그리스도인이라면 괴짜가 되라

2부 | 기독교인문학을 넘어서
1. 기독교인문학이란 무엇일까?
2. 십자가 스토리
3. 오직 믿음으로?
4. 사랑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받는 이유
5. 어린아이의 지혜
6. 부활의 진실
7. 예배와 피 흘림
8. 비전과 재물
9. 위험 가운데 평안하기
10. 말씀과 빛
11. 종교 개혁과 티무르

3부 | 한마디 해도 될까요?
1. 이 시대의 새로운 순교자
2. 벼랑 끝에 서는 용기
3. Three(3)-Han(한=1) 캠페인
4. 20-50-100만 프로젝트
5. 개척 교회 살리기 프로젝트
6. 성도 없는 목회 → 보내는 목회
7. 총회장 선출의 비결
8. 한국 교회 갱신의 묘수
9. 셋이 가서 네 개 시키기
10. 크리스천 운전 수칙
11. 크리스천 여행 수칙
12. 크리스천 전인통합훈련이란 무엇인가?

•크리스천 전인통합훈련 커리큘럼
김 함(김기섭)
영훈고, 경기대 국어국문학과, 백석대 상담대학원, 국제신학대학원 M. Div.

기독교인문학을 통한 기독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직 통합적 사고만이 한국 교회의 살 길이라 믿고, 무언가를 저장하여 다음 세대에 넘겨주는 것을 생애의 마지막 사역으로 여기고 있음.
더하여, 부활 신앙을 다시 선포하고 전파함으로써 잃어버린 초대교회의 역동과 야성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을, 이 시대의 삶에서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하게 되었음!!
부활신앙 회복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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