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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노닐다 - 김명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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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3)

꽃자리

2018년 04월 20일 출간

ISBN 979118691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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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신학자이면서 성경번역자로 대한성서공회 총무를 지낸 남편 민영진 박사님과 함께 걸어온 50년의 세월을 회고하고 또 경축하기 위해 마련한 이 글 모음집에는 배꼽 빠지게 만드는 웃음, 아련한 아픔, 그리움, 그리고 무엇보다 감사가 넘실거린다. 글을 읽어 나가는 동안 우리에게 주어진 비근한 일상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어쩌면 장엄한 명분을 붙드는 것보다 거룩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스갯소리 잘하기로는 김명현 사모님이나 그의 동반자 민영진 박사님이 막상막하다. 아재개그 수준이 아니다. 인생을 살면서 찡그리고 사는 것과 조금이라도 웃고 사는 것은 당연히 다르다. 그 정신의 힘이 사뭇 깊은 이에게서 일상의 유머가 나온다. 넉살이 좋으시고 마음도 섬세한 두 분의 삶이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추천의 글



자신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 하나 가슴에 있다면 어느 누구의 삶이라도 아름다운 거라고 생각하며 사는 제게 생의 화롯가에 앉아 듣는 이야기들은 과분한 즐거움이었다. 이곳저곳 엉클어져 있던 다양한 빛깔의 실을 모아 놓으신 자수(刺繡)에는 눈이 부실 만큼의 아름다운 세상이 담겨 있다. 늙지 않고 익어가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를 두 분을 통해 배운다. - 한희철/성지교회 목사


목차



책을 열며/ 가까이 있어도, 자주 만나도, 늘 그립다

추천의 글 1_ 마을 어귀의 느티나무처럼 / 김기석
추천의 글 2_ 생(生)의 화롯가에 앉아 / 한희철
추천의 글 3_ 지구별에서 노니는 분들답게 사신다 / 한종호

1부 기다리는 것은 바라는 것
가풍을 바꾸는 며느리
네 흉터 미안하다
너를 사울 언덕에 묻고
공부 강요하지 않고 기만 살렸다

2부 내가 웃는다
남자들 틈에서
아이들의 여자친구
가족을 손님 같이
어머니는 둥그런 땅

3부 별들의 숲
하임이 첫돌
아쉬운 자매 형제
가장 좋았던 날
부엌, 없앨까 말까?
나의 삶, 나의 사랑
눈 좋은 여자가 만난 남자, 눈 나쁜 남자가 고른 여자
우리 가는 날

4부 남편의 시에 담긴 김명현

동행(1)
동행(2)
알파와 오메가
어깨
만물의 어머니
가나에서
염(殮)

5부 김명현과 지구별에서 노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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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3)
원주여고와 감리교신학대학, 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신학석사)하고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 현대히브리어 연수를 마쳤 으며 한국여신학자협의회 공동대표와 기독여성살림문화원 이사,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원장을 역임하였고 지금은 감리교여성 지도력개발원 이사로 있다. 젊은 시절 공부한 신학을 자양분 삼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지속해왔다. 교회갱신을 위한 헌신, 여성들의 권익과 지도력 개발을 위한 활동에서 그는 특유의 친화력과 긴장을 해소시키는 건강한 유머로 사람들의 마음을 모으고 있다. 이야기를 풀어내는 저자의 솜씨는 이 책의 제목 그대로 “지구별에서 노닐다” 수준이다. 거침없는 솔직함, 남편에게 연타 날리기, 깔깔거리며 웃게 만드는 이야기 솜씨는 놀랍다. 환한 미소와 함께, 사람들을 이야기 속으로 쏙 빠져들게 한다. 남편 흉보는구나 싶었는데 듣고 보니, 존경과 칭찬이다. 넉살이 좋으시고 마음도 섬세한 두 분의 삶이 저자의 글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누군가는 그를 정원 같은 분이라고 했다. 이분을 뵐 때면, 누구라도 정원을 거닐 때처럼 함박 웃음꽃을 피우게 된다. 남편이신 민영진 선생님의 낯빛이 늘 맑고 밝은 것은, 환한 웃음을 짓게 하는 저자가 곁에 계시기 때문이다. 웃음이야말로 기쁨이라는 우주 교향악에 한 몫 하는 길임을, 미소야 말로 우리가 피울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꽃임을, 그 꽃으로만 제대로 된 삶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음을 환한 낯빛으로 깨우쳐 주시는 삶의 스승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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