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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예수 02) 함께 사는 기적 - 프랑스 떼제와 신한열 수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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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열

신앙과지성사

2017년 05월 15일 출간

ISBN 978896907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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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자유 세상의 평화,
떼제 공동체


떼제 공동체는 1940년 프랑스 동부의 작은 마을 떼제에서 스위스 출신의 로제 수사(Brother Roger)가 시작한 에큐메니칼 국제 수도 공동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의 한복판에서 매일매일 화해의 삶을 구체적으로 살아가는 공동체를 세우기를 염원한 로제 수사는 우선 피난민, 특히 나치 독일의 점령지를 피해 나온 유대인들을 숨겨 주었고, 전쟁이 끝나자 독일군 포로들을 맞이했다. 그 뒤 다른 형제들이 동참하여 1949년 공동생활과 독신, 단순 소박한 삶 안에서 일생을 바칠 것을 함께 서약했다.

첫 수사들은 다양한 개신교회 출신이었지만 오래지 않아 가톨릭 신자들도 입회했다. 오늘날 100여 명에 이르는 수사들의 출신은 30개국 정도이며 모든 대륙을 망라한다. 그 가운데 일부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의 가난한 지역에서 형제들의 작은 우애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간다. 한국은 분단 국가임이 고려되었다. 떼제의 형제들은 어떤 기부나 선물도 받지 않으며 스스로 일해서 번 것으로 생활한다. 가족의 상속을 받게 될 경우 자신이나 공동체를 위해서 쓰지 않고 가난한 이들에게도 돌린다.

프랑스 떼제에서 일주일 단위로 연중 계속 열리는 젊은이 모임에는 유럽뿐 아니라 온 대륙의 젊은이 수만 명이 모인다. 여러 개신교회와 가톨릭, 종교회 신자뿐 아니라 그리스도교 신앙을 갖지 않은 사람들도 거기에 참석한다. 떼제 공동체는 갈라진 그리스도인들의 일치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자신을 중심으로 한 어떤 "운동"도 조직하지 않는다. 그 대신 때제의 모임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자기가 사는 가정과 지역, 교회와 학교, 단체에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평화와 신뢰를 간직하면서 더 열심히 헌신하도록 격려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세계 여러 곳에서 젊은이들과 함께 "신뢰의 순례" 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1 떼제 공동체를 만나다
젊은이들은 애 떼제에 오는가?
떼제를 향한 발걸음
공동체의 삶을 향한 기로에서
결심
부모님의 실망
종신 서약

2 떼제 공동체에서 더불어 살기
나는 왜 떼제 수사일까?
함께 사는 기적
나는 기도의 전문가가 아니다
수사들은 어떤 규칙대로 삽니까?
가난의 정신
여기 들어오는 그대, 화해하십시오
새 형제가 공동체에 들어올 때
달팽이젓으로 담근 김치

3 떼제의 길벗들
가족과 함께 사시나요?
로제 수사
공동체의 형님들
떼제의 이웃 사람들
떼제의 동물 가족
오직 하나뿐인 삶
교회의 모든 어머니들
파견된 형제들

4 떼제와 한국을 오가는 길 위헤서
육신의 가족, 믿음의 가족
자유를 주신 아버지
김수환 추기경
떼제를 찾는 한국의 젊은이들
한국 개신교 신앙인들과의 만남
이한열이 아니라 신한열입니다

5 동아시아의 아픔 속에서 희망을 노래하다
마음속의 경계와 장벽을 넘어
근데 그 "수사"가 뭡네까?
고통과 희망이 교차하는 섬, 타이완
한국과 중국의 젊은이들이 일본어로 노래하다
하느님 혹은 하나님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며 눈물 흘리는 젊은이들

6 경계선, 한번 넘어보면 별것 아닌데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에 서서
라트비아에서 찾은 희망
프랑스에 온 난민 청년들
우크라이나 혁명의 증인들
프랑스는 이제 선교지가 되었나
독일 교회의 위기와 희망
불자들의 부른 때제 노래

7 우리는 새 세상의 시작을 보았다
나의 갈릴래아를 향하여
우리는 이미 새 세상의 시작을 보았다
용서는 마음의 사막에 샘물이 솟게 한다
교회의 봄날을 기다리며
우리는 한참 동안 평화의 인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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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열
신한열(1962년 대구 출생) 수사는 여러 나라와 문화 사이에 다리 놓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26세에 고국을 떠나 머나먼 프랑스 때제로 와서 살기 시작했고, 우리 공동체 생활에 잘 뿌리내렸다. 여러 해 동안 그가 맡은 책임은 때제를 방문하는 아시아 청년뿐 아니라 수많은 유럽 청년들, 특히 독일 젊은이들을 환대하는 일이었다. 그는 유럽 사람들의 정신세계와 문화에 완전히 적응하면 서도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조금도 잃지 않았고, 오히려 날이 갈수록 이를 더 굳건히 하면서 고향인 한국과 또 중국에서 여러 가지 사명을 감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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